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교육지원청(교육장 권오진)은 11월 18일 오후 울진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관내 초·중·고 학부모 20여 명 대상으로 학부모회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한 2022년 제3차 학부모 집단상담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경상북도교육청 학부모지원센터 강사이자, 현 진로와 소명 연구소 소장인 정은진 강사의 '미래의 진로와 학부모 역할' 강연이 진행되었다. 울진중학교 울진군학부모회장협의회 임원은 “우리 아이가 진로 탐색을 할 때 부모로서 어떠한 역할을 해줘야 하는지 깨닫게 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권오진 울진교육지원청 교육장은 “기회는 준비된 사람에게 온다”는 말처럼 학부모가 자녀의 자기주도적인 진로 탐색을 위한 미래를 준비해 나갈 수 있도록 경로를 제공해 주는 것도 중요하지만 방향성 있는 긍정적인 말로 따뜻한 격려와 칭찬을 아끼지 않는 등 학부모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도민호 기자
울진교육지원청(교육장 권오진)은 지난 11일 울진교육지원청 대회실에서 관내 초등돌봄전담사 21명을 대상으로 ‘2022년 초등돌봄전담사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초등돌봄전담사 역량강화 연수는 ‘놀이로 즐거운 돌봄교실 만들기’라는 주제로 현장에서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할 수 있는 다양한 놀이 중심 연수로 진행되었다. 아울러 학교 현장의 우수사례, 돌본교실 운영 주의사항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권오진 교육장은 "우리 학생들이 몸과 마음이 더욱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돌봄전담사님들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안전한 돌봄교실 운영을 위해 늘 최선을 다하는 돌봄전담사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격려했다. 도민호 기자
후포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이미자)은 지난 16일 전체 유아 30명을 대상으로 자유롭게 신체를 움직이고 에너지를 발산하며 심신의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온종일 에어바운스 데이를 실시했다. 에어바운스 놀이는 미끄럼틀, 오르기, 다리 건너기, 야구, 과녘 맞추기 등의 시설물에서 점프를 하거나 구르기, 엉금 엄금 기어보기를 하는 놀이로 신체 움직임을 스스로 조절해 보고 마음껏 에너지를 쏟아부으면서 웃음이 끊이지 않는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에어바운스 체험을 한 유아들은 “선생님 너무 재미있어요”, “구름 위를 걷는 것 같아요”, “몸이 내 마음대로 안돼요”라고 말하며 신나고 행복했던 경험을 이야기하였다. 유아들은 에어바운스 위에서 놀면서 여러 종류의 신체활동을 통해친구 사이에서 양보와 배려 등 사회성도 기를 수 있었고 집중력도 향상시킬 수 있었으며 안전하게 놀이하며 즐거움을 만끽하는 의미 있는 놀이시간이 되었다. 도민호 기자
울진초등학교(교장 임철수)는 지난 15일 학생들의 바른 인성과 심미적 감성 역량 함양을 위한 ‘친구사랑 및 시·음악의 날’ 행사를 운영했다. 이날 행사에는 본교 교원과 학생들이 협력하여 학교폭력 예방, 건전한 교우관계 형성, 언어문화 개선 등을 목적으로 한 8개의 체험부스를 운영했다. 아울러 유치원생부터 6학년까지의 학생들은 친구와 사이좋게 여러 부스를 체험하며 즐거운 추억을 쌓았다. 행사에 참여한 3학년 김모 학생은 “친구랑 찍은 사진이 바로 나와서 신기했고 나만의 생명존중 캘리엽서도 쓰고 마스크 스트랩을 만들 수 있어서 재밌었다. 앞으로도 이런 행사가 많았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임철수 교장은 “학생들이 체험 부스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모습이 보기 좋았다. 좋은 교우관계를 형성하는 것이 학교폭력을 근절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앞으로도 학생들이 행복한 학교, 오고 싶은 학교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 말했다. 도민호 기자
