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오는 3월 1일부터 공공심야약국 2곳을 지정해 운영할 예정이다. 공공심야약국은 심야 시간 및 공휴일에 의약품을 구입하기 어려운 불편을 해소하고, 가벼운 증상에도 응급실을 찾아야하는 군민들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마련됐다. 울진군은 공공심야약국운영을 희망하는 약국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약사회의 추천을 거쳐 동산약국(울진읍)과 고려약국(북면) 2곳을 선정했다. 동산약국은 월요일부터 토요일(20시~23시)까지 운영하며, 고려약국은 화·수·목·일요일(22시~익일 1시, 휴게시간 19시~22시)까지 운영한다. 이를 통해 심야 의료 취약 시간대에도 약사와의 복약 상담 및 비대면 상담이 가능해져 의약품 오남용을 예방하고,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이용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손병복 군수는 “군민 누구나 야간과 휴일에도 안전하게 의약품을 구입할 수 있어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군민을 위한 행정을 적극적으로 펼쳐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오는 2월 28일부터 3월 3일까지 개최되는 ‘울진대게와 붉은대게 축제’기간에 맞춰 특별 기차여행 프로그램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특별 기차여행 프로그램은 수도권에서 방문하는 관광객 60명과 강릉․동해에서 방문하는 관광객 90명 등 총 150명에 한 해 지원한다. 해당 프로그램에는 각 출발지에서 후포역을 오가는 왕복 열차탑승권과 대게 정식 이용권, 관광지 2개소 이용권이 포함된 패키지 형태로 구성되었는데 각 4만원을 지원하여 1인에 77,700원(수도권 KTX 탑승 시 134,100원)이면 여행이 가능하여 관광객의 경제적 부담을 대폭 줄였다. 이외에도 울진대게축제 기간 중 철도를 이용한 관광객의 편의를 고려해 당초 하루 12편(상행 5편, 하행 7편) 후포역에 정차하던 열차가 하루 2편 추가 정차함에 따라 축제가 열리는 시간대 지나가는 모든 열차가 후포역에 정차하여 관광객을 실어 나를 예정이다. 이와 관련하여 울진군은 축제 기간 중 후포역과 축제장을 오가는 3km에 셔틀버스를 운영하여 열차를 이용한 관광객에 이동을 용의하게 할 예정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지난 1월 1일 동해선 개통 이후 처음 개최되는 축제인 만큼 많은 관광객들이 열차
울진군 평해읍(읍장 김광욱)은 지난 2월 21일 평해읍민회관 2층 강당에서 2025년 노인일자리사업 발대식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평해읍 노인일자리사업 참여 어르신 263명을 모시고 안전 교육 및 심뇌혈관 질환 예방 교육 등으로 진행하였다. 울진군(군수 손병복)의 자체 사업 확대로 희망하는 어르신 모두가 사업에 참여하였고, 11개월 동안 지역사회 환경개선 및 경로당 급식 보조 등의 근로활동을 하게 된다. 김광욱 평해읍장은 “올해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자가 많아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한 일자리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으니, 어르신들도 항상 건강하시고 안전하게 활동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 온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배경환, 손승우)는 지난 2월 20일 온정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2025년 제1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 날 회의는 위원 11명 중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변경된 신임 위원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2024년 사업 결과보고 및 2025년 사업추진에 대하여 의견을 나누었다. ‘마음담은 김치반찬 지원사업’은 위원들이 추천한 46가구에 대하여 매월 반찬지원을 추진하고, 울진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원사업에 대하여는 ‘물품꾸러미 지원’을 하기로 결정했으며 세부적인 사업 운영 방향과 향후 변경될 의원 구성에 대하여도 논의하였다. 