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군수 손병복)과 울진군의료원(원장 조영래)은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서 시행하는 2022년 경북·강원 산불 피해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15억 원의 예산을 확보하고, 12월부터 건강검진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건강검진 서비스는 2026년 6월까지 울진군민 6,000명(예산 소진 시까지)을 대상으로 울진군의료원 건강검진센터에서 제공된다. 건강검진 항목은 총 5종으로, 호흡기 질환(폐질환)의 조기 발견을 위한 폐CT와 40대 이후 발병률이 높은 종양표지자(암) 검사 4종이 포함된다. 검진 대상자는 공단검진 대상자중 산불 피해의 직·간접적인 영향을 고려하여, 산불 피해가 심각했던(북면, 죽변면, 울진읍, 금강송면)지역의 40세 이상 성인 및 간접적 피해를 입은(기타 지역 주민) 65세 이상 대상에게 검진이 제공될 예정이다. 의료원 관계자는 “산불로 인한 지역민의 건강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진군의료원 건강검진센터 운영 시간은 평일 오전 8시에서 오후 5까지이며 자세한 사항은 ☎054-785-7200으로 문의하면 된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 온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손승우, 손인수)는 지난 11월 29일 지역 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2024년 ‘마음담은 김치반찬(김장김치) 나눔 사업’을 실시했다. 온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새마을부녀회, 적십자봉사회, 자원봉사회, 여성의용소방대, 생활개선회 등 지역단체 회원들이 함께 참여하여, 김장김치를 직접 만들어 대상자들에게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가구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대상자들은 김장김치를 통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되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전달된 김장김치는 여성단체 회원들이 직접만들고, 마을이장님들이 대상자들에게 직접전달하며 안부인사를 나누었다. 손승우 민간위원장은 “우리지역 단체 회원들이 정성으로 직접 만든 맛있는 김장김치를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여 반찬 걱정없이 겨울을 지내는 데 보탬이 될 것이라 희망하고, 함께 봉사에 동참한 회원들에게 감사한다” 라고 전했다. 손인수 온정면장은 “이번사업을 통해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가구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 후포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진국, 장성호)는 지난 11월 29일 관내 취약계층 60가구를 대상으로 ‘마음담은 김치·반찬 지원사업’을 실시했다. 한울 원자력 본부의 예산 지원으로 매월 관내에 거주하는 홀로 어르신, 중증 장애인, 와병자 등 직접 반찬을 해 드시기 어려운 가정을 찾아가 안부를 확인하며 정성 들여 만든 반찬을 전달하는 사업이다. 이번 달은 연근조림, 김치, 메추리알 조림, 멸치볶음, 사과 등 반찬 6종을 포장해, 후포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소속 8개 단체 30여 명의 회원들이 대상자 가정(60가구)을 방문하여 직접 전달했다. 김진국 후포면장은 “차가운 겨울 추위를 이겨내며 정성 담긴 반찬을 전달해 주시는 협의체 위원 및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행정에서도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해소에 항상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 죽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태직, 황미갑)는 지난 11월 28일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2024년 마음담은 김치∙반찬지원’ 사업을 실시했다. 마음담은 김치∙반찬지원 사업은 한울원자력본부 지원으로 매월 1회 반찬을 전달하는 사업으로 이번 달에는 2일간 직접 김장김치 담그기 준비를 하고 관내 취약계층 140가구에 김장김치 한통과 수육을 전달하였다. 또 추워지는 날씨에도 건강에 유의하도록 안부도 전하였다. 황미갑 민간위원장은 “우리지역 단체 회원들이 정성으로 직접 만든 맛있는 김장김치를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여 반찬 걱정없이 겨울을 지내는데 보탬이 될 것이라 희망하고, 함께 봉사에 동참한 회원들에게 감사한다”라고 말했다. 이태직 죽변면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참여해 주신 단체 여성회장을 비롯한 회원들과 협의체 위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소외계층 없는 죽변면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안전하고 건강한 울진군을 위해 에이즈 조기 발견과 치료를 위한 연중 무료 익명 검사 및 상담을 실시하고 있다고 2일 전했다. 에이즈란 HIV(Human Immunodeficiency Virus, 인체면역결핍바이러스)가 인체에 침입하여 우리 몸의 면역기능을 담당하는 세포를 파괴함으로써 면역 저하로 인해 여러 가지 감염증이나 질환에 걸리게 되는 감염병으로 대처를 하지 못하게 되면 결국 사망에까지 이르게 하는 질환이다. 감염경로는 감염인과의 성관계, 에이즈에 감염된 혈액 수혈, 감염된 여성의 임신, 모유 수유 등이 있으며 우리나라의 경우 98% 이상이 성관계로 감염이 된다. 조기 검사를 실시하여 감염 사실을 확인하고 정기적인 면역검사와 진료를 통해 필요한 시기에 적절한 치료를 받으면 20년 이상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다. 에이즈(HIV) 무료 익명 검진 및 상담을 받기 위해서는 울진군보건소 2층 임상병리실로 바로 내원하여 검사를 받으면 된다. 