울진 매화초등학교(교장 장귀윤)에서는 시울림 교육주간을 맞아 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 ‘시 낭송가와 함께 하는 생생 시울림수업’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1~6학년 6개반 학생들을 대상으로 시 낭송을 통한 표현력 및 예술적 감수성을 함양하는 취지에서 마련되었다. 실제 수업은 울진 ‘시경’시문학회 소속 시인이 수업 보조교사로 참여하여 시가 만들어진 원리부터 시작해 시를 낭송하는 방법과 시를 읽을 때 주의해서 봐야하는 점, 그리고 자신의 애송시를 직접 낭송해보는 활동으로 진행되었다. 한편 본교에서는 학생들이 자연스럽게 시를 즐기고 낭송할 수 있도록 ‘행복한 꿈을 꾸는 시 정원’을 조성하였다. 교육청에서 예산 400만원을 지원 받아 학교 정원에 시화 안내판을 설치하였으며, 모든 시는 학생들이 학급에서 정한 애송시로 제작하였다. 장귀윤 교장은 "시 낭송가와 함께 하는 시울림수업을 통해 시 낭송기법을 배우고 학생들이 가을과 함께 시를 느끼며 시적 감수성을 기르는 즐거운 시간이었다“며 소감을 밝혔다. 도민호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박범수)는 17일 신한울2호기방사능방재 최초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방사능방재 최초훈련은 '원자력시설 등의 방호 및 방사능방재대책법' 및 '원자력사업자의 방사선비상대책에 관한 규정'에 따라 원자력 시설 사용개시 전 비상 대응능력을 점검하기 위한 훈련이다. 이번 훈련은 경북북부지역 강풍 및 낙뢰발생으로 인해 발전설비가 손상되어 신한울2호기의 모든 전원 공급이 차단되는 비상 상황을 가정하고 진행했다. 신한울2호기 최초훈련은 APR1400에 최적화된 훈련을 위해 6개월 동안 준비기간을 거쳐 신규 시나리오 개발, 발전소운전변수 및 노심손상평가 등의 훈련요소를 시뮬레이터 검증을 통해 구성하였으며, 4차례의 실전 같은 연습을 수행하며 훈련을 준비했다. 박범수 본부장은 “신한울2호기 최초훈련은 비상요원의 비상대응능력을 점검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며 “신한울 2호기의 남은 운영허가 사항도 완벽하게 준비하여 국가 전력산업에 보탬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도민호 기자
울진소방서(서장 송인수)는 '화재의 예방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이 오는 12월 1일부터 시행됨에 따라 ‘건설 현장 소방안전관리자 선임’이 의무화된다고 17일 밝혔다. 건설 현장 소방안전관리자를 선임해야 할 대상은 12월 1일 이후 신축 등 허가를 신청하거나 신고하는 건설 현장의 ▲연면적 1만 5000㎡ 이상인 건축물 ▲연면적 5000㎡ 이상이며 지하 2층 이하인 건축물 ▲연면적 5000㎡ 이상이며 지상 11층 이상인 건축물 ▲연면적 5000㎡ 이상인 냉동·냉장창고 및 냉동냉장겸용 창고 등이다. 소방안전관리자는 ▲소방계획서 작성 ▲임시 소방시설의 설치 및 관리에 관한 감독 ▲공사 진행 단계별 피난로 등의 확보와 관리 ▲작업자 소방안전교육 및 훈련 ▲화기 취급 감독 ▲화재위험작업의 허가 및 관리 ▲초기대응 체계의 구성과 운영 및 교육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건설 시공자는 소방시설 공사 착공신고 때 소방안전관리자를 선임해야 하며, 선임한 날로부터 14일 이내에 한국소방안전원에 신고해야 한다. 건설 현장 소방 안전관리자를 선임하지 않으면 300만 원 이하의 벌금을, 기간 내 선임 신고하지 않으면 2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한다. 송인수 울진소방서장은 “건설
울진교육지원청(교육장 권오진)은 16일 경상북도울진군학부모회장협의회 위원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부모회장협의회 네트워크 활성화와 역량강화를 위한 현장 연수를 실시했다. 경상북도발명체험교육관 및 최부자댁(국가민속문화재)을 탐방하였으며 행복울진교육 실현을 위한 지역 교육 현안에 대해 의견 수렴 및 소통하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경상북도울진군학부모회장협의회는 지역사회 유관기관과 협력한 다양한 활동으로 지역 내 학부모 의견수렴 및 교육 현안 모니터링, 학교참여 활동 사례 공유 및 체험·봉사활동을 통해 학부모 교육참여 활성화와 내실있는 학교 자치 기반을 다지기 위해 구성됐다. 권오진 울진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이번 현장 연수를 통해 학부모 네트워크 활동이 활발하게 이루어 질 수 있는 실질적인 방안과 교육활동을 지원할 수 있는 의견을 나누고 공유하는 과정을 통해 교육공동체가 더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도민호 기자
