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군수 손병복) 왕피천공원 곤충여행관에서는 사계절 나비가 나는 나비생태관을 운영하고 있으며, 외부는 아주 추운 겨울이지만 나비생태관에는 아름다운 나비(호랑나비,배추흰나비,남방노랑나비 등)가 춤을 추는 광경을 볼 수 있는 공간으로 연출하였다. 겨울철 관광객과 고향을 찾는 지역민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자 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곤충생태관에서 다양한 곤충과 희귀생물, 나비의 산란에서부터 성장과정까지 볼 수 있으며, 특히 사계절 나비생태관에는 나비의 특성상 맑은 날 활동량이 많기 때문에 햇볕이 좋은날 11시에서 오후 3시까지 더 멋진 나비들의 비행을 볼 수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왕피천공원에는 겨울철 아름관(빙상장 2024.12.21.~2025.2.28.(예정)) 운영과 케이블카, 아쿠아리움, 안전체험관을 비롯한 체험장(전통토염 만들기, 목공예체험, 도자기 체험)등의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왕피천공원(☎054-789-5500)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2024년 문화누리카드 지원금을 올해 말까지 전액 사용할 것을 적극 당부했다. 문화누리카드는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영화·도서·음반, 여행 및 교통비 등 연간 1인당 13만원을 지원하는 카드이다. 지난 11월 21일 기준 관내 문화누리카드 발급자 수는 4,039명이며 지원금 사용액은 408백만원으로 발급률 90%, 사용률 82%이다. 문화누리카드 발급은 11월 29일 18시까지 읍·면사무소를 방문하여 신청하거나 문화누리카드 누리집(모바일앱)에서도 신청 가능하며, 사용기간은 12월 31일까지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올해 사용하지 않은 금액은 소멸되므로 대상 군민들이 반드시 사용하여 문화혜택을 누릴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책 기부를 통한 책 읽는 울진 환경조성 및 독서 활성화를 위해 책 나눔, 꿈 나눔! 도서 기부 캠페인을 추진한다. 이번 도서기부 캠페인은 군민들로부터 책을 기부받아 지역 내 공공기관과 다중이용시설 등에 (재)기부하여 누구나 책을 가까이 접할 수 있도록 공유 서재를 조성하기 위하여 기획했다. 도서 기부는 북울진도서관, 울진남부도서관, 관내 작은도서관을 방문하여 기부하면 된다. 기부대상 도서는 가급적 출판년도가 최근 5년 이내 도서(2020년 이후 출판된 도서)로 일반도서(문학, 교양도서 등), 낙서나 훼손이 없는 상태가 양호한 도서면 된다. 다만, 발행년도가 오래되고 파손·오손된 도서 및 개인 복사본 자료, 기타 부적합하다고 판단되는 도서 등은 기부를 받지 않는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울진군청 홈페이지 공지 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관내 공유 서재 확산을 통하여 일상 속 책 읽는 울진을 만들기 위한 도서기부 캠페인에 관내 기관 및 군민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오는 21일 울진문화예술회관에서 11월 문화가 있는 날로 ‘대도시의 사랑법’ 영화를 유료 상영한다고 밝혔다. 이 작품은 이언희 감독, 김고은, 노상현 주연으로 주인공인 30대 초반의 작가영(김고은)이 좌충우돌하며 삶과 사랑을 배워가는 과정을 118분 동안 그린 영화로 동누적관객수 100만을 기록한 영화이다. 영화는 오는 21일 오후 2시, 7시 30분 총2회 상영한다. 향후 일정은 12월 5일 상영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울진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 참조 및 문화예술회관(☎054-789-5454)으로 문의하면 된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16일 제20회 금강송배 바둑대축전을 개최하여 선수와 심판 등 약 300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대회는 전국 각지에서 바둑동호인들이 참가했을 뿐 아니라 부산, 울산, 창원 등지의 지부에서도 선수들이 대거 출전해 큰 주목을 받았다. 대회는 학생부, 여성부, 일반부로 나뉘어 치러졌으며, 총 4회전의 경기를 통해 참가자들은 바둑판 위에서 치열한 두뇌 싸움과 정교한 전략이 돋보이는 명승부를 펼쳐 관중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특히 이번 대회는 유치부와 초등부 어린이 선수들이 참여하여 세대를 잇는 바둑 축제로서의 가치를 더했고, 바둑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한데 모여 우정을 나누는 화합의 장이 되었다. 아울러 금강송배 바둑대축전의 20년 전통과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기회가 되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20회를 맞이한 금강송배 바둑대축전이 많은 분들의 관심 속에 성황리에 개최되어 기쁘다”라며, “바둑은 집중력과 인내심을 기르는 훌륭한 스포츠인 만큼 앞으로도 바둑의 전통을 이어가며 지역사회의 소통과 화합에 기여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16일 울진군수기 및 협회장기 탁구와 배구대회를 개최했다. 이 대회는 선수와 임원 등 약 200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종료됐다. 탁구대회는 울진군 내 7개 클럽이 참여해 수준 높은 경기력을 선보이며 명승부를 펼쳤다. 각 클럽은 최상의 팀워크로 관중들에게 흥미진진한 경기를 선사했으며, 뜨거운 응원 속에 스포츠의 진정한 매력을 발휘했다. 경기 종료 후에도 선수들 간의 따뜻한 격려와 우정이 돋보여 스포츠 정신을 빛냈다. 한편, 배구대회는 관내 초·중·고 학생은 물론 어머니 배구부도 참여하여 다양한 세대가 함께 어우러지는 축제의 장이 되었다. 