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은 손병복 울진군수가 기부 문화의 확산과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를 위해 ‘고향사랑 기부 인증 챌린지’ 주자로 나섰다고 11일 전했다. ‘고향사랑 기부 인증 챌린지’는 「고향사랑 기부금법」을 대표 발의한 한병도 국회의원이 시작한 챌린지로, 기부를 인증한 후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박현국 봉화군수의 지목을 받은 손병복 군수는 과천시에 기부하고 신계용 과천시장을 다음 챌린지 주자로 지목했다. 울진군은 쌀, 문어, 오징어, 미역, 붉은대게 가공품 등 지역특산물과 울진 지역화폐를 답례품으로 제공하고 있으며, 9월 4일 고향의 날을 기념으로 답례품을 하나 더 받을 수 있는 1+1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주소지를 제외한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500만원 한도 내에서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세액 공제 혜택과 함께 기부 금액의 30% 이내에 해당하는 답례품을 받을 수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봉화군의 응원과 기부에 감사드리며 고향사랑기부제가 소멸 위기에 놓인 지방을 살리고 지역경제 활성화의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기부제의 성공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11일 죽변수협 2층 회의실에서 지역 수산물 소비 촉진을 위한 ‘수산물 월요 미식회의’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에 따른 울진군 소비 촉진 행사 계획의 일환으로, 기존 군청에서 매주 월요일에 진행 중인 간부회의 장소와 시간을 변경하여, 현장에서 간부회의 후 지역 수산물을 활용한 오찬을 하는 행사로 추진됐다. 군수와 간부 공무원을 비롯한 직원 및 죽변수협, 수산자생단체장 등은 이날 오전 죽변수협 회의실에서 현장 간부회의를 마치고 물회, 회덮밥 등 지역 수산물로 이루어진 점심식사를 하며, 지역 어업인과 상인을 격려했다. 한편, 울진군은 방사능 검사장비 도입 등 수산물 방사능 검사체계 강화를 통해 안전한 수산물 공급과 함께, 수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해당 현장 간부회의를 죽변에 이어 다음 18일에는 후포에서 가질 계획이다. 아울러, 매주 수요일은 수산물 먹는 날로 정하여 울진군 공무원 및 공기관 등에서 지역 수산물을 소비하도록 권장하고, 9월 22일부터 3일간 열리는 「제33회 경북도민 생활체육 대축전」 개막식에는 울진군 신선 수산물 홍보와 함께 지역 수산물 무료 시식도 제공한다. 또한, 10월 가을 관광 시즌에
(재)울진군장학재단(이사장 손병복)은 지난 7일 울진군청 대회의실에서 2023년 울진사랑 장학금 수여식을 갖고 학업우수자 및 학업성취도 향상자 등 관내 고등학생 총 55명에게 3,10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이번에 지급한 울진사랑 장학금은 고등학교 1학년부터 3학년까지 인원 제한 없이 매년 6월에 실시하는 전국연합학력평가 성적우수 기준(국ㆍ영ㆍ수 등급 합계 3~4등급은 100만원, 5~6등급은 50만원)을 충족한 학생에게 지급하는 학업우수장학금과 학업성취도 향상자 등(학교장 추천, 1인당 50만원)에게 지원하는 희망장학금 2종류이다. 울진군장학재단은 지난 6월에 둘째아 이상 다자녀 가정의 고등학생 780명에게 다자녀 장학금 3억9천만 원(1인당 50만 원)을 지급하였으며, 올해부터 장학금을 150만으로 상향한 대학생장학금 1차분을 지난 8월 31일 955명에게 13억 9천 5백만 원 지급한 바 있다. 장학재단은 9월 15일까지 대학생장학금 1차 미접수자 및 복학생 중 동일학년 미수혜자를 대상으로 대학생장학금 2차 신청을 받는다. 손병복 울진군장학재단 이사장은 “이번 장학금 지급으로 관내 고등학생들이 선의의 경쟁을 통한 성적향상과 지역에 대한 애향심을 더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기성면 망양2리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 사업은 지난 2020년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공모사업으로 선정되었다. 2021년부터 2024년까지 4년간 총사업비 21억 원(국비 14억 5천, 지방비 5억, 기타 1억 5천)을 투자해 취약지역정비(슬레이트 지붕 교체, 빈집정비, 집수리), 안전시설(급경사지 낙석방지시설, CCTV, 방화시설), 위생시설(재래식 화장실 정비, 공중화장실 설치) 조성, 주민역량강화 사업 등이 추진된다. 