검사 결과 개인정보에 대한 모든 정보는 비밀유지 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무료 익명 검진과 상담을 통하여 에이즈검사에 대한 접근성과 필요성을 높이고 에이즈에 대한 거부감을 줄여 보다 건강한 군민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11월 27일 울진읍 시가지에서 '내가 먼저 인사하기 작은 변화의 시작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건설과 직원들이 솔선수범으로 참여하여 울진읍 시가지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먼저 인사하기 실천 캠페인'은 매월 지속적인 시행을 통한 군민들과의 유대 극대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울진군은 이를 통해 지역 주민 간의 관계 개선과 화합을 도모할 계획이다. 이번 캠페인은 단순한 인사 나누기를 넘어, 군민 모두가 참여하여 밝고 행복한 미래, 희망의 울진을 조성하는 등 울진군을 찾아오는 관광객과 지역 주민으로부터 많은 변화를 가져올 중요한 시작이 될 것으로 보인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군민과의 인사를 통해 서로에게 활력을 주고받을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어 기쁘다”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소통하는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11월 26일 안동그랜드호텔에서 개최된 경상북도 꿈드림 졸업식에 참석했다. 꿈드림 졸업식은 학업 중단 후 검정고시로 학력을 인정받거나 대학진학 또는 취업한 청소년들을 축하하고 새로운 시작을 응원하는 자리이다. 이번 졸업식에서는 울진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김**(18.여)양은 경북도교육감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으며 “학교를 그만둔 후 무엇을 해야 할지 잘 몰랐을 때, 울진군 꿈드림에서 많은 도움을 받아 검정고시에도 합격하고 대학 진학을 할 수 있었던 것 같아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학교 밖 청소년들이 자신이 가진 재능과 꿈을 펼쳐,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일 것이다”라며 학교 밖 청소년들의 새로운 출발을 격려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2일 서울 더플라자호텔에서 열린 ‘2024년 대한민국 신뢰받는 혁신 대상’ 시상식에서 3년 연속 행정혁신 대상을 수상했다. 중앙일보와 포브스코리아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와 JTBC가 후원하는 ‘대한민국 신뢰받는 혁신 대상’은 창의적인 혁신과 도전으로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어 국가경제 향상에 기여한 공공기관과 기업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올해로 9회째를 맞는다. 울진군은 대한민국 원자력수소산업의 패러다임을 선도하며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해결책을 제시하고 국가경쟁력 제고에 기여한 점에 대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울진군은 세계 최다 원전 10기의 풍부한 전력을 활용하여 수소를 생산하는 원자력수소산업을 미래먹거리로 판단하고 국가산단 조성을 정부에 선제적으로 제안했으며, 국내 굴지의 앵커기업과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국가산단에 입주할 기업을 발빠르게 확보하고, 정책 포럼 개최 및 정부·국회 설득 등 국가산단 후보지로서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적극적인 유치활동을 전개했다. 그 결과, 지난 6월 신규 국가산단 후보지 중 최초로 예비타당성조사 면제라는 성과를 얻게 되었다. 이는 울진 원자력수소 국가산단이 입주 수요가 충분하고 경제적 파급효과가 크다
울진군 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장경희, 전도중)는 지난 28일 관내 취약계층 180가구를 대상으로 ‘마음담은 김치반찬 지원사업’을 실시했다. 이 사업은 한울원자력본부로부터 예산을 지원받아 월 1회 관내 취약계층에 반찬을 지원하고 있으며, 이달에는 북면여성자원봉사회(회장 김은자)에서 불고기, 미역줄기, 깻잎 등 푸짐하고 영양 가득한 반찬을 준비하였다. 또한 북면협의체는 반찬을 전달하며 동절기 한파 극복요령 등을 안내하는 등 안부를 확인하였다. 전도중 민간위원장은 “마음으로 정성껏 준비한 음식들로 마련한 마음 담은 김치·반찬지원을 통해 작은 도움이라도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장경희 공공위원장은 “늘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드리며, 민간주도의 복지협의체 구축으로 지속적으로 돌봄을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18일부터 29일까지 지역 의료기기 업소 73개소에 대해 지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식약처 의료기기 제조 유통 관리 기본계획에 따른 소비자 의료기기 감시원 점검반을 구성하여 전체 업소(판매업, 임대업, 수리업) 점검을 실시했다. 점검에 앞서 울진군 보건소는 소비자 의료기기 감시원 2명을 대상으로 △소비자 의료기기 감시원의 임무 및 활동 요령 △관련 법령 및 제도 등에 관한 교육을 실시하여 감시원의 전문성을 강화했다. 주요 점검 사항은 △보관시설 적합성 △유효기한 경과 제품 판매 △오염 손상된 의료기기 취급 여부 △검사 필증·기재 사항 적법 여부 △무료체험방 형태의 영업 행위 △불법(무허가 등) 의료기기 취급 판매, 거짓 과대광고 등 판매자 준수 사항 위반 여부이다. 점검 중 가벼운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조치하였으며 해당 개설자에 대하여 관련 법령을 준수할 것을 지도하였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앞으로도 안전하고 건전한 의료기기 판매 및 유통 질서를 유지하기 위해 지도·점검을 강화해 군민 건강보호 및 증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