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박범수, 이하 한울본부)는 지난 10월 31일 울진초등학교를 시작으로 11월 10일까지 지역 4개 초등학교를 방문해 4, 5학년 468명을 대상으로 '2022년도 한울본부 아톰공학교실'을 시행했다. 아톰공학교실은 한울본부가 제공한 공학키트를 함께 조립하면서 학생들에게 과학원리를 재미있게 전달하는 체험형 프로그램이다. 2005년부터 매년 시행해온 아톰공학교실은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수업으로 학생들뿐만 아니라 교사, 학부모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는 ‘전기자동차 만들기(4학년)’와 ‘나의 첫 마이크(5학년)’를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학생들은 키트를 조립하면서 일상생활과 밀접한 과학원리를 배우고 작동 과정을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일일교사로 참여한 한울본부 이정훈 주임은 “전기에너지라는 막연한 개념을 이해하고, 실생활에 쓰이는 물건에 적용해보면서 아이들이 과학, 그리고 전기를 친숙하게 받아들이는 모습에 보람을 느꼈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범수 본부장은 “앞으로도 한울본부는 미래인재를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해 지역 아동들에게 아낌없이 지원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도민호 기자
울진소방서(서장 송인수)는 임산부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새 생명 탄생 119구급서비스’를 통해 응급상황 발생 시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대비하고 있다. ‘새 생명 탄생 119구급서비스’는 출산의 임박, 조산 우려가 있는 임산부, 출산 후 거동이 불편한 임산부 등 이용 가능하며, 긴급 상황 발생 시 임산부의 출산 예정일, 진료 병원 등 관련 정보를 미리 알 수 있어 신속하게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서비스이다. 지난 2020년부터 저출생 극복을 위한 경북형 아이행복 도정 시책으로 시작한 ‘새 생명 탄생 119구급서비스’는 지금까지 임산부 1300여명이 이용했고, 이 중 구급차 등 현장에서 10여 명의 소중한 새 생명이 태어났다. 송인수 울진소방서장은 “임신의 시작과 끝, 그 후까지 축복의 모든 과정을‘ 새 생명 탄생 119구급서비스’를 통하여 함께 동행하겠다”며 울진군내 거주하는 임산부가 안심하고 출산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이용방법은 119안전신고센터(www.119.go.kr)에 접속해 안내에 따라 직접등록을 하거나 울진소방서 또는 가까운 119안전센터에 방문 혹은 전화를 통하여 간편하게 등록하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도민호 기자
울진교육지원청은 8일 청송군에 위치한 주왕산국립공원 일대에서 관내 초등돌봄전담사를 대상으로 초등돌봄전담사 힐링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초등돌봄전담사의 업무 수행 역량 강화 및 사기 진작을 통한 초등돌봄 교실의 질적 내실화와 안정적인 돌봄교실 운영을 위해 마련되었다. 연수 과정은 청송 백자 만들기 체험을 시작으로 건강 힐링을 위한 주왕산국립공원 탐방을 실시했다. 연수에 참석한 한 돌봄전담사는 “계속적인 코로나로 인해 몸도 마음도 많이 지쳐 있었는데 이번 연수를 통해 몸과 마음이 힐링할 수 있는 행복한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고 말했다. 권오진 울진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서 ‘효율적인 돌봄 업무 수행과, 초등돌봄전담사의 사기진작을 위한 알찬 연수가 되었다. 이 연수 통해 초등돌봄교실이 더 알차게 운영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도민호 기자
