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군수 손병복) 왕피천공원 곤충여행관에서는 사계절 나비가 나는 나비생태관을 운영하고 있으며, 외부는 아주 추운 겨울이지만 나비생태관에는 아름다운 나비(호랑나비,배추흰나비,남방노랑나비 등)가 춤을 추는 광경을 볼 수 있는 공간으로 연출하였다. 겨울철 관광객과 고향을 찾는 지역민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자 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곤충생태관에서 다양한 곤충과 희귀생물, 나비의 산란에서부터 성장과정까지 볼 수 있으며, 특히 사계절 나비생태관에는 나비의 특성상 맑은 날 활동량이 많기 때문에 햇볕이 좋은날 11시에서 오후 3시까지 더 멋진 나비들의 비행을 볼 수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왕피천공원에는 겨울철 아름관(빙상장 2024.12.21.~2025.2.28.(예정)) 운영과 케이블카, 아쿠아리움, 안전체험관을 비롯한 체험장(전통토염 만들기, 목공예체험, 도자기 체험)등의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왕피천공원(☎054-789-5500)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22일과 27일 영양플러스 사업에 참여하는 임산부와 영유아를 대상으로 영양상태를 확인하기 위해 빈혈검사와 영양상태 섭취 조사를 실시했다. 영양플러스 사업은 영양 취약계층 임산부와 영유아를 대상으로 영양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보충식품 패키지를 제공하고, 맞춤형 영양교육 및 상담을 통해 올바른 식생활 관리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최대 1년까지 △월 1회 영양교육 및 상담 △월 2회 대상자별 맞춤형 식품패키지로 보충식품 지원 △영양 관리 전후 검사를 받을 수 있다. 신청 자격은 울진군에 거주하는 기준중위소득 80% 이하 임산부 또는 영유아 가정으로 자세한 사항은 울진군보건소 영양상담실(☎054-789-5071)로 문의하면 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영양플러스 사업을 통해 평생 건강의 기반이 되는 균형 잡힌 영양 섭취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지난 23일과 24일 양일간의 심화과정을 끝으로 1년간의 교육과정을 마치고 12기 상담대학 수료식을 가졌다. 심화과정 교육은 MBCT(Mindfulness Based Congnitive Therapy:마음챙김에 기반한 인지치료)프로그램으로 초급, 중급과정을 거친 17명의 수강생을 대상으로 이뤄졌으며 이론과 실제를 겸한 수업에 모든 수강생들이 집중하는 모습을 보였다. 교육을 수료한 사람은 차기년도부터 청소년을 사랑하는 자원봉사자모임(청사모)에 입회하여 기존의 봉사자들과 함께 교육받으며 집단상담 프로그램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교육과정이 결코 쉽지 않지만 끝까지 참여하신 열정에 박수를 보내며, 우리군의 청소년 성장과 발달을 위한 상담 활동에 힘쓰는 지도자가 돼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26일 울진연호문화센터에서 수학능력시험을 준비하느라 고생한 관내 고3 청소년 250여명을 대상으로 '2024년 울진군 청소년 희망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청소년 희망 토크콘서트'는 수능을 마치고 사회 진출을 앞둔 청소년들에게 희망과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명사를 초청한 특강을 매년 개최하고 있다. 이날 토크콘서트는 'CSI/Profiling 진로 및 성공하는 삶을 사는 방법'이라는 주제로 표창원범죄과학연구소 표창원 소장을 모시고, 실제 경험과 사례들을 바탕으로 진로를 설정할 때 고려해야 할 사항 등의 특강을 듣고 이후 문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축하공연으로 폰티펙스, 랩퍼 코웨이, 디젤 공연으로 다 함께 어울려 즐기는 시간을 보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긴장감과 스트레스로 고된 수험생활에서 받았던 스트레스는 잠시 잊고, 미래의 멋진 나의 모습을 찾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라며 “또, 앞으로의 4년이 백세 인생을 좌우하니 더 노력하는 삶을 사는 여러분이 되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최태하 기자
(재)금복장학재단(김동구 이사장)은 지난 26일 (재)울진군장학재단에 장학금 1천만원을 기탁했다. 지난해 1천만원 기탁에 이어 두 번째로 지역인재육성 장학금 누적 기부금이 2천만원에 달한다. (재)금복장학재단은 매년 문화예술인 포상, 문화예술 학술단체 및 지역축제 후원 등 다양한 공익사업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으며, 대구·경북의 31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장학금 각 1천만원씩 기탁해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이날 금복장학재단을 대표해 기탁식에 참석한 김일환 ㈜금복주 대표이사는 “지역의 우수한 학생들이 경제적 어려움 없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재)울진군장학재단 이사장인 손병복 울진군수는 “지역인재 육성과 교육 경쟁력 강화를 위해 장학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기탁한 장학금으로 우리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백년대계(百年大計) 백년 후까지의 큰 계획이라는 말로 큰 효과를 얻기 위해 멀리 내다보고 계획을 세우는 것을 이르는 말이다.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이러한 군의 백년대계를 위해 원자력수소 국가산단, 수소도시 조성, 원전사업 재개 등의 성장동력이 될 사업들을 추진하고 있다. 이러한 성장동력과 더불어 울진군 백년대계의 또 다른 축이 되는 것은 바로 사람이다. 미래 울진군을 이끌어 갈 인재를 육성하고 그들이 자리잡을 수 있는 기반을 마련 하기 위해 울진군은 교육의 백년대계를 준비하고 있다. 