울진군은 2023년 12월까지 토목공사 등 안전시설을 완료하고, 2024년 12월까지 건축공사 및 주민역량강화를 완료할 계획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기성면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이 완료되면, 기초생활 인프라 확충을 통한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이 조성되어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정주여건 개선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2023년도 제2회 추경예산을 총 규모 7,591억원으로 편성했다. 이번 추경은 제1회 추경예산 대비 439억원(일반회계 412억원, 특별회계 27억원) 증액된 규모이다. 순세계잉여금, 지방세, 세외수입을 확보하고, 연내 집행이 불가하거나 이월이 예상되는 사업의 구조조정을 통해 가용재원을 확보하여, 군민들의 불편 사항 해소 및 군민 안전을 위한 사업,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현안 사업 등에 중점 투자하였다. 또한, 군민과 소통·공감하는 섬김 행정 실현을 위해 소규모주민숙원사업,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 군도 및 농어촌도로 정비 등에 135억원을 편성하여 주민 소통을 강화하고 정주 여건을 개선하였다. 사람 중심 안전 도시 건설을 위해 119 산불특수대응단 부지조성, 하천 정비, 산사태예방 긴급 복구공사 등에 124억원으로 재난·재해 대비에 만전을 기했다. 미래 성장동력 확보 및 지역경제 안정을 위해 국가산업단지와 수소 산업 정착을 위한 계획수립, 농업 기반 확충과 농림어가 소득증대 지원, 관광인프라 확충 등에도 130억원을 편성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군민에게 한 발 더 다가가 주민숙원사업 통해 불편한 점을 해소하고 동시에 국가산단 및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울진군 청소년참여위원회가 지난 2일 청송군 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된 ‘2023년 경상북도 청소년 정책 제안 대회’에서 최우수상(경상북도의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경상북도 청소년 정책 제안 대회는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경상북도 청소년육성재단 활동진흥센터 주관으로 청소년들의 권익증진과 실효성있는 청소년 정책을 발굴하고자 개최되었다. 울진군 청소년참여위원회는 울진중학교 최윤민, 김세아 학생이 ‘청소년의 이동권 보장! 미래를 위한 투자입니다’라는 주제로 발표했다. 농어촌 청소년 교통비 지원과 중·고교 및 청소년수련관 앞 청소년 보호구역 지정과 불법 전동킥보드 단속 강화에 관한 내용으로 정기회의에서 지역 청소년들의 불편 사항으로 조사된 내용을 정리하여 제안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울진군 청소년운영위원회의 최우수상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하고, 이를 계기로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지역사회 정책에 꾸준히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주길 바란다”며 “우리 군에서도 청소년의 생각이 정책이 되고 청소년의 꿈이 울진의 미래가 되는 청소년활동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9월 9일에는 연호공원에서 북공연, 색소폰, 밴드, 댄스 등 다양한 공연이 준비된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오는 9월 18일부터 택시 기본요금을 기존 3,300원에서 4,000원으로 인상한다. 경상북도의 택시 운임·요율 조정 따라 지난 2019년 3월 이후 4년여 만에 택시 기본요금을 700원 인상하고 주행 요금과 시간 요금의 기준을 조정하기로 했다. 이에 기본거리 2㎞ 요금이 3,300원에서 21.2% 오른 4,000원으로 인상되고 이후 주행 요금도 134m당 100원에서 131m당 100원로 당겨지며, 시속 15㎞ 이하 주행 시 33초당 100원이었던 시간 요금 역시 31초당 100원으로 인상되는 내용이 포함됐다. 심야할증 적용 시간은 당초 오전 00시~04시에서 오후 11시~다음날 04시로 1시간 연장된다. 심야할증 20%, 군계외 할증은 현행과 동일하다. 