후포초등학교(교장 이미자)는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지역사회 레저시설인 요트학교로 전교생이 참여하는 RC요트 및 요트승선 체험학습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당초 10월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어울림 교육주간에 예정되어 있었지만 당시 강우 및 풍랑 등의 여파로 일정을 조정하여 11월로 연기하는 등 우여곡절 끝에 화창한 날씨에 성공적으로 마무리 되었다. 후포초등학교에서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있다. 특히 이번에는 학생 단체 체육활동을 통해 소속감 형성 및 인성함양을 목표로 기획되었다. 또한 학교에서 불과 1km 거리에 있는 요트학교를 이용함으로써 학생들에게는 지역사회에 대한 이해력 향상 과 애착심을 형성하고 학교가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는 일거 양득의 보다 뜻깊은 기회가 되었다. 행사에 참여한 학생은 “매일 걷는 후포 바닷가에 요트학교가 있는 것은 알았지만 어른들만 체험하는 곳인 줄 알았다. 이번 체험을 통해 요트학교가 왜 이름이 학교인지 알 수 있었다. 다양한 프로그램이 있어서 너무 재미있었고 우리 학교와 후포면 그리고 우리 고향을 한 눈에 볼 수 있어서 신기하고 행복했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도민호 기자
울진고등학교(교장 배호식)는 지난 2일 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KINS)전문가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특강은 원자력발전소 주변 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원자력 안전기술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강사를 맡은 성게용 박사는 원자력 안전 규제부터 최근 이슈가 된 생활방사선 안전관리까지 학생들이 관심 있어 할만한 다채로운 내용들로 특강을 진행했다. 특히, 원자력·방사선 분야의 진로를 꿈꾸는 학생들과 많은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으며 학생들의 진로에 구체적이고 발전적인 답변을 주어 큰 호응을 받았다. 이번 특강을 수강한 장도연 학생(2학년)은 “평소 관심있던 원자력·방사선 분야에 대한 강의를 들어 흥미로웠으며, 평소 알고 있던 내용보다 더욱 깊은 지식을 얻게 되어 뿌듯하다.” 라고 소감을 밝혔다. 배호식 교장은 “울진고등학교는 원자력발전소 주변지역에 있는 학교로서 학생들이 원자력에 대한 지식과 안전규제 내용에 대해 잘 이해하고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에서 유익한 강의로 학생들에게 원자력 관련 지식의 폭을 넓힐 기회를 제공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했다. 도민호 기자
울진교육지원청(교육장 권오진) 기초학력지원센터(센터장 박경화)는 학습코칭을 받는 울진 관내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사제동행 프로그램'을 계획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5일 ‘사제동행의 날’을 개최했다. 학습코칭단 선생님과 학생들은 ‘블루베리 잼 만들기’ 활동을 통해 협동심, 인내심, 성취감을 경험하였으며 ‘왕피천 공원 탐방’으로 자연을 탐구하며 야외활동을 통한 학습 분위기를 환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교사와 학생 간의 함께하는 시간을 통해 소통의 시간을 가지고 긍정적인 관계 형성에 도움을 주고자 하였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부모님이 바빠 주말에 집에 있는 일이 많았는데, 선생님과 함께 바깥 활동을 통해 좋은 추억을 만들고 재미있는 시간을 보내서 선생님과 더 가까워진 느낌이 들었다”라며 행복한 미소를 지었다. 또한, 울진 기초학력 지원센터에서는 ‘사제동행의 날’ 활동 이외에도 잔디 인형 만들기, 등 만들기, 칼림바 만들기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정서·행동 발달과 학습 의욕 고취를 위한 '사제동행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권오진 울진교육지원청 교육장은 “교과 학습도 중요하지만, 학생과 교사가 함께하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소통의 자리를 마련하고
후포초등학교(교장 이미자)는 지난 3일 본교 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1일 문화예술학교’ 체험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체험은 포항시에 위치한 경상북도교육청문화원에서 담당 교육연구사의 안내에 따라 10명 단위로 1팀을 구성하여 여러 가지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체험하였다. 체험프로그램은 금속공예, 마술체험, 클라이밍 암벽등반, 트램펄린 등이 구성되어 있었으며, 이중 단연 인기가 가장 높은 프로그램은 클라이밍 암벽등반이었다. 학생들 대부분이 평소 체험하지 못한 클라이밍 암벽등반에서 본인의 한계를 체감하고 목표를 도달하기 위해 신체적 정신적 능력을 수련하는 것이 프로그램의 본질이었다. 1일 문화예술학교에 참여한 한 학생은 “프로그램들이 대체로 학생들 수준에 맞고, 흥미와 배움요소가 잘 어우러져 있어서 좋았다”고 했다. 도민호 기자