손승우 민간위원장은 “바쁘신 가운데도 회의에 참여하여 좋은 의견을 제출하여 주셔서 감사드리고, 2025년에도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되도록 더욱 힘쓰는 보장협의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배경환 공공위원장은 “매번 적극적으로 봉사하여 주시는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온정면의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에 많은 도움과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 매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승현, 이만호)는 지난 2월 19일 관내 소외된 이웃을 위한‘2월 마음담은 김치반찬 지원사업’을 시행했다. 김치․반찬나눔 행사는 한울원자력에서 예산을 지원하고 매화면지역 사회보장협의체 소속 회원들과 면 새마을 부녀회 회원들이 소고기 미역국 등 4종을 정성껏 만들어 관내 독거노인 및 저소득층 50세대에 전달했다. 김승현 민간위원장은 “외롭고 소외된 이웃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나눔으로 함께 더불어 살맛나는 세상을 만들어 가는데 더욱 힘을 쓰겠다”라고 전했다 이만호 매화면장은 “이웃사랑을 적극 실천해 주시는 협의체 위원분들과 새마을 부녀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수고와 정성으로 마련된 반찬이 소외된 이웃들에게 사랑의 마음이 전해질 것이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 죽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한만근, 황미갑)는 ‘2025년 마음담은 김치∙반찬나눔 사업’ 을 2월 20일 실시하여, 불고기, 메추리알조림 등 5종을 전달했다. '2025년 마음담은 김치∙반찬나눔 사업'은 죽변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지역 내 160여명의 독거노인 및 저소득층 가정에 매월 1회 마음담은 반찬을 전달하고 있다. 추은 날씨속 새벽부터 시작된 이 행사에는 죽변면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지역내 여러 단체의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하여 반찬을 만들며, 각 대상 가정에 안부를 확인하며 직접 전달하고 있다. 한만근 죽변면장(공공위원장)은 “새벽부터 단체별 많은 인원이 참여하여 추은 날씨에도 정성을 담는 모습에 마음이 따뜻했으며, 부지런히 배달에 나서는 봉사자들의 손길에 존경과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황미갑 민간위원장은 “비록 한달에 한번이지만, 반찬을 받으시는 가정과 아낌없는 섬기는 봉사자 모두에게 따뜻한 온기가 전달되는 시간이 되기에 매번 감동한다”고 말하며 인사를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로타리클럽(회장 권혁호)은 지난 2월 20일 금강송면 소광1, 2리 마을에 소화기 100개를 기탁했다. 이번 기탁 행사는 산불 등 각종 재난으로부터 금강송을 보호하고 더 나아가 안전한 금강송면을 만들기 위해 울진로타리클럽 회원, 마을 주민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특히 이날은 울진로타리클럽 회원들이 인근 어르신들을 직접 찾아 뵙고 소화기를 전달하며 사용법을 설명하는 등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장신중 금강송면장은 “화재사고가 빈번한 겨울철 꼭 필요한 물품을 지원해준 울진로타리클럽에 감사드린다”며 “우리 금강송면의 산불 및 각종 화재 예방을 위하여 마을 주민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진로타리클럽은 평소 이웃들에게 연탄봉사, 쌀나눔, 상품권 지원을 하는 등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우울·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주민에게 전문 심리상담 서비스 8회기(회당 최소 50분 이상, 대면)를 제공하는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을 제공한다. 대상은 울진군 정신건강복지센터, 정신의료기관, 위(Wee)센터·클래스, 청소년 상담 복지센터 등에서 심리 상담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자 또는 국가 건강검진 중 정신 건강 검사에서 중간 정도 이상의 우울이 확인된 사람 등이다. 