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병복 울진군수가 22일 서울 플라자호텔에서 진행된 ‘2024 한국 경제를 빛낸 인물&경영’ 시상식에서 지역경제발전경영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매경미디어그룹이 주최하는 '2024 한국 경제를 빛낸 인물&경영’은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끊임없는 변화와 혁신으로 성과를 창출해 해당 분야애서 우수한 성과를 낸 인물을 선정하여 매년 시상을 하고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울진 원자력수소 국가산단 유치를 통해 지방소멸 위기 속 지역의 미래 성장동력을 마련하고 더불어 국가 경쟁력을 높일 수있는 기반을 마련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되었다. 특히, 기존의 ‘수소 실증단지 조성’ 사업의 추진 방향을 원자력 수소 국가산업단지로 전략적으로 수정하고, 수소 관련 기업들과 MOU를 맺는 등 적극적인 유치 활동을 통해 후보지 선정에 이어 예비타당성 검토 면제까지 이르게 한 노력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신한울 3,4호기 건설 재개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실질적인 효과를 끌어내기 위한 적극적인 행보도 인정을 받았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지역주민 우선 고용과 지역업체 및 장비 등의 공사 참여 기회 확대를 위해 신한울 3,4호기 건설 사업시행자, 주 설비 시공사 등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겨울철 재난으로부터 군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본격적인 준비를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지난 15일 겨울철 재난 안전 관리 대책 점검 회의를 열고, 겨울 재난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대책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효율적인 대처 계획을 논의했다. 재난에 대비한 중점 추진 사항은 대설 및 한파 취약지역에 대한 사전 점검, 인명 피해 예방을 위한 선제적 통제 및 계도, 관내 소방 ·경찰·군, 자율방재단 등 협업체계를 통한 예찰 활동 관리 강화 등이다. 울진군은 겨울철 자연 재난 사전 대비로 도로 제설 장비 점검 및 왕피리 설해 위험목 제거와 관내 제설함 정비, 제설 자재 구입을 완료하였고, 향후 제설 장비 차량 임차 등 대설 시 도로 제설작업 준비를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인명 피해 예방 및 주민 불편함을 최소화 하기 위해 재해 구호를 위한 물자를 비축하고 상태 및 사용가능 여부를 수시로 점검하고 있으며, 이재민 발생에 대비한 임시주거 시설 점검 및 사용 준비를 하고 있다. 더불어 취약계층인 고령층 보호를 위해 한파 쉼터인 경로당 난방비 추가지원을 계획하고 있으며, 경로당 운영시간 확대를 권고하고 있다. 특히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세용, 이하 한울본부)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11월 19일, 20일 양일간 한울에너지팜 대강당에서 영화 '탈주'를 3회에 걸쳐 무료 상영했다. 한울본부는 올해 7월부터 ‘영화가 있는 날’을 시행 중이며, 11월은 긴장감 있는 탈주극으로 큰 호평을 받은 '탈주'를 상영했다. 한 관람객은 “매월 한울에너지팜에서 다양한 최신영화를 볼 수 있어서 좋다”라고 말했다. 이세용 본부장은 “앞으로는 지역주민들이 영화뿐만 아니라 평소 지역 내에서 즐기기 힘들었던 여러 문화적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다채로운 컨텐츠를 발굴하여 제공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 후포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진국, 장성호)는 지난 20일 후포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협의체 위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제4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4년 3분기 주요사업 추진실적 보고 및 2025년 추진 예정인 사업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특히 '마음담은 김치반찬 지원사업', '백년 행복마을 만들기사업'을 진행하면서 느꼈던 소감 및 애로사항과 발전방향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김진국 면장은 “앞서 3분기에 정성을 가득담아 반찬을 준비해주신 여러 단체 회장 및 회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추워지는 계절에 어르신들의 건강관리가 어느 때보다 염려되는 상황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관심과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장성호 민간위원장은 “본격적인 추위가 시작되는 지금 도움이 필요한 곳에 따뜻한 온정을 전하고 지역복지 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 금강송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최병식, 장신중)는 지난 20일 ‘11월 마음담은 김치․반찬지원’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달은 금강송면새마을부녀회(회장 김영자)에서 짜장, 잡채, 김치, 배추전, 과일 등을 만들어 협의체위원, 새마을협의회원들이 안부확인을 하며 42가구에 전달하였다. 