기성중학교(교장 서영암)는 기성초등학교와 함께 지난 2일 경상북도교육청 지정 연구학교로서 초중 통합운영 학교의 교육과정 연계 방안의 일반화를 위해 연구학교 종결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는 권오진 울진교육지원청 교육장, 이우식 경상북도교육청 지원장학관, 컨설턴트를 포함한 타교 교장·교감단, 김정희 경상북도교육청연구원 교육연구사, 권윤신 울진교육지원청 장학사, 울진 관내·외 교원 및 학부모 등이 참석했다. 보고회에 참석한 내빈들은 ‘SEED 프로그램 운영을 통한 초·중 통합운영학교의 교육과정 연계’를 주제로 한 공개수업을 참관한 후, 보고회에 참석하여 연구학교 운영 결과와 연관된 질의를 주고 받으며 본교 교원들과 의견을 나누었다. 이우식 경북도교육청 장학관은 “학령 인구의 감소로 농어촌 교육에 여러 어려움이 있지만 초·중 통합운영 학교의 운영으로 작은 학교를 살릴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의 모색이 필요하다"며, "통합 학교 운영에 있어 제도적인 어려움들을 빠른 시일 내에 개선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지만, 학교 간 물적·인적 자원을 공유하고 다양한 통합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소규모 학교가 가진 한계를 극복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연구학교 지도 조언을 전했다
울진초등학교(교장 임철수)는 지난 10월 21일부터 11월 3일까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교직원 및 학생들의 심리·정서적 결손에 따른 교육 회복 지원을 위해 생명사랑 영화 관람을 실시했다. 교직원의 인솔하에 울진 작은 영화관을 방문한 학생들은 영화 관람 예절 및 안전사고 예방 교육을 받은 후, 생명 존중 문화의 필요성에 대해 생각하며 영화를 관람했다. 영화를 관람한 6학년 김모 학생은 “육사오라는 영화 제목을 듣고 영화의 내용이 궁금했었는데, 분단된 우리 민족의 이야기였다. 통일이 되어 한반도에 평화가 찾아왔으면 좋겠다. 친구들과 함께 영화관에서 시간을 보내 즐거웠다”고 소감을 밝혔다. 채모 6학년 지도 교사는 “학생들이 영화를 즐기는 모습이 보기 좋았다. 영화 감상문 쓰기 등의 다양한 후속 활동을 통해 앞으로도 학생들이 스스로 생명 존중 문화의 중요성을 깨우칠 수 있도록 지도하겠다”고 전했다. 도민호 기자
울진중학교(교장 박용래)는 지난달 29일부터 30일까지 개최된 경상북도학생체육대회 태권도 품새에서 금메달 2개,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와 복싱에서 은메달 1개를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제59회 경상북도학생체육대회 태권도 품새 종목에서 1학년 박모 학생이 남자 중등부 1위를 차지했다. 2학년 이모 학생은 결승전에서 아쉽게 지며 2위를 했다. 여자 중등부에서는 2학년 원모 학생이 1위를 차지했고, 2학년 이모 학생은 3위를 차지하며 태권도 품새 종목에 참가한 울진중 학생 전원이 메달을 획득하는 저력을 보였다. 복싱 종목에서는 중학부 70kg급에서 1학년 김모 학생이 결승전에서 아쉽게 패배하며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태권도 품새 남중부 1위를 차지한 1학년 박모 학생은 “결승전에서 평소 기량이 훨씬 뛰어난 2학년 형을 만나서 오히려 마음을 편하게 가졌던 것 같다”며, “그래도 2학년 형을 처음으로 이겨서 기분이 좋았으며 꾸준히 훈련에 임하는 태권도 선수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품새 여중부 1위를 차지한 2학년 원모 학생은 “작년보다 더 어려웠던 대회였다. 경기가 끝나고 나서 다리에 힘이 풀릴 만큼 긴장감 있는 대회였다”며, “다음에는 이번 점수보다 더 높
후포초등학교(교장 이미자)는 지난달 31일 독도 수호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5~6학년 학생들 12명으로 구성된 독도 사랑 동아리 학생들이 독도의 달을 맞아 직접 만든 머리띠, 현수막, 태극기를 들고 우리 땅 독도 사랑과 수호 의지를 홍보했다. 또한 ‘독도문제 이제는 꼭 알아야 할 때 입니다’ 등의 문구가 적힌 어깨띠를 하고 외치면서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독도 지우개도 나눠주었다. 이와 함께 학교는 전일제 행사로 독도 사전 만들기, 독도 캐릭터 개발, 독도 골든벨과 같은 전교생 대상의 다양한 교육활동도 진행하였다. 아울러 독도 교육 활성화를 위해 개설된 독도 사랑 동아리는 ‘나는 독도 지킴이! 울진! 도전 성취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교육장 인증제 금장에 도전하고 있다. 전교 회장은 "독도를 생각하는 마음이 담긴 표어를 외우고 준비하는 과정에서 독도를 잘 알게 되었고, 독도를 꼭 지켜내야겠다는 마음가짐을 갖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미자 교장은 "최근 독도 교육의 중요성이 부각 되고있는 가운데 무엇보다 학생들이 즐거운 마음으로 역사에 관심을 갖고 배워나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우리 학생들의 독도 사랑 의지 고취를 위해 더 많은 관심과 지원을 아
