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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온정면 이장협의회·청년회, 예방접종 어르신 대상 모니터링 협약

코로나19 이상 반응, 지역사회단체가 보조한다

울진군 온정면(면장 서대석)은 온정면 이장협의회(회장 손승준), 청년회(회장 정원수)와 지역 내 75세 이상 어르신들의 예방접종 이후 이상 반응 모니터링을 지원하는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75세 이상 어르신 중 오는 2일 온정면 접종 대상자는 총 375명으로, 오전·오후에 걸쳐 총 13대의 버스로 이동하여 울진군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에서 예방접종이 이루어지며, 귀가 후에 가족이나 보호자가 없는 독거노인 등을 중심으로 3일간 온정면에서 모니터링을 실시한다.
 


이와는 별도로 독거노인 등 따로 관리해 줄 보호자가 없는 노인들은 온정면 이장협의회와 청년회가 이상 반응 발현 유무를 자식의 마음으로 수시 모니터링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온정면 이장협의회와 청년회는 평소에도 많은 지역봉사 활동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에도 청년회장의 건의를 받은 온정면장이 이장협의회장과 협의하여 함께 진행하게 되었다.

 

손승준 온정면 이장협의회장은 “멀리 있는 자식들 대신해서 부모님을 돌보는 마음으로 지역 어르신들을 모니터링 하겠다”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 ‘2025 울진대게와 붉은대게 축제’ 대비 안전관리실무위원회 개최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2월 14일 후포면 후포항 일대에서 열릴 '2025 울진대게와 붉은대게 축제'를 앞두고 안전관리실무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울진군 부군수 주재 하에 진행되었으며, 실무위원인 실·과장 및 울진경찰서, 울진소방서, 한국전력공사 울진지사 등 유관기관의 전문가들이 참석하여 안전관리계획을 심의했다. 안전관리계획의 주요 검토 사항으로는 ▲행사장 교통 혼잡 방지 대책 수립 ▲가스, 전기 시설 사용 규정 준수 여부 확인 ▲화재 위험구역 소화기 추가 배치 및 구명환 확보 등이 포함되어 있으며, 기타 안전사고 위험 요인에 대한 철저한 계획 점검이 이루어졌다. 또한, 축제 전 유관기관과의 합동 안전 점검을 통해 안전관리계획 이행 여부 및 행사 시설 전반의 안전성을 꼼꼼히 확인할 계획이며, 특히 이번 점검에는 행정안전부, 경상북도와 함께 진행하여 축제장 안전 관리를 한층 강화할 예정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안전관리계획 심의는 축제 참가자들의 안전과 직결되는 중요한 과정이다”며 “세심한 점검을 통해 안전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안전한 축제가 되도록 준비해 줄 것”이라고 당부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 ‘2025 울진대게와 붉은대게 축제’ 대비 안전관리실무위원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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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훈련의 메카, 울진! 스포츠의 파워를 보여주다 살을 에는 추위와 강한 바람이 부는 날씨에도 며칠째 이어진 방망이 타구소리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든 죽변야구장. 2025년 을사년(乙巳年) 전국에서 초미세먼지 농도가 가장 낮은 맑은 숨의 젊은 도시, 야구 스토브리그를 끝으로 5개 종목(축구,배구,야구,배드민턴,육상) 50여 개팀, 1,300여 명의 선수들이 전지훈련을 위해 방문한 곳이 있다. 스포츠 르네상스의 시작을 알린 곳, 바로 울진이다. 매서운 겨울 바람에도 온몸을 뜨거운 열기와 땀으로 가득 채운 울진의 웰빙스포츠 전지훈련 현장속으로 가보자. ◇ 다양한 종목의 참가를 통한 스포츠 경쟁력 상승 동해해안성 기후로 따뜻하고 온천·산림·바다 등 천혜의 생태자원을 갖춘 환경과 양질의 체육시설 인프라로 훈련에 집중할 수 있는 울진에 올해에는 다양한 종목의 전지훈련팀이 참가했다. 축구 -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 등 다수의 대회를 개최한 2면의 구장을 구비한 온정면의 축구장. 유소년 30개팀, 800여 명이 참가한 훈련은 소통·협력·매너 등 스포츠맨십을 배우는 기회의 장이 되었으며, 프로축구단과 대학축구부의 훈련은 유소년 선수들에게는 미래의 방향을 알려주는 나침반이 되었을 것이다. 야구 - 명문 야구고 연습장의 독무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