울진군(군수 손병복)의 돌봄서비스가 3월부터 더욱 확대되었다. 군은 지난해 일상돌봄서비스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돌봄이 필요한 중·장년, 가족돌봄 청년에게 서비스를 제공하여 큰 호응을 받았으며 올해부터는 19세부터 39세에 해당하는 돌봄 필요 청년까지 확대되어 돌봄 사각지대가 해소될 예정이다. 일상돌봄 서비스는 질병, 장애, 부상 등으로 가사와 돌봄이 필요한 대상자에게 월 12시간부터 72시간까지 가사와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더불어 특화사업으로 식사·영양 관리와 병원 동행, 심리지원 서비스도 가능한 사업이다. 특히 특화사업 중 식사·영양 관리 서비스는 월 8회 균형 잡힌 반찬배달이 이루어지고 있어 가사․돌봄서비스와 더불어 식사를 제대로 하지 못하는 대상자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서비스를 제공받고 있는 대상자는“갑자기 건강이 악화되어 도움이 필요했는데 이 서비스가 마침 시작되어 병원도 가고 식사도 하는 등 일상생활이 가능해졌다”라고 전했다. 일상돌봄서비스는 소득과 상관없이 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으며 소득수준에 따라 본인부담금의 부담률(0~100%)만 차이가 있어 돌봄이 필요한 대상자 누구나 신청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신청은 주소지 읍·면사무소 희망복지팀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역수산물 홍보와 소비 촉진을 위해 2024 온라인 광고지원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최근 기후변화와 해양오염, 지속된 소비심리 위축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수산물 관련 업체들에게 도움이 되기 위해 마련되었다. (재)환동해산업연구원에서 위탁 시행하는 이번 사업은 지역 우수 수산물 온라인 공동기획전(롯데몰, 우체국 등)을 통해 우리 수산물을 홍보하여 지역 수산업 경제 활성화 및 유통채널 다변화 기회를 제공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3월중 참여를 희망하는 업체를 신청받아 유통채널 입점을 안내할 예정이며, 쇼핑몰별 판매가의 20~30% 할인쿠폰을 온라인상에서 발급할 계획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번 온라인 판매사업을 발판으로 빠르게 변화하는 소비패턴을 능동적으로 파악해 나가겠다”라며 “앞으로 지역 유망상품 발굴과 홍보, 소비자가 많이 선호하는 플랫폼을 찾아 온라인 판매를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소방서(서장 한창완)는 차량 화재 발생 시 신속한 초기대응과 인명, 재산 피해 저감을 위한 차량용 소화기 비치를 당부했다. 차량 화재는 고속도로나 외진 도로 등 소방서와 원거리에 위치한 곳에서 발생할수록 초기 진압의 필요성이 더욱 중요시 되는데, 차량용 소화기를 비치하지 못하여 초기 진압에 실패하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차량용 소화기를 비치해 초기 화재 시 신속하게 소화함으로써 인명, 재산 피해를 최소화 하는게 중요하다. 오는 12월 1일부터 개정, 시행되는 ‘소방시설 설치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제 11조에 의하면 기존 7인승 이상의 자동차 뿐 아니라 5인승을 포함한 모든 차량에 차량용 소화기를 의무적으로 비치해야 한다. 차량용 소화기는 일반 소화기와 달리 본체 용기 상단에 ‘자동차겸용’ 표기가 돼 있다. 대형마트나 인터넷 판매점 등에서 쉽게 구입할 수 있다. 한창완 울진소방서장은 “초기 화재 시 소화기 한 개는 소방차 한 대의 효과와 같다”며 “운전자와 가족의 안전을 위해 차량용 소화기를 비치해주시길 바란다” 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소방서(서장 한창완)는 지난 7~8일 이틀간 현장대응 능력 강화를 위해 소방전술훈련 평가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전술훈련 평가는 대원들의 현장대응 능력을 배양하고 소방활동에 필요한 개인별 기술과 응용 능력을 평가하기 위해 매년 상·하반기 1회씩 추진하고 있다. 평가는 화재진압·구조·구급 등의 업무를 수행하는 교대근무자를 대상으로 이뤄지며 직무분야별·개인별로 진행된다. 한창완 울진소방서장은 “평가를 계기로 평상시 열심히 훈련에 임해 실제 상황 속에서의 안전한 활약을 기대한다”며 “위험한 상황에 처한 군민들의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6일부터 정신과적 증상 완화 및 지역사회 적응 향상을 위한 정신 재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정신건강 주간 재활 프로그램은 정신질환자의 질병 관리 능력을 배양하고 일상생활, 의사소통, 대인관계, 스트레스 관리 및 정신·사회적 기능을 향상시켜 재발을 방지하고 지역사회에서 더불어 살아가도록 돕는 정신 재활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의 구성은 센터 프로그램인 약물증상 교육, 일상생활 기술훈련, 사회기술훈련, 스트레스 관리, 치료레크리에이션, 인지행동 재활, 자조 모임 등이 있고 외부강사를 활용한 다도, 노래, 공예, 원예, 보드게임, 운동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사회 적응을 위해 외부 체험활동과 작품전시회도 진행된다. 