심리상담을 원하는 대상자는 증빙자료를 준비해 읍·면 사무소에 방문하여 신청하거나 복지로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서비스 제공기관은 사회서비스 전자바우처 누리집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며, 신청자는 주소지 관계없이 이용이 편리한 제공기관(전문심리상담센터)을 선택해 상담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울진군 홈페이지 내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을 참고하거나 읍·면 사무소 및 보건소로 전화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2월 25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울진군농업산학협동심의회를 통해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의 대상자를 선정한다. 울진군 농업산학협동심의회는 농업관련기관, 농업인단체 등 산·학·관 협동체를 통해 농업 기술개발 과제의 선정 등 기술보급 사업의 효율적 추진과 지역농업 발전을 위한 의견 수렴을 목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번 심의회에서는 ▲벼 우량종자 채종단지 조성 ▲울진농업 대전환 시범단지 조성 ▲표고버섯 재배단지 조성 ▲양파 디지털 생산기반 조성 ▲청년농업인 영농대행단 운영 ▲농식품 체험키트 상품화 기술 시범 등 총 5개분야, 27개사업에 대한 심의가 이루어진다. 사업대상자로 선정된 농가 및 단체를 대상으로 사업 추진 절차와 보조금 집행 등 사전 설명회를 개최하고 3월부터 본격적으로 착수할 예정이다. 손용원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업 구조 개선을 통한 공동 농작업 체계를 구축하여 전략 상품 개발을 통해 농업 경쟁력을 제고하고, 기후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신기술 보급 사업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봄철 강풍으로 인한 도로명주소 안내시설물의 낙하 및 파손에 따른 2차 안전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고자 2월 17일부터 28일까지 주소정보 안내시설물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점검대상은 약 120개소로 강풍에 따라 피해가 예상되는 해안도로 및 주민 밀집지역의 주소정보 안내시설물로 낙하위험·시설물 결속상태 등에 대하여 점검하며, 안전사고 발생이 예상되는 시설물에 대하여 보수 및 교체할 계획이다. 김중만 민원과장은 “봄철 강풍으로 인한 예상치 못한 상황에 대비해 철저한 준비와 대처로 군민의 안전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파손된 주소정보 안내시설물을 발견할 경우 읍·면사무소 또는 군청 민원과 공간정보팀으로 즉시 신고해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이 추진하는‘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이 가시적인 성과를 보이며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이 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공모사업으로 지역의 특색 있는 자산과 다양한 민간 자생조직을 활용하여 지역특화산업 고도화, 사회적일자리 창출, 지역 공동체 활성화 등을 목표로 한다. 울진군은 2020년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70억 원을 확보했으며, 2022년 기본계획 승인 후 2023년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시행하면서 울진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 100회차 개장을 앞둔 ‘왕피천 마켓 숨, 토요장터’ 울진군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추진단(단장 이명익)은 프리마켓 유형인‘왕피천마켓숨, 토요장터’를 2023년 6월부터 지속적으로 운영하면서 누적 방문객 45,500여 명을 기록하는 등 매주 토요일 왕피천공원의 새로운 명물로 자리잡고 있다. 특히, 더본코리아와 협업한 풍차바베큐, 터널바베큐를 선보여 군민과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먹거리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등 △액션그룹 참여 △다자녀체험이벤트 △크리스마스 페스타 △관내 각종 행사, 축제(임업후계자대회, 성류문화제, 군민체육대회 등)와 협업하여 지역민과 상생하는 프리마켓으로 성장하고 있다. ■ 액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2026년도 국가투자예산 확보를 위한 활동에 본격적으로 돌입했다. 