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3.06 (목)

  • 구름조금동두천 10.0℃
  • 구름조금강릉 5.7℃
  • 맑음서울 9.6℃
  • 맑음대전 9.9℃
  • 구름많음대구 8.8℃
  • 울산 4.5℃
  • 맑음광주 7.7℃
  • 부산 7.0℃
  • 맑음고창 5.4℃
  • 구름많음제주 9.1℃
  • 맑음강화 8.5℃
  • 구름조금보은 8.7℃
  • 구름많음금산 9.0℃
  • 맑음강진군 8.8℃
  • 구름많음경주시 5.6℃
  • 구름많음거제 8.3℃
기상청 제공

사회

장수팔팔 어르신 운동생활 사업 간담회 개최

18개 마을, 327명 대상으로 4월~11월까지 진행 예정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16일 울진군보건소 회의실에서 2021년 장수팔팔 어르신 운동생활 사업의 운영방향에 대해 간담회를 가졌다.

 

장수팔팔 어르신 운동생활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충분한 신체활동을 하지 못하고, 활동량이 급감한 마을 어르신들을 위해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일상생활 속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걷기나, 맨손 체조 등을 나누는 운동프로그램이다.

 

 

10개 읍·면의 18개 마을(327명)이 신청해 올해 4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코로나19의 확산 여부에 따라 조정될 예정이다.

 

운동과 더불어 프로그램 전후 치매조기선별, 우울척도, 혈압, 혈당 등을 비교 분석함으로써 성인병 뇌졸중, 치매 등 질병의 조기발견과 치료를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수명 연장을 도모하기 위한 것이다.

 

또한 보건사업 캠페인에도 참여하여 우리마을 건강지킴이로도 활동할 예정이다.

 

조수현 보건소장은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를 위해서는 적당한 근력운동과 건강한 생활습관이 중요하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정서적으로 우울감을 느끼던 주민들의 마음에 안정을 드리고 스트레스도 함께 해소되기를 바란다” 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 폐기물 자원순환 정책 실현으로 친환경 탄소중립도시 구현

쓰레기를 버리는 만큼 돈을 지불하는 쓰레기수수료종량제가 시행된 지도 어느덧 30년이란 세월이 흘렀고, 지금은 전 세계가 인정하는 성공적인 환경정책 모델로 꼽힌다. 1990년대 초반만 해도 쓰레기 문제는 심각했다. 1인당 생활쓰레기 배출량은 1991년 778kg으로 전국은 매립지와 소각장 부족으로 쓰레기 몸살을 앓았다. 종량제 실시 후 1인당 생활쓰레기 배출량은 2022년 기준 446kg까지 줄어들었다. 친환경 탄소중립도시 구현을 위해 울진군이 추진하고 있는 폐기물 자원순환정책을 살펴보고 실현을 하기 위하여 자원순환 기본방향과 자원순환 성과 및 향후 신규 폐기물처리시설 입지선정 계획에 대한 울진군의 입장을 살펴보았다. ■ 자원순환 성과 및 계획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생활폐기물 종량제를 통해 청결하고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올바른 쓰레기 배출문화 정착을 위해 매년 친환경 분리배출시설(재활용 동네마당)을 지속적인 확대 설치를 하고 있으며, 2016년부터 시행한 음식물쓰레기 종량기(RFID) 배출은 음식물쓰레기 배출 감량화에 긍정적인 효과가 있음을 보여주었다. 그러나, 음식물쓰레기 배출시 종량기 내 이물질(폐비닐, 일회용기 등) 투입으로 음식물쓰레

울진군, 정책홍보실 3월 정책회의 개최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3월 5일 군청 접견실에서 정책홍보실 주관으로 ‘2025년 정책 조정 및 발굴 계획’과 ‘군민 섬김데이 운영’, ‘먼저 인사하기 운동’, ‘군정 홍보 방향’을 논의하는 정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군정 발전을 위한 정책 조정과 군민과의 소통 강화 방안, 군정 홍보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로, 정책조정팀, 보도지원팀, 뉴미디어팀 등이 참여하여 세부 운영 계획을 발표하고 의견을 교환했다. 정책조정팀에서는 AI를 활용한 정책 조정 및 발굴 방안을 논의하며, AI 모델을 활용한 울진군 주요 현안 분석, 국내외 유사 정책 비교 검토 등을 통해 군정 방향에 맞는 발전 전략을 도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군민과의 직접적인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군민 섬김데이’운영 계획도 논의 되었다. 이번 운영계획은 기존 마을회관 방문 방식에서 벗어나 읍·면별 특성에 맞춘 다양한 장소와 시간대를 활용해 군민과의 만남을 확대하는 방향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울진군은‘먼저 인사하기’운동을 통해 직원 간 소통 문화를 정착시키고, 나아가 군민들에게도 먼저 인사하는 문화를 확산하고자 한다. 특히 먼저 인사하기 운영 방식을 개선하여 전 직원이 참여하도록 유도하고,