남화모 울진군보건소장은 “정신질환으로 어려움을 겪는 분들이 재활 프로그램을 통해 질환을 스스로 관리하고,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미세먼지 저감 및 탄소중립 시책 추진의 일환으로 '2024년 전기·수소자동차 민간보급사업'을 실시한다. 지원 규모는 전기승용차 82대, 전기화물차 80대, 전기승합 3대(대형), 수소전기승용차 1대를 포함하여 총 166대를 보급할 계획이다. 신청대상은 구매신청서 접수일 기준으로 3개월 이전부터 계속하여 울진군에 주민등록을 둔 만18세 이상 개인, 관내 사업장이 위치한 법인 및 기업체로 보조금액은 전기승용차 최대 1,250만 원, 전기화물차(소형) 최대 1,700만 원 등이며 차량 성능에 따라 차등 지원된다. 아울러, 전기택시 구매자는 해당 차량 보조금 지원 단가에 250만 원, 소상공인, 차상위 이하 등 해당 사항이 있는 경우 10~30%(국비)가 추가 지원된다. 구매 희망자는 자동차 판매대리점을 방문해 구매계약 및 구매지원 신청서를 작성하면, 판매대리점에서 무공해차 통합누리집(www.ev.or.kr)을 통하여 보조금 접수부터 청구 관련 절차를 대행하게 된다. 자세한 사항은 울진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참고하거나 울진군청 환경위생과 환경기획팀(☎054-789-6712)으로 문의하면 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미세먼지 저감 및 대기환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식량자급률 제고와 논 이용률 향상을 위해 추진하는 전략작물 직불금을 동계작물은 오는 3월 29일까지, 하계작물은 오는 5월 31일까지 신청받는다. 전략작물직불금은 논에 수입 의존성이 높거나, 밥쌀용 벼재배를 대체할 수 있는 전략작물을 재배하는 농업인에게 지급하는 직불금이다. 신청대상은 과거 직불금 지급 농지로서 현재 논에서 전략작물을 재배하는 농업경영체 등록 농업인(또는 농업법인)이며, 농지소재지가 넓은 읍·면사무소를 방문하면 된다. 전략작물은 전년 10월부터 6월까지 재배·수확하는 동계작물과 6월에서 10월까지 재배·수확하는 하계작물로 분류된다. 향후 지급대상 농지에 대한 농산물품질관리원 이행점검을 거쳐 동계·하계 각각 지급된다. 지급단가는 동계작물은 식량작물(보리, 귀리, 감자 등), 동계조사료로서 ha당 50만 원이며, 하계작물은 두류, 가루쌀, 옥수수, 하계조사료로서 ha당 100만 원에서 430만 원이다. 또한 동계에 밀, 조사료를 재배하여 6월 말까지 수확한 후 하계에 두류, 가루쌀을 같은 농지에 재배한 경우는 ha당 100만 원이 추가 지급된다. 가루쌀 재배농지는 농식품부에서 지정한 생산단지에 포함된 농지여야 지급이 가능하
울진군(군수 손병복)이 내년도 지방소멸대응기금 확보를 위한 투자계획 수립에 나섰다. 지난 8일 울진군은 군청 중회의실에서 손병복 울진군수 및 실과소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 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인구감소 및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지방소멸대응 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참석자들은 지역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사업 추진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교류했다. 울진군은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해 정주환경, 경제, 문화 등의 분야에서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고, 지역특화자원을 활용한 획기적이고 참신한 투자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군에서는 이번에 발굴된 사업을 공유하고 세부추진계획을 수립하여 작년보다 많은 금액의 2025년 지방소멸대응기금을 확보할 계획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울진만이 가지고 있는 장점을 부각할 수 있는 차별화된 사업전략을 수립해 지역에 정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등 누구나 살고 싶어 하는 울진군의 미래를 만들 수 있도록 많은 기금을 확보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초등학교(교장 최승란)는 지난 7일 본교 강당에서 1년 동안 학교를 이끌어 갈 임원을 뽑는 전교 학생회 선거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후보자들은 자신의 공약과 포부가 담긴 연설을 하였고, 한 표를 행사하면서 민주시민으로서의 역량을 함양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투표 전 출마한 후보자들이 소견 발표를 하며 끼와 개성이 넘치는 구체적인 공약과 실천 방향을 확인 할 수 있었다. 