최병식 민간위원장은 “찬바람이 부는 초겨울 변덕스러운 날씨 속에서따뜻한 옷과 충분한 휴식으로 어르신들에게 건강을 지키시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장신중 면장은 “가을의 끝자락과 겨울의 시작이 공존하는 이시기에 어르신들이 면역력이 떨어지기 쉬운데 건강한 반찬을 마련해준 새마을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복지증진에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20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왕피천공원 리노베이션 기본구상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손병복 군수를 비롯해 군의원, 주민대표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용역보고, 질의응답 및 의견수렴 순으로 진행됐다. 조성 20년을 맞은 왕피천공원은 울진의 중앙공원 역할을 하고 있지만, 2005년 친환경엑스포 행사 개최를 위해 조성된 공간구조 그대로 공원으로 활용되다 보니 공원 이용 목적에는 최적화되지 못한 한계가 있었다. 엑스포 행사 당시의 유휴 공간이 존치되어 있고 대부분의 시설이 노후화되었으며, 특히 직선적이고 단절된 구조로 인해 왕피천, 수산송림 등 뛰어난 생태자원이 가진 잠재력을 충분히 이끌어 내지 못한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에 군에서는 울진 철도시대를 맞아 울진역 최인접 관광지이자 울진의 얼굴인 왕피천공원을 대대적으로 새단장 하기 위해 올해 7월부터 리노베이션 연구용역을 추진 중이다. 이번 중간보고 내용에 따르면 공원 공간을 전면 재구조화한다. 기존 왕피천 생태자원의 장점을 부각하고 사계절 내내 꽃을 감상할 수 있는 정원을 조성하여 공원을 방문한 이용객이 자연과 보다 더 교감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10월 28일부터 이달 19일까지 농업기술센터 농기계교육관에서 울진군 농업인 30명을 대상으로 농업인 안전실천 역량강화지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농작업 안전재해 예방, 농업기계 안전사고예방, 농약안전사용 교육 등을 포함하여, 경상북도 농업기술원 농업연구사 정원권 등 전문강사들이 참여하였다. 농업현장에 자율적인 안전실천 문화 조성을 위해 실시하는 이번 농업인 안전실천 역량강화지원교육은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 및 안전한 농작업 일터 조성교육으로 4회 진행하였다. 주요 일정은 10월 28일(농작업 안전재해 예방 교육), 11월 1일(농업기계 안전사고 예방 교육),11월 5일(농약 안전사용 교육), 11월 19일(농작업 안전사고 예방 교육)을 실시하였으며, 농업인의 안전인식 개선 및 안전재해 예방관리 실천능력 향상으로 각종 재해로 인한 인사 피해와 재산상 손실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농업인들이 안전한 작업 환경을 조성하고, 재해를 예방하는 데 큰 도움일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건강증진과 건강생활 실천 분위기 조성을 위해 모바일 앱 워크온(Walk On)을 활용한 ‘걸어서 건강속으로’ 챌린지를 2024년 2월부터 11월까지 총 10회에 걸쳐 4,400명 군민의 참여속에 운영했다. ‘걸어서 건강속으로’는 매월 1일부터 21일까지 1일 최대 1만보 인정, 총 15만보걷기를 달성한 참여자 중 무작위 추첨을 통해 매월 250명에게 울진사랑카드 1만원 인센티브를 지원하여 걷기를 생활화하는 건강생활 실천사업으로 2,500명에게 인센티브를 지급했다. 2023년에는 회차당 200명에게 인센티브를 지급하였으나, 올해는 250명으로 확대 운영하여 더 많은 사람들에게 인센티브를 지급하였고, 지급 방식을 선착순에서 무작위 추첨으로 변경하여 참가자에게 공평한 기회를 제공했다. 많은 참가자들은 “무작위 추첨 방식 덕분에 경쟁이 아니라 즐겁게 참여를 할 수 있었다”라고 전했으며, “인센티브를 받으면서 걷기를 하니 더욱 의욕이 생겼고 매일 목표를 달성하는 즐거움 또한 컸다”라는 긍정적인 피드백도 이어졌다. ‘걸어서 건강속으로’챌린지는 2025년에도 2,500명을 대상으로 10회에 걸쳐지속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걸어서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겨울철 대설에 대비하여 ‘2024년 겨울철 제설종합대책」을 수립하여 관내 도로 안전관리 및 제설 준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최근 기상이변으로 인한 대설 및 한파가 예측됨에 따라 안전한 도로관리를 위하여 국도 141㎞, 지방도 134㎞, 군도 등 696㎞ 총 971㎞의 도로를 각각 도로 관리청과 협업하여 한발 앞선 선제적인 제설작업을 위한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국도7호선 및 36호선은 포항국토관리사무소 울진출장소에서 덤프 7대, 굴착기 1대를 배치하였으며, 경상북도 북부건설사업소에서는 덤프 2대 및 굴착기 1대로 국도88호선 제설작업을 담당한다. 이와 함께 울진군에서는 덤프 4대, 백호우 2대 및 지역주민들과 협업하여 트랙터 207대를 교통두절 예상구간 및 주요 노선의 제설작업을 위하여 투입할 계획이다. 울진군은 지난 10월까지 제설장비 및 자동염수분사장치(2개소), 결빙 예상구간 적사장 205개소, 제설함 78개소 등을 점검·보수하였으며 제설재 약200톤을 추가 구입하고 모래주머니 6천여개 등 제설자재를 비축하여 제설에 대비하고 있다. 특히, 금강송면 왕피리 등 산간지역의 고립 인명피해 예방을 위하여 산간도로 10㎞ 구간의 설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2024년 하반기 정기검사 대상 이륜자동차에 대하여 한국교통안전공단의 협조로 이륜자동차 출장검사를 실시한다. 정기검사 대상차량은 대형(260cc초과) 및 2018년 1월 1일 이후 제작되어 신고된 중ㆍ소형(50cc이상 260cc)이하의 이륜자동차이며, 최초 신고일로부터 3년이 경과 한 때에 최초 정기 검사 후 2년마다 검사를 받아야하며, 정기검사 미이행시 최대 2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울진군 관내에는 전문 검사기관이 없어 인근 포항이나 영주에 가서 검사를 받아야 하는 불편을 해소하기 위하여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협의하여 오는 11월 26일부터 28일까지 해당 읍ㆍ면사무소 주차장에서 출장검사를 실시하게 되었다. 이륜자동차 소유자는 군청 환경위생과에서 배포한 안내문에 기재된 구비서류와 검사수수료(1만 5,000원)을 준비하여 지정된 일정 및 장소에서 검사를 받으면 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관내 이륜자동차검사소 부재로 이륜자동차 소유자들의 불편함을 덜어 주기 위해 출장검사를 실시하는 만큼,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