후포동부초등학교(교장 임경숙)는 지난 10일 오전 9시 30분부터 12시 30분까지 전교생 및 전교원을 대상으로 후포요트학교에서 요트, RC체험을 실시했다. 이번 체험은 학생들이 활동적인 체험을 통해 정서적으로 안정을 취하고 정신건강을 관리하는 데 목적을 두었다. 후포요트학교를 가기 전, 학교에서 인원을 점검한 후 안전교육을 실시하여 학생들에게 안전한 체험이 될 수 있도록 지도했다. 아울러 후포요트학교에 도착한 후 요트를 타기에 앞서 강사는 구명조끼를 안전하게 사용하고 요트를 안전하게 체험하는 방법에 대해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이번 체험은 요트를 체험하는 시간을 먼저 가졌다. 학생들은 나란히 앉아 후포 앞바다를 천천히 즐기며 심리적으로 안정을 취하였다. 약 1시간 동안의 요트 체험 이후 RC 보트를 운전하는 체험을 진행하였다. 학생들은 강사님들께 조작법을 배워 스스로 운전해보며 즐거움을 느꼈다. 2022학년도 생명사랑을 위한 요트, RC체험은 학생들이 코로나 19로 인해 지쳐 있던 정신건강을 회복할 수 있는 기회를 주었다. 6학년 김모 학생은 “코로나 19 이후 요트를 오랜만에 타봤는데 느낌이 색달랐고 심리적으로 안정을 가질 수 있는 기회가 되어 다음에 또
울진고등학교(교장 배호식)는 지난 10일 인문·자연 학술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번 학술제는 인문(4팀), 자연(13팀)이 출전했으며, 2주간 1인~5인으로 팀을 이뤄 주제를 선정하여 탐구 활동을 진행한 뒤 발표를 진행했다. 이번 인문 학술한마당에서는 메타버스의 교육적 활용, 우리 지역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 탐구, 청소년의 소비패턴 분석 후 해결방안 모색, 학생의 참여도와 집중력 향상을 위한 수업 방식에 대한 고찰 등 다양하고 참신한 주제에 대한 발표가 이루어졌다. 특히 발표 후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궁금증을 해결하고 의견을 주고받는 과정에서 인문학적 소양을 넓히는 계기가 되었다. 자연 학술한마당에서는 모래 속 알갱이 역학과 브라질 땅콩 효과, 글라이더 날개 모양에 따라 달라지는 활공 시간에 대한 탐구, 조립제법의 증명과 n차식으로 나누는 경우에서의 적용, 이끼의 생태환경 연구, 울진고 급식소 앞 지붕 산화 현상을 줄이기 위한 ‘사이클로이드’ 탐구 등 다양한 주제로 수준 높은 탐구 활동을 보여줬으며 학생 간 의견을 교류 과정에서도 높은 참여 수준을 보여주었다. 이번 학술제에 참가한 김다은 학생(1학년)은 “과학에 흥미가 많아 친구들과 의견을 모아 함께 참가했는데
울진교육지원청(교육장 권오진)은 지난 11일부터 15까지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안전 사고 예방 및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을 위한 '2022년 하반기 녹색어머니회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지난 7월 12일부터 보행자 보호 의무 강화를 위한 도로교통법이 개정되어 시행됨에 따라 녹색어머니회 캠페인 참여자들은 등굣길 주변 차량 통행이 많은 교문 앞 횡단보도 및 교통안전 취약 구간에서 보행자 교통 지도와 함께 현수막과 피켓을 활용하여 “아이들을 도로에서 지켜주세요”라는 메시지를 전했다. 특히 운전자들이 어린이보호구역 내에서 우회전할 때 한 번 더 주위를 살펴 보행자는 정지 신호라는 경각심을 가지고 '모두가 안전한 교통 문화 만들기' 운동에 동참해 주기를 호소했다. 이번 녹색어머니회 교통안전 캠페인은 울진남부초등학교, 울진초등학교, 죽변초등학교, 부구초등학교, 후포초등학교 교문과 횡단보도에서 해당 학교 교직원 및 울진교육지원청 관계자 뿐만 아니라 녹색어머니회울진지부연합회 임원진, 울진경찰서, 한국교통장애인협회울진군회 등 유관 기관이 함께 참여하였다. 권오진 교육장은 “어린이들의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을 위한 교통안전 지도강화에 참여하신 녹색어머니회 임원 및 유관 기관