선거에 참여한 4~6학년 학생들은 투표 용지를 받고 기표소에서 자신의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였다. 선거에 참여한 학생들은 ‘선거에 참여함으로써 나의 의견이 존중받고, 학교 생활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것을 느꼈다’, ‘전교 회장의 공약을 통해 학교 생활이 더 즐겁기를 기대한다', ‘결과가 어떻게 될지 궁금하다’ 등 다양한 의견을 보였다. 선거 결과 당선된 전교학생회장, 6학년 남자 부회장, 여자 부회장, 5학년 남자 부회장, 여자 부회장 학생들이 당선되어 1년 동안 학교를 위해 책임과 최선을 다하겠다는 다짐을 밝혔다. 울진초등학교 학생들은 이번 선거를 통해 민주주의의 꽃인 선거의 중요성과 선거의 원리, 선거의 4대 원칙들을 몸소 깨닫게 되었다. 모든 선거 절차가 끝난 후 최승란 교장
울진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손병복 공공위원장, 손정일 민관공동위원장)은 지난 6일 평생학습관 3층 회의실에서 2024년 제1차 실무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인사이동에 따른 신규 위원 위촉, 울진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2023년 사업추진 실적 및 2024년 사업계획 검토, 2024년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원사업 계획에 대한 검토가 진행되었다. 또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실무분과 위원 공개모집을 통해, 지역사회 구성원의 다양한 복지 욕구를 잘 알고 있는 사회복지·보건·의료·기타 관련 분야의 법인·시설·단체·기관 실무자가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자는 논의가 있었으며, 해당 안건은 11일에 있을 대표협의체 회의 안건으로 상정되어 심의를 거칠 예정이다. 정우철 울진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실무위원장은 “복지 현안 발굴 및 특화사업 개발, 현행 복지사업의 모니터링 등을 통해 지역사회보장계획이 더욱 내실화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복지 실무 전문가인 실무위원들이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 해주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6일 울진거벌모라문화유산지킴이(회장 김정희)에서 무궁화 묘목을 심으며 나라 사랑을 실천했다고 밝혔다. 울진거벌모라문화유산지킴이 회원 25명은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근남면 수곡리에 위치한 격암 남사고 유적지에 궁화 31그루 식재와 지주목을 설치한 정성을 다해 설치하고 주변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김정희 회장은 “앞으로 무궁화가 잘 자랄 수 있도록 진딧물 방제작업과 가지치기, 물주기 등 사후관리에도 정성을 다할 것이며, 점차 사라져가는 나라꽃 무궁화동산을 조성하고 가꿀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울진거벌모라문화유산지킴이는 2023년 5월 1일 발족하여 매월 1~2회씩 지역의 문화유산을 탐방하고 주변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는 등 명실상부한 지역의 문화유산지킴이로서 활동을 왕성하게 하고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점차 사라져가는 나라꽃 무궁화 가꾸기에 솔선수범하는 정신을 높이 평가하며 앞으로도 지역의 문화유산과 주변 정화 활동에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7일 울진군청소년수련관 상담실에서 2024년 제1회 울진군 사례결정위원회를 개최했다. 울진군 사례결정위원회는 울진군 아동복지심의위원회 소위원회로 아동복지법 제12조에 의거 구성되었으며, 보호 대상 아동의 보호조치, 퇴소조치, 보호기간의 연장 및 보호조치 종료에 관한 사항 등을 심의하며, 지역사회의 변호사, 경찰, 장학사, 아동복지 전문가 등 위원 7명으로 구성되어 운영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가정위탁을 신청한 가구에 대한 적합성 심의, 가정에서 보호·양육이 어려운 아동에 대하여 가정위탁 및 시설보호, 가정위탁아동의 보호기간 연장 및 위탁보호종결에 관한 5가지 사항에 대해 심의를 거쳤으며 아동의 상황에 맞게 아동의 이익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심의 결정하였다. 