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의회(의장 김정희)는 12월 20일 제281회 울진군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2024년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 및 조례안 등 7건을 의결했다. 이날 군의회는 지난 12월 18일부터 12월 19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황현철)에서 심의한 '2024년도 제3회 일반회계 및 기타특별회계 추가경정예산안', '2024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 기금운용 계획안'을 원안 가결했다. 2024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의 일반회계와 기타특별회계 총규모는 제2회 추가경정예산보다 428억 9천 1백만 원이 증액된 7천 793억 5천 4백만 원으로, 이중, 일반회계는 350억 6천 4백만 원이 증액된 7천 12억 1천 2백만 원이며, 기타특별회계는 78억 2천 7백만 원이 증액된 781억 4천 2백만 원이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황현철 위원장은 “지금의 경제 여건과 소비위축의 상황을 고려하여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할 수 있는 방안으로 예산을 심의하였다”라며, “집행부는 조기에 사업계획을 수립하는 등 집행을 앞당길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정희 의장은 폐회사에서 “다가오는 2025년 을사년 새해에는 울진군이 새로이 도약하는 해가 될 수 있도록 집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올해 4월부터 11월까지 울진군청을 방문해 행정서비스를 이용한 군민들을 대상으로 2024년 민원서비스 만족도 조사를 상·하반기 나누어 2회 실시했다. 조사 항목은 5개 분야 13개 항목으로 담당 공무원의 친절성과 전문성, 처리 과정의 신속성과 공정성, 민원처리 환경 등에 5개분야 13개항목에 걸쳐 이뤄졌다. 총 669명(상반기 237명, 하반기 432)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민원서비스에 대한 전반적인 만족도는 93.3점으로 만족스러운 수준으로 나타났으며, 민원서비스 중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점에는 친절성 49.8점, 신속성 23.3점, 전문성 12점, 공정성 7점, 간편성 6점 순으로 상·하반기 통틀어 친절성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관련해 군민들이 울진군에 바라는 민원서비스 개선요구사항은 민원서비스 챗봇 도입, 민원직원 충원, 공무원의 성실한 답변과 민원서비스에 대해 좀 더 친절하고 정확한 설명이 필요하다는 의견 등이 있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번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서비스향상을 위한 정책에 반영해 미흡한 부분은 개선해 나가겠다”라며 “잘된 점은 칭찬하고 부족한 부분은 개선해 ‘군민중심의 감동행정’ 서비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국가유공자 및 보훈가족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보훈 예우와 생활 안정 지원을 위해 2025년 1월 1일부터 보훈수당을 대폭 인상한다. 이번 계획은 고령화와 생활 부담이 큰 국가유공자의 실질적인 지원에 초점을 맞춰 추진하게 되었으며 2024년 7월부터 보훈수당 군비 인상을 위한 조례 일부개정 계획을 수립하여 행정절차를 거친 후 의결되었다. 이를 통해 내년부터는 참전유공자(6·25전쟁 및 월남 참전) 명예 수당은 월 15만원에서 월 30만원, 사망한 참전유공자 배우자 복지수당은 월 7만원에서 월 14만원, 보훈예우수당은 월 10만원에서 월 20만원, 사망위로금은 30만원에서 60만원으로 각각 100% 인상된다. 이로써 울진군에 주민등록을 둔 국가유공자 및 보훈가족 1,113명이 인상된 보훈수당을 지급받을 수 있게 되었다. 보훈수당은 국가유공자와 유족들의 복지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제도로써, 울진군에서는 2014년 4월 【울진군 참전유공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및【울진군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각각 제·개정하여 참전유공자에게 명예수당 5만원, 사망한 참전유공자의 배우자는 복지수당 3만원, 국가보훈대상자에게는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17일 오후 3시 울진군청(군수실)에서 ‘마린펠로이드 산업화 대비 고도화사업’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는 경상북도, 울진군, 한국지질자원연구원, (재)환동해산업연구원, 휴앤치유연구소 등 관계자 15여 명이 참석해 사업 성과를 검토하고 향후 방향을 논의하였다. ‘마린펠로이드 산업화 대비 고도화사업’은 2023년 연구사업에 이어, 해양바이오 소재인 마린펠로이드의 효능을 분석하고 이를 통해 화장품 산업을 활성화하며, 울진 해양치유센터와 연계한 해양치유 산업화가 주요 목표로 진행되고 있다. 2024년에는 ▲마린펠로이드의 기능성 화장품 원료로써의 가능성 검토 ▲마린펠로이드 활용 시제품 제작(앰플, 아이크림) ▲마린펠로이드 유래 나노물질의 특성 및 효능평가 ▲해양치유자원으로써 마린펠로이드의 기초효능 검증·평가 등을 추진하였다. 