‘2025 울진대게와 붉은대게 축제’ 자매결연도시 부산 동구·대구 수성구 대표단 참석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3월 1일 울진군을 방문한 김진홍 부산 동구청장과 송기찬 대구 수성구 부구청장을 반갑게 맞이했다. 울진군은 2008년 부산 동구·대구 수성구와 자매결연을 맺은 이래로 대표 축제 초청과 고향사랑기부제 및 지역특산품 홍보 등을 통해 상호 활발한 교류를 이어 나가고 있다. 울진군을 찾은 부산 동구와 대구 수성구 관계자들은 울진군의 환대와 함께 후포면 왕돌초광장 일원에서 열리는 울진대게와 붉은대게 축제를 찾아 울진만의 특색이 담긴 다채로운 공연과 볼거리를 즐기고, LED 퍼포먼스도 참여하여 자매결연 도시의 우호관계와 교류를 강화하였으며, 울진군의 주요관광지를 찾아 관광홍보 전략을 공유하였다. 이를 통해 부산과 대구의 시민들에게 울진의 관광자원과 특산품을 홍보하고 많은 관광객들이 울진군을 방문하는 지역경제 활성 촉진의 매개체의 역할을 수행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울진군을 찾아오신 부산 동구, 대구 수성구에 감사드린다”며 “자매도시 간 축제 교류가 상호 이해와 협력, 교류 증진의 토대가 되길 기대하며, 앞으로도 울진군과 부산 동구·대구 수성구가 활발하게 교류하고 미래의 동반자로서 함께 성장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 정책홍보실 3월 정책회의 개최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3월 5일 군청 접견실에서 정책홍보실 주관으로 ‘2025년 정책 조정 및 발굴 계획’과 ‘군민 섬김데이 운영’, ‘먼저 인사하기 운동’, ‘군정 홍보 방향’을 논의하는 정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군정 발전을 위한 정책 조정과 군민과의 소통 강화 방안, 군정 홍보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로, 정책조정팀, 보도지원팀, 뉴미디어팀 등이 참여하여 세부 운영 계획을 발표하고 의견을 교환했다. 정책조정팀에서는 AI를 활용한 정책 조정 및 발굴 방안을 논의하며, AI 모델을 활용한 울진군 주요 현안 분석, 국내외 유사 정책 비교 검토 등을 통해 군정 방향에 맞는 발전 전략을 도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군민과의 직접적인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군민 섬김데이’운영 계획도 논의 되었다. 이번 운영계획은 기존 마을회관 방문 방식에서 벗어나 읍·면별 특성에 맞춘 다양한 장소와 시간대를 활용해 군민과의 만남을 확대하는 방향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울진군은‘먼저 인사하기’운동을 통해 직원 간 소통 문화를 정착시키고, 나아가 군민들에게도 먼저 인사하는 문화를 확산하고자 한다. 특히 먼저 인사하기 운영 방식을 개선하여 전 직원이 참여하도록 유도하고,


전지훈련의 메카, 울진! 스포츠의 파워를 보여주다 살을 에는 추위와 강한 바람이 부는 날씨에도 며칠째 이어진 방망이 타구소리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든 죽변야구장. 2025년 을사년(乙巳年) 전국에서 초미세먼지 농도가 가장 낮은 맑은 숨의 젊은 도시, 야구 스토브리그를 끝으로 5개 종목(축구,배구,야구,배드민턴,육상) 50여 개팀, 1,300여 명의 선수들이 전지훈련을 위해 방문한 곳이 있다. 스포츠 르네상스의 시작을 알린 곳, 바로 울진이다. 매서운 겨울 바람에도 온몸을 뜨거운 열기와 땀으로 가득 채운 울진의 웰빙스포츠 전지훈련 현장속으로 가보자. ◇ 다양한 종목의 참가를 통한 스포츠 경쟁력 상승 동해해안성 기후로 따뜻하고 온천·산림·바다 등 천혜의 생태자원을 갖춘 환경과 양질의 체육시설 인프라로 훈련에 집중할 수 있는 울진에 올해에는 다양한 종목의 전지훈련팀이 참가했다. 축구 -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 등 다수의 대회를 개최한 2면의 구장을 구비한 온정면의 축구장. 유소년 30개팀, 800여 명이 참가한 훈련은 소통·협력·매너 등 스포츠맨십을 배우는 기회의 장이 되었으며, 프로축구단과 대학축구부의 훈련은 유소년 선수들에게는 미래의 방향을 알려주는 나침반이 되었을 것이다. 야구 - 명문 야구고 연습장의 독무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