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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울진소방서, 경량칸막이 피난안내 홍보

울진소방서(서장 김진욱)는 겨울철 건조한 날씨로 인하여 화재 발생률이 높아짐에 따라 아파트 경량칸막이 피난시설에 대한 인식 개선 및 홍보에 나섰다.
 
경량칸막이는 석고보드로 만들어져 몸이나 물건을 이용해 충격을 주면 쉽게 파괴할 수 있고, 화재 등 재난발생 시 출구로 탈출이 불가능 할 경우 옆 세대로 대피할 수 있도록 설치된 피난시설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부분의 가정에서는 경량칸막이 주변에 물건을 쌓아두거나 부족한 수납공간으로 잘못 이용하는 경우가 많다.

 


이에 울진소방서에서는 경량칸막이의 활용도를 높이고자 홍보스티커를 배부·부착하여 공동주택 입주자에게 경량칸막이의 올바른 사용법을 알리고, 인식 개선에 힘쓰고 있다고 밝혔다.
 
김영태 예방안전과장은 “아파트 화재 등 위급상황 발생 시 물건이 적치된 경량칸막이는 인명피해율을 높인다”며 “위급상황 발생시 경량칸막이가 적절히 사용될 수 있도록 물건 적치를 삼가고 위치와 사용법을 숙지해 긴급 대피에 지장이 없도록 해야 한다”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 농산물 가공상품 유통마케팅 교육 성료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7월 18일부터 8월 1일까지 진행한 “2024년 농산물 가공상품 개발 및 유통마케팅 교육” 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특히 이번 교육은 실습 위주의 내용으로 추진되어 교육생들에게 큰 호평을 얻었다. 교육과정은 브랜드 개발, 홍보마케팅, 메뉴개발, 농촌체험관광 등 매회 4시간씩 5개 강좌로 진행되었다. 마지막 과정은 홍보마케팅 방안으로 수료생이 직접 기획한 실전 팜파티로 진행되었으며, 교육을 통해 개별 농가에서도 실제로 진행할 수 있게 되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20명의 수료생은 울진군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의 품질향상과 판로확대를 위한 커뮤니티를 형성하고, 농촌체험관광 및 홍보마케팅 활성화를 위한 두레조직으로 거듭나는 계기가 되었다. 교육과정의 수료식 겸 파일럿으로 진행된 실전 팜파티에서는 참가한 농민 교육생들이 생산한 농산물, 가공제품을 전시, 홍보, 판매하는 행사도 함께 진행되었다. 황증호 울진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가에서 직접 생산한 우수한 농산물과 가공품을 소비자들에게 잘 알릴수 있는 방안으로 유통마케팅 교육을 추진하였다”라며 “이번교육을 통하여 유통마케팅 능력이 많이 함양되었을 것으로 기대가 되며,



울진군, 농산물 가공상품 유통마케팅 교육 성료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7월 18일부터 8월 1일까지 진행한 “2024년 농산물 가공상품 개발 및 유통마케팅 교육” 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특히 이번 교육은 실습 위주의 내용으로 추진되어 교육생들에게 큰 호평을 얻었다. 교육과정은 브랜드 개발, 홍보마케팅, 메뉴개발, 농촌체험관광 등 매회 4시간씩 5개 강좌로 진행되었다. 마지막 과정은 홍보마케팅 방안으로 수료생이 직접 기획한 실전 팜파티로 진행되었으며, 교육을 통해 개별 농가에서도 실제로 진행할 수 있게 되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20명의 수료생은 울진군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의 품질향상과 판로확대를 위한 커뮤니티를 형성하고, 농촌체험관광 및 홍보마케팅 활성화를 위한 두레조직으로 거듭나는 계기가 되었다. 교육과정의 수료식 겸 파일럿으로 진행된 실전 팜파티에서는 참가한 농민 교육생들이 생산한 농산물, 가공제품을 전시, 홍보, 판매하는 행사도 함께 진행되었다. 황증호 울진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가에서 직접 생산한 우수한 농산물과 가공품을 소비자들에게 잘 알릴수 있는 방안으로 유통마케팅 교육을 추진하였다”라며 “이번교육을 통하여 유통마케팅 능력이 많이 함양되었을 것으로 기대가 되며,

울진군에 어서와, 봄!... 다양하게, 특별하게 즐기는 울진 봄 여행 웅크리고 있던 모든 것들이 기지개를 켜는 봄이다. 무채색의 풍경은 알록달록 화려한 색으로 채워지고, 봄을 즐기려는 상춘 인파로 여기저기 시끌벅적하다. 오늘은 나만의 특별한 여행을 즐기고 싶은 분들을 위해 숲(산림욕), 온천(온천욕), 바다(해수(풍)욕)를 통해 삼욕을 즐길 수 있는 울진의 봄 여행 코스를 소개한다. 숲을 걸어 봄! 신선계곡 온정면 백암산 아래 깊고 푸른 골짜기 신선계곡. 선시골이라고도 불리는 이곳은 신선이 놀던 곳과 같다고 해서 신선계곡이라 불려진다고 전해온다. 계곡전체에 소나무와 참나무가 가득하고 계곡물과 어우러진 갖가지 형상 들의 바위들이 비경을 이루는 곳이다. 신선계곡에 들어서면 깊은 산속에 보기 힘든 웅장한 벽화를 만날 수 있다. 울진 금장광산의 광물찌꺼기 유실 방지 사업으로 세워진 콘크리트 벽에 울진 금강송을 테마로 그려진 벽화이다. 처음 그려졌을 때 보다는 빛이 바래기는 했지만 사실적으로 그려진 옹벽의 벽화는 살아있는 자연과 어우러져 묘한 매력을 선사하며 나름의 포토존 역할을 하고 있다. 계곡 대부분이 암반으로 이루어져 있는 신선계곡은 산행 초보자들도 어려움 없이 오를 수 있다. 탐방로 대부분이 나무데크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