울진 교육의 미래를 위한 중요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고 있는 것이 교육발전 특구 선도지역 사업이다. 울진군은 지난 2월 28일 교육발전특구 선도지역으로 지정되어, 지역 내 공교육 혁신 및 인재 양성을 위한 본격적인 계획을 수립하였다. 이번 사업은 지자체와 교육청의 협력을 바탕으로, 대학 및 산업체와의 협력을 통해 지역의 교육 환경을 개선하고 정주 여건을 마련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대한민국 미래 청정에너지 특화교육의 중심지 울진”을 비전으로, 3가지 추진전략과 7가지 추진과제를 설정하였다. 울진군 교육발전특구의 7가지 추진과제는 ①지역자원 활용형 교육·돌봄 통합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세용, 이하 한울본부)는 11월 26일 울진 흥부시장에서 ‘2024년 겨울나기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를 시행했으며, 올해로 20년째 이어지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이세용 한울본부장, 손병복 울진군수, 백태진 울진군새마을회장, 흥부마을공동체를 비롯한 봉사자들이 참여해 울진에서 생산한 배추, 고춧가루 등의 식재료로 4,170포기의 김장을 했다. 그 중 3,000포기는 관내 취약계층 1,000세대, 1,170포기는 복지시설 14개소에 전달할 예정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20년 동안 매년 김장 김치를 만들어 나눔을 하는 한울본부의 따뜻한 마음에 깊이 감사드리며, 덕분에 내년에도 이웃들이 먹거리 걱정 없이 보낼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에 이세용 한울본부장은 “이웃들에게 나누어줄 김치를 직접 담그면서 지금까지 온정을 나누었던 순간들을 다시 한번 되새기게 된 유익한 시간이었고, 앞으로도 지역주민에게 더욱 실효성 있는 나눔을 위해 다채로운 사업을 발굴하겠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매화중학교(교장 변용택)는 관내 소규모학교(매화중, 기성중, 온정중) 3곳이 연합하여 교육과정 공동 운영의 일환으로 ‘따로 또 같이’ 문화예술제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각 학교 학생들의 창의성과 협동 정신을 발휘한 문화 예술 공연을 통해 소규모학교 교육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따로 또 같이’ 문화예술제는 각 학교가 가진 특성과 교육 자원을 기반으로 학생들이 서로 협력하며 준비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참여한 3개 학교의 학생들은 밴드와 댄스, 학생 연합팀 밴드 공연, 교사 연합팀 공연 등의 협동 공연을 선보여 큰 호응을 얻으며 협력과 소통의 중요성을 보여주었다. 또한, 타교 학생들과의 친교의 시간을 위해 포토 부스‘인생 네 컷’을 운영하는 등 서로 소통하고 함께 즐길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였다. 매화중학교 변용택 교장은 “소규모학교 연합 교육과정 운영은 교육 자원이 부족한 소규모학교들의 한계를 극복하고, 학생들에게 다양한 학습 경험을 제공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번 문화예술제를 통해 학생들이 각자의 재능을 발휘하면서도 타인과 협력하는 가치를 배울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이번 문화예술제는 사교육 부담없는 지역·학교 사
울진고등학교(교장 김진구)는 지난 11월 21일 울진고등학교 연호 체육관에서 고등학교 진학을 앞둔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5학년도 고등학교 입학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약 150여 명의 학생과 학부모들이 참석하였고, 진학 담당교사로부터 변화하는 입시제도와 학교의 특색 있는 교육 프로그램에 대한 정보를 얻었으며 학교시설과 환경을 둘러보며 울진고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1부에서는 2025학년도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과 2022개정 교육과정 등 변화하는 대입 환경에 대비해 학생들이 고등학교 입학 전 진로·진학 로드맵을 구상할 수 있도록 도왔다. 특히 2부에서는 울진고만의 특성과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진로 분야 등 울진고만의 전략 및 방법을 구체적으로 안내하여 자녀의 학업과 진로 준비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음을 강조하였다. 설명회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설명회를 들으면서 치밀하게 준비된 교육과정으로 진학진로지도와 인성교육 등 많은 것이 준비돼 있는 학교라는 생각이 들었다. 고등학교 진학에 대한 고민이 많았는데 이제 오늘부터는 그런 고민을 하지 않아도 될 것 같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한편 울진고등학교는 지난 11월 19일 교육부로부터
울진군 울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종경, 윤미경)는 지난 25일 관내 복지사각지대 및 취약계층 103가구를 대상으로 ‘마음 담은 김치·반찬지원사업’을 시행했다. 울진읍 새마을부녀회(회장 강명조)에서 매월 반찬을 직접 준비하고 협의체 소속 단체 회원들이 대상 가구에 직접 방문하여 김치반찬을 전달하는 사업으로 한울원자력본부에서 지원받아 시행하고 있다. 이번 달에는 소불고기, 도토리묵무침, 호박볶음, 메추리알조림, 카스테라, 바이오거트, 영양갱 등을 넉넉하게 준비하여 각 가정에 전달하면서 추워지는 겨울날씨에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확인하였다. 김종경 민간위원장은 “많이 쌀쌀해진 날씨로 인해 어르신들의 건강이 염려되어 마음으로 정성껏 준비한 음식들로 건강관리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윤미경 울진읍장은 “늘 정성이 담긴 손길로 자원봉사 해주시는 협의체 소속 단체 회원 여러분들의 따뜻한 사랑의 마음이 잘 전달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