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인균)는 지난 18일 관내 소외된 어르신들과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마음담은 김치·반찬 지원' 행사를 실시했다.
김치·반찬 나눔 행사는 한울원자력 지원(특화사업) 민·관 협력의 사랑을 나누는 사업으로 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소속 단체인 새마을부녀회(회장 최정자)에서 모든 재료를 구입하고 김치를 만들어, 관내 몸이 불편한 독거노인 및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저소득층 가구 162세대에 각 마을 복지 이장이 가정에 방문하여 안부를 확인하고 김치를 전달했다.
이인균 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은 “식사 준비에 어려움이 있는 소외된 이웃에 훈훈한 정을 나눌 수 있어 감사하다”며 복지사각지대에 처한 이웃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눔을 함께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