울진교육지원청은 지난 11일 울진 관내 초·중학교 학생,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경상북도교육청 의성안전체험관에서 2022학년도 안전한 학교 만들기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이론교육이 아닌 직접 체험 프로그램에 참가함으로써 교통안전을 넘어 생활안전, 폭력예방 및 신변안전, 약물중독 및 사이버중독예방, 재난안전, 응급처치교육 등 안전교육에 대한 인식의 폭을 넓히고 안전의식을 증진시키는 데 목적이 있다. 이날 연수는 안전벨트 착용 후 차량이 360도 전복되는 상황을 경험하게 하고, 실제 화재 발생 시처럼 캄캄한 곳에서 연기 시연 장치를 활용해 공포 속에서 침착하게 탈출하는 법, 아파트 화재 발생 시 완강기로 탈출하는 법 등 몸소 체험을 통해 안전에 대해 체감할 수 있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권오진 교육장은 “이번 안전한 학교 만들기 연수가 체험 위주의 안전교육의 중요성을 깨닫고 교육공동체들의 안전의식이 증진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고 전했다. 도민호 기자
후포초등학교(교장 이미자)는 지난 9일 학부모님을 대상으로 '함께 자라는 꿀팁 성교육'을 주제로 연수를 실시했다. 이날 연수회는 1학기 초 학부모 대표단과 녹색어머니 대표와의 협의회 자리에서 요청한 ‘자녀들의 성교육 방법’에 대한 연수 요청에 의해 성사된 자리였다. 직장을 다니는 학부모들의 상황을 고려하여 저녁 6시 30분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된 연수회는 학부모 20여 명이 참여하여 강사와 ‘성’과 ‘이런 상황에서 부모의 응답은?’ 등으로 학부모와 서로 소통하며 진행되었다. 강사로 초청된 공감N소통성교육연구소 조아라 소장은 성교육 꿀팁으로 ‘나의 섹슈얼리티를 먼저 점검하기, 반드시 응답하는 양육자 되기, 경계를 존중하는 연습하기, 자녀도 성적인 존재임을 수용하기, 놀이와 문제행동을 구분하고 대응하기’의 팁을 공유해주었다. 강의가 끝나고도 학부모의 질문이 이어졌고, 특히 사이버상의 성범죄를 미리 예방하기 위한 아이와 부모의 약속에 대해서도 참여하신 학부모는 많은 공감을 표시하였다. 이날 연수에 참여한 이미자 교장은 “자녀들의 올바른 성 정체성을 가질 수 있도록 부모가 어떤 자세를 가져야 하는지, 교사들은 어떻게 교육을 해야 하는지 다시 한번 알아가는 좋은 시간
부구중학교(교장 손홍식)는 지난 9일 한국원자력의학원 방재훈련팀이 주관한 ‘방사능재난보건교실’교육을 본교 시청각실(예향관)에서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방사선비상계획구역 내 학생 및 주민을 대상으로 방사능재난 이론강의와 더불어 사고 초기 행동요령 실습등으로 방사선 건강 영향을 바탕으로 방사선 비상시 안전에 관한 사항을 인식하는 기회가 되었다. 전교생을 대상으로 실시된 교육은 사고 사례를 통해 알아보는 방사능재난, 방사선피폭과 방사능 오염 구분하기, 방사능 오염 시 제염방법, 안전을 위한 행동요령으로 초기 대피요령으로 방호복 착용등 실습위주로 이루어졌다. 교육 후 손홍식 교장은 “최근 안전교육이 학교현장에서 더욱 중요하게 생각된다. 재난에 대한 의미를 바로 알고 올바른 민주시민의식을 갖고 민주시민으로서 사회적 재난 상황과, 개인의 안전을 위해 방사능 비상 재난 상황에 어떻게 대처해야하는지를 배울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체험위주의 학교 안전교육에 대한 기회 확대를 늘릴 수 있도록 더욱 신경쓰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도민호 기자
기성초등학교병설유치원·기성초등학교사동분교장병설유치원(원장 도중권)은 지난 10일 유아 7명(본교 5명, 분교 2명)과 인솔교사 2명이 함께 기성초등학교 사동분교장병설유치원에서 유치원 특색교육 ‘함께데이’ 운영과 더불어 ‘책책빵빵’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책책빵빵’ 활동은 9일 밤에 볼 수 있었던 개기일식에 대해 이야기 나누어 보고, '아빠가 우주를 보여준 날' 동화를 함께 보며 가족들과 별이나 달을 보았던 경험에 대해 이야기 나누었다. 이후 ‘우주 수납꽂이’ 사후활동을 하며 우주에서 볼 수 있는 것들에 대해 알아보고 자신만의 방식으로 꾸며보았다. 활동에 참여한 유아들은 '아빠가 우주는 보여준 날' 동화를 듣고 “나는 우주를 유튜브에서 봤어”, “우주는 엄청 커”, “직접 보러 가고 싶다”라고 하기도 하였고 “어제 아빠랑 달을 봤는데 개기일식은 100년에 한 번 볼 수 있는 거라고 했어”라고 하며 개기일식에 대해 이야기 나누기도 하였다. 동화책을 함께 보며 바른 자세로 경청하는 자세를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었고, 어제 있었던 개기일식과 관련된 동화를 보며 더욱 집중하여 동화를 보는 등 오늘 활동에 대한 동기를 유발할 수 있었다. 또한, 동화 속 내용의 주제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