울진 후포초등학교(교장 이미자)는 본교 3~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 초청형 문화예술공연’을 실시했다. 연주곡은 미션의 가브리엘 오보에, 뮤지컬 지킬앤 하이드의 지금 이 순간, 하얀거탑의 B Rossette 등 총 10여곡으로 구성되었다. 스크린의 영상을 통해 음악을 조금 더 깊이 있게 보고, 듣고, 즐길 수 있었으며, 중간중간 해설사님의 해설을 통해 음악을 더욱 쉽게 이해할 수 있었다. 또한, 학생들의 즉흥 지휘와 음악퀴즈 프로그램을 통해 클래식 뿐만 아니라 학생들에게 친숙한 드라마, 영화 ost 감상 및 예술적 체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청소년들의 문화적 소양을 높이고 심미적 감성역량을 신장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다. 아울러 학생들은 음악적 감성을 공유하고 경청하는 태도 및 공연 예절을 체험할 수 있었다. 도민호 기자
울진교육지원청(교육장 권오진)은 청소년의 시각에서 사회를 바라보고 정책을 제안·발굴하고자 초·중·고 학생들의 참가신청을 받아 지난 2일 청소년 사회참여 정책제안 발표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청소년 정책의 필요성과 민주시민교육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바탕으로 청소년의 생각과 의견을 적극 반영해 '미래 핵심 역량을 기르는 행복 울진교육'을 구현하기 위해 기획하였다. 접수기간 동안 12건의 제안이 접수됐으며 초등, 중등을 나누어 각 심사위원이 심사를 진행했고, 최우수상을 수상한 팀은 경상북도교육청이 개최하는 청소년 사회참여 정책제안 발표대회에 참가할 예정이다. 이날 참여한 청소년들은 청소년 정책에 대한 아이디어를 직접 발표하고 질의·답변을 진행하며, 청소년의 목소리로 실천적인 해결 방안을 제시하면서 타인과 소통하는 민주적인 의사결정 능력을 배양하는 시간을 가졌다. 권오진 교육장은 “청소년들이 학업으로 바쁜 가운데도 관심과 열정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참여해 청소년들의 다양한 생각을 들어볼 수 있었고, 앞으로도 미래의 주인공인 청소년의 주도 참여 활동을 확대해 건강한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도민호 기자
울진소방서(서장 송인수)는 11월을 화재 위험성이 높아지는 본격적인 겨울철에 대비해 제75회 발조심 강조의 달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75회를 맞이하는 불조심 강조의 달은 매년 11월 한달 간 범국민적인 화재예방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다양한 홍보와 각종 행사를 추진되며, 관련 홍보는 메타버스 플랫폼 중 하나인 제페토를 활용하여 영상제작·홍보한다. 주요 내용으로는 ▲홍보 콘텐츠를 이용한 화재예방 분위기 조성 ▲화재예방 및 소방차 길 터주기 캠페인 ▲취약계층 소방안전교육▲어린이 불조심 포스터 그리기 공모전 개최 등이 있다. 송인수 울진소방서장은“군민들이 경각심을 가지고 화재예방 안전환경 조성에 동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도민호 기자
울진교육지원청(교육장 권오진)은 1일 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을 시행했다.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은 장애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고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여 사회통합에 이바지하기 위한 법정의무교육이다. 이날 교육은 장애 및 장애인에 대한 이해와 긍정적 인식 제고를 주제로 한국장애인개발원 석정이 전문강사가 진행했다. 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장애에 대한 차별이 아닌 차이를 이해함으로써 장애인과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 구축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도민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