울진군은 지난 2월 20일 손병복 군수 주재로 '2026년도 국가투자예산 확보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하여 주요사업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신규․계속사업 51건에 대한 국비확보 전략을 모색하였다. 신규사업은 ▲(가칭)울진 어린이복합문화센터 건립, ▲죽변지구 풍수해생활권 정비사업, ▲거일항지구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나곡매립장 확장(증설)사업 등 16개 사업, 282억원이며 계속사업은 ▲유기농산업복합서비스 지원단지 조성, ▲국립울진산림생태원 조성, ▲온정~원남간 국지도69호선 건설사업 등 35개 사업, 1,455억원이다. 군은 앞으로도 국가투자예산 확보를 위해 중앙부처, 지역 국회의원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손병복 군수는 "대내외 불확실성 확대 등 어려운 여건이지만 우리 군의 장기적인 비전과 군정 방향에 부합하는 사업들을 적극 발굴하고,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중앙부처 방문 등 정부예산 순기에 맞춰 국비 예산 확보에 총력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최태하 기자
대한민국 지방정부 대부분이 지방소멸 위기 앞에 놓인 지금. 변화와 도전으로 새로운 역사를 쓰며 지방소멸 극복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는 곳이 있다. 바로 울진군이다. 울진군은 원자력수소 국가산단을 통한 미래성장동력 확보, 체계화된 복지를 통한 군민 삶의 질 향상, 기반 산업 대전환, 체류형 관광사업 등을 추진하며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인구 10만, 지역총생산 10조원이라는 목표로 희망울진 건설을 향해 나아가고 있는 울진군이 풀어야 할 또 하나의 숙제는 바로 광역교통망의 확충이다. 울진군은 지난 1월 1일 대한민국에 철도국이 설립된지 130년만에 동해선이 개통됨에 따라 본격적인 철도 시대를 열었다. 그렇지만 아직까지도 고속도로가 없고 교통여건이 부족한 상황이다. 이에 울진군은 철도를 비롯한 고속도로, 국도 등 광역교통망 여건 개선을 위해 총력을 다하며 희망 울진을 향해 가는 길에 속도를 내고 있다. 먼저 올해 개통한 동해선의 경우,기존의 누리로와 ITX에 이어 KTX까지 운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협의를 이어가고 있으며, 올해 국도88호선(평해~영양) 건설공사가 6월 준공 예정이며, 국지도69호선(온정~매화) 건설공사는 보상을 시
경상북도교육청 울진도서관(관장 천재탁)은 오는 3월부터 6월까지 ‘상반기 평생교육강좌 및 늘봄도서관’을 운영한다. 이번 상반기 평생교육강좌는 성인 대상 <윤택한 삶을 위한 경제테라피>, <마음을 전하는 손글씨, 캘리그라피> 2개 강좌를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초등강좌는 늘봄학교 사업과 연계하여 그림책 및 미래 기술 체험형 수업을 마련하였다. 초등1~3학년을 대상으로 <그림책으로 꽃피우는 자연놀이>, 초등4~6학년을 대상으로 <창의력 UP, 사고력 UP 익사이팅 로봇>을 운영할 예정이다. 수강신청은 2월 25일 오전 10시부터 도서관 누리집(http://gbelib.kr/uj)을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가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사무실(☎783-2375)로 문의하면 된다. 최태하 기자
경상북도울진교육지원청(교육장 황석수)은 2월 20일 오후 2시 2024년 울진군 학부모회장협의회 울진중 김선화 회장 외 24명, 녹색어머니회연합회 후포초 김은주 회장 외 14명을 대표한 6명에게 감사장 수여식을 실시했다. 이날 감사장 수여식은 울진교육지원청과 학부모-학교 간 상호 신뢰·존중·협력 관계를 구축하여 학교 교육 공동체를 강화하고 학교 교육발전에 도움을 주신 학부모회장협의회와 울진교육지원청에서 시행하는 ‘어린이 교통사고 제로화’ 실천을 위해 교통안전 캠페인과 매일 아침 안전한 등굣길을 위한 교통지도에 헌신적으로 참여한 녹색어머니회연합회 회원들의 고마움을 전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였다. 2024년 울진군 학부모회장협의회는 ‘우리珍 사교육 ZERO’프로그램의 하나인 학부모 아카데미를 운영하는데 협력 관계를 구축하여 많은 학부모들의 참여로 자녀 교육에 올바른 인식을 갖추고 사교육 의존도를 줄이는데 기여하였으며, 녹색어머니회연합회는 안전한 등굣길을 위해 ‘어린이 교통사고 제로화’ 캠페인과 교통안전 수칙 홍보 및 매일 아침 교통지도 등을 펼쳐 어린이 교통사고 제로화에 공헌이 있다. 울진교육지원청 황석수 교육장을 대신해 김진탁 교육지원과장은 “지난 한 해 동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