호출료는 현행대로 1,000원 부과하며 복합할증도 52% 적용해 현행과 동일하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번 택시요금 인상은 지난번 인상 이후 4년간 인건비, 유류비를 비롯한 운송원가의 상승으로 경영악화를 겪고 있는 택시업계의 어려움을 감안하면서 경기침체 및 물가 상승에 따른 이용객들의 경제적 부담을 고려한 결과다”며 “요금 인상으로 승객 부담이 늘어난 만큼 서비스 개선 및 운수종사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오는 6일부터 20일까지 14일간 군민이 원하는 울진의 미래를 위한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2023년 아이디어 제안 공모를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제안 공모는 울진군민과 울진군 공무원이라면 누구나 참가 가능하며, 주제는 △인구소멸 대응 방안 △지역경제 일자리 창출 방안 △사회복지·문화· 관광 활성화 방안 △일상 속 불편들을 해소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아이디어 △그 외 군정 발전을 위한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실시된다. 접수된 아이디어는 창의성, 경제성 또는 능률성, 계속성, 적용 범위, 노력도 등의 심사기준에 근거하여 소관부서 검토 및 두 차례 심사를 거친 후, 11월 중 최종 채택될 예정이다. 최종 채택 아이디어 제안자에게는 군수 표창과 함께 금상 50만원, 은상 40만원, 동상 30만원, 장려상 20만원, 노력상 10만원의 상금이 지급되며, 공무원 수상자에게는 근평 실적 가점 등 인사상 인센티브가 주어진다. 접수는 국민신문고와 울진군청 홈페이지, 이메일, 우편, 팩스 등 다양한 방법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울진군 홈페이지 ‘아이디어 제안’을 참고하면 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군민의 군정 참여도를 높이고 군민과 공무원의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8월 31일과 9월 1일 양일간 왕피천문화관에서 본청 및 직속 기관, 사업소 전 직원 500여 명이 참석해 군수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군수 특강은 민선 8기 군정 운영 방향 및 핵심 비전을 공유하고, 원자력수소산업 및 군정 현안 사항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통하여 행정력 집중을 도모하고자 마련되었다. 주요 내용으로는 울진군 공무원으로서 가져야 할 마인드 함양과 원자력수소산업, 군정 현안 사항 바로 알기 등 이었다. 군정 바로 알기를 통해 군민과 소통하고 적극적인 군정 홍보의 첨병이 되어야 하며, 먼저 찾아가는 행정, 군민 감동 행정, 능동적이고 창의적인 행정을 강조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민선 8기 1년 차에는 군정 운영 방향을 정립하는 단계였다면, 2년 차에는 군정 운영의 효율화와 전문화를 극대화하여 행정의 질을 높여야 한다”며 “개인의 역량 강화는 우리 모두의 경쟁력을 향상 시키는 것이고, 궁극적으로는 울진군의 성장과 군민 행복을 실현하는, 공직 가치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진군은 읍면 직원 대상 군수 특강도 진행한다. 행정의 최일선에 있는 읍면 직원들의 업무 공백을 방지하고, 평소 군수를 접할 기회가 적은 읍면직원 격려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9월 정례조회에서 ‘먼저 인사하기 실천 다짐 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직원 간 먼저 인사 나누기를 통해 조직의 단결과 긴밀한 업무협조로 행정서비스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나아가 울진에 건강한 인사문화 정착을 위해 마련한 행사로써 먼저 인사하기 홍보 영상물 상영에 이어 선언문 낭독, 구호 제창 및 기념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손병복 군수는 “인사는 사람 사이의 기본적인 관계 맺음”이라며 “이번 결의대회를 통해 공직자가 먼저 생활 속에서 인사하기를 실천하여 서로 화합하는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진군은 지난 8월부터 전 직원이‘먼저 인사해요’리본을 패용하고 인사하기 일상화를 실천하고 있다. 최태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