사례결정위원회 위원장인 김주돈 복지정책과장은 “아동 보호조치와 관련하여 아낌없는 의견을 주신 위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보호대상 아동의 안전과 건강한 성장 및 복지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6일 '왕피천 지방정원 조성사업 기본구상 및 실시설계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착수보고회는 왕피천공원을 포함한 왕피천 일대의 생태환경을 활용한 지방 정원을 조성하여 1,000만 관광 시대를 대비하는 울진대표 관광지로 조성하고자 진행되었다. '왕피천 지방정원 조성사업 기본구상 및 실시설계 용역 착수보고회'에는 손병복 군수를 비롯해 부군수, 관련 부서장, 울진군의회, 울진군 지역발전협의회, 근남면 이장협의회장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용역수행 기관인 도화엔지니어링 등 4개 협업체의 지방 정원 조성구역 확정, 용역 추진방향 설명과 과업 내용에 관한 질의응답 및 의견수렴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용역에서는 왕피천 지방 정원을 조성하기 위한 환경 생태적, 경관적 가치 검토, 지방정원 기본계획 및 군 관리계획 변경, 유원지 조성계획, 기본 및 실시설계 등을 추진할 예정이며, 올해 말 왕피천 지방 정원 조성 예정지에 대한 경상북도 승인을 받을 계획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울진군을 대표하는 왕피천 일원의 생태 경관을 최대한 활용하여 울진만의 차별화되고 특색 있는 주제 및 테마를 설정하고 최근 관광 트랜드를 반영한 지방 정원 조성
(재)울진군장학재단(이사장 손병복)은 오는 11일부터 울진고우이학당 화상영어 홈페이지(uljinenglish.com)를 통해 1:1 원어민 화상영어 1기 수강생 205명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 이번 사업은 관내 초·중등 학생을 대상으로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고자 원어민과 1:1로 대화하는 실시간 화상영어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지난 2월 15일 협상에 의한 계약을 통해 서울시 소재 ㈜캐럿솔루션즈(대표 이은경)을 서비스 제공 업체로 선정하였다. 수업은 총 3기에 걸쳐 진행되며 1기 수강신청은 11일~17일까지 1주간 모집하고, 20일을 시작으로 3개월간 주3회 20분 수업(총36회), 주2회 30분 수업(총24회)중 선택하여 신청할 수 있다. 전체 수강료 280,800원 중 울진군장학재단에서 90% 지원하여 일반학생들은 자부담 28,080원만 결제하면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사회적배려대상자에게는 전액 무료로 제공한다. (재)울진군장학재단은 1:1 원어민 화상영어 수업을 통해 울진군 학생들의 향상 및 지역 교육격차 해소, 학부모 사교육비 부담 경감 등의 효과를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손병복 울진군장학재단 이사장은 “영어는 국가의 경쟁력을 좌우
울진군 재난안전대책본부(본부장 손병복)는 지난 6일 본부장 주재로 의료공백 위기 대응을 위한 회의를 개최하여 군에서 시행하고 있는 조치들에 대한 현황보고 및 점검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회의에는 손병복 재난안전대책본부장을 포함해 차장, 통합조정관, 8개 실무반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통령 주재의 중대본회의와 도 재대본회의를 공유하고 우리 군 재대본의 실무반별 보고를 진행했다. 특히 보건소장이 보고한 의료공백 단계별 조치계획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으며, 주민 홍보를 강화해서 의료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자는 데 의견을 모았다. 손병복 군수는 “의료공백 장기화에 대비해 의료대책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공사장 등 현장에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에 현장 안전 점검을 철저히 해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울진군에서는 의료공백에 대처하기 위해 2월 26일부터 손병복 군수를 본부장으로 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 중이며, 의료공백 사례는 아직 발생하지 않고 있다. 최태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