참가자들은 경기 중에도 서로를 응원하며 화합의 정신을 보여주었으며, 특히 어머니 배구부의 열정적인 플레이는 관중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선사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번 대회가 주민들이 스포츠를 통해 하나가 되고, 건강한 여가 생활을 즐길 수 있는 계기가 되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스포츠 행사를 개최하여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겠다“ 라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거벌모라문화유산지킴이회(회장 김정희)는 지난 12일 죽변면 화성리에 위치한 울진 용장교회를 찾아 문화유산 환경정비 활동을 펼쳤다. 울진 용장교회는 1909년에 설립되어 1936년경에 한옥 형태로 다시 지어져 지금까지 이어져 내려온 100년 이상의 역사를 지닌 교회로, 2006년 12월 4일 국가등록유산으로 지정되어 보존 관리되고 있다. 이날 활동에는 문화유산지킴이회원 및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여하여 내외부 청소, 천장 및 벽체 페인팅, 출입문 보수작업 등 환경정화 및 보수활동을 실시하여 교인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분위기에서 종교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하는 데 많은 도움을 주었다. 환경정비활동에 이어 김성준 울진문화원장이 울진군 기독교 전파 역사와 용장교회에 대해 상세히 설명하는 시간을 가져 우리지역에 이렇게 유서 깊은 교회가 있음을 처음 알게 된 회원들도 있어 알차고 보람있는 가꾸기 활동이 되었다고 말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문화유산지킴이 회원들의 국가유산 정비 활동에 대해 감사드리며, 울진의 문화유산 지킴이로서 지역의 문화유산의 보존 활동에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 왕피천공원 내 곤충여행관에서는 다양한 대형생물들을 확대 전시한다. 특히, 본관 2층에는 특이한 애완용 생물로 주목받는 타란튤라와 전갈을 비롯한 아이들이 제일 좋아하는 사슴벌레, 미래 식량으로 주목받는 친환경·저비용으로 사육 가능한 밀웜, 약용과 애완곤충으로 인기 있는 장수풍뎅이의 애벌레를 전시해 아이들의 다양한 과학적 호기심을 채워 줄 것으로 기대된다. 마냥 징그럽다고 생각되는 생물을 좀 더 꼼꼼하게 관찰하고 애벌레들을 직접 만져보는 체험을 통해 다양한 생물의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자연과 생물영상을 이용한 미디어파사드 거울방을 비롯한 10,000여마리의 다양한 실제 세계곤충표본과 살아있는 나비를 관찰할 수 있는 공간도 있어 자연의 신비로움과 생태 교육적인 공간연출로 아이들에게 인기 있는 전시관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울진 왕피천공원은 케이블카와 아쿠아리움, 안전체험관, 동물농장 등 많은 볼거리와 다양한 체험(목공예, 도자기, 소금, 다도, 자전거) 활동이 있어 주말 충분한 시간을 가지고 방문하면 가족여행으로 울진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멋진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장소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이틀간 여행 인플루언서 ‘디노’와 함께하는 울진 웰니스 팸투어를 진행했다. 울진군과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팸투어는 4년 연속 우수 웰니스관광지로 선정된 금강송에코리움을 중심으로 성류굴, 죽변해안스카이레일 등 울진의 청정 자연을 흠뻑 느낄 수 있는 일정으로 구성됐다. 특히 비누 만들기 테라피 프로그램과 싱잉볼 명상으로 진행되는 힐링 프로그램, 숲길을 거닐며 맑은 공기와 금강송의 푸르름을 만끽할 수 있는 ‘숲치유 프로그램’은 일상에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다는 점에서 참가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팸투어 참가자는 “고요한 자연 속에서 오롯이 나에게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 너무 좋았다. 깨끗한 공기와 상쾌한 피톤치드 향 덕분에 몸과 마음이 더 가벼워진 기분이 든다”라고 말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우리가 일상을 살아가기 위해 꼭 필요한 것이 치유와 휴식이라고 생각한다”라며, “대한민국에서 가장 맑은 공기를 가진 울진에서의 시간이 참가자들의 일상 속에 또렷한 쉼표로 새겨졌길 바라며, 울진군이 더 많은 사람들에게 숨 쉴 수 있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9일 2024 울진군 청소년 풋살대회를 개최하여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대회는 관내 초·중·고 25개교에서 모인 58팀, 선수 및 지도자 등 약 500여명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경기는 가을비와 함께 쌀쌀한 날씨 속에서 진행되었으나, 선수들의 힘찬 함성 덕분에 추위도 잊을 수 있었다. 특히 개막식에서 진행된 선수 선서에서는 초등학교 저학년의 어린 선수 두 명이 나서서 “정정당당하게 경기에 임하겠다”라는 다짐을 전했다. 풋살에 대한 순수한 열정과 공정한 경기 정신을 보여준 이들의 선서 장면은 큰 박수를 받으며 대회의 시작을 빛냈다. 풋살장에는 부모님들과 친구들이 함께하여 선수들을 응원했다. 손수 준비한 응원 피켓을 든 친구들의 응원과 자녀들이 경기에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응원하는 부모님들의 따뜻한 격려 속에서 선수들은 열심히 쌓아온 기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청소년들이 스포츠를 통해 서로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데 큰 의미를 둔다”라며, “우리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꾸준한 관심과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