이번 사업에서는 정제 마린펠로이드의 콜라겐 생성 및 콜라게나제 활성 억제에 대한 비인체효력시험을 진행해 주름 개선에 우수한 효능을 확인했다. 또한, 인체적용시험에서 피시험자 32명 모두 무자극 및 피부 이상반응 없음 판정을 받아, 정제 마린펠로이드가 인체에 무해함을 밝혔다. 이를 바탕으로, 주름 개선 효과
울진군의회(의장 김정희)는 12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제281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12월 18일 제1차 본회의에서 집행부로부터 제출된 2024년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 등 7건을 상정하였고, 12월 20일 제2차 본회의 시 의결할 계획이다. 2024년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은 제2차 추가경정 예산보다 428억 9천 1백만 원 증액된 7,793억 5천 4백만 원 규모로, 12월 18일 오후부터 12월 19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황현철)에서 심의할 예정이다. 김정희 의장은 개회사에서 “동료 의원분들은 올해 회계연도 마지막 예산안 심의인 만큼, 군 예산이 지역 발전과 군민 복리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바르게 편성되었는지 세심하게 검토하여 주시길 바라며, 집행부 공직자들께서도 충분한 자료 준비와 성실한 답변으로 이번 회기가 원만히 잘 마무리될 수 있도록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울진군 청년정책협의체(위원장 권태은)가 2023년에 이어, 올해 12월 16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수능을 무사히 치른 관내 소재 고등학교(울진고, 죽변고) 3학년 학생들 55명에게 격려와 응원의 의미로, 치킨과 간식을 제공하며 성년이 될 학생들에게 필요한 이야기를 들려주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성년이 되어 곧 홀로서기를 준비하며 불안과 기대를 함께 가지고 있는 고3 학생들의 마음을 다독이고, 나아갈 방향과 목표의식에 대한 동기부여를 심어줄 특별강사로 참여하였고, 두 번째 강사로 예비사회적기업 가온가람 홍가람 대표가 ‘이제껏 고생한 나에게, 그리고 다시 시작할 나에게, 내가 주는 안식처’라는 주제로 각자 가지고 있는 고민을 함께 소통하는 강의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울진군 청년정책협의체는 「울진군 청년 기본 조례」에 따라 19~49세의 청년으로 구성된 청년 중심 거버넌스로써, 청년들의 사회활동과 참여를 이끌어내고 나아가 청년을 위한 권익을 대변하여 정책제안과 수행을 위해 발족한 군정 참여소통 채널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지방소멸의 위기 속에 지역 청년들의 능동적 역할과 리더십이 끊임없이 요구되는 시기로,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군민이 원하는 울진의 미래를 위한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2024년 아이디어 제안 공모’를 개최한 결과 6건의 제안을 선정했다. 울진군은 지난 9월 10일부터 17일간 울진군민 등을 대상으로 △생활 인구증가 방안 및 저출생‧고령화 대책 △지역경제 일자리 창출 방안 △사회복지·문화· 관광 활성화 방안 △행정능률 향상을 위한 군정 전반의 개선사항 △일상 속 불편들을 해소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아이디어 등에 대한 제안공모를 진행했다. 총 34건의 아이디어가 접수되었고, 창의성, 경제성 또는 능률성, 계속성, 적용범위, 노력도 등의 심사기준에 근거하여 1·2차에 걸친 심사를 통해 △디지털관광주민증 발급으로 관광 활성화 및 관광객 유입 증대 △울진 금강송 트레일러닝 코스 및 관광상품 개발로 스포츠마케팅 강화 △왕피천공원‘Light‧Music‧Flower Park’조성 △Pet Free, Yes Dogs, With Pet Uljin(울진으로 오시개! 울진에서 놀아보개! 반려견 천국으로!) △안전한 하굣길로 학생들의 안전 확보 △어린이가 즐거운 마을(부구초등학교 삼당분교를 활용한 어린이 유학 학교 조성 및 체류형 체험활동 개발)이 선정되었다. 손병
울진군의회(의장 김정희)는 11월 20일부터 12월 16일까지 27일간의 제2차 정례회 일정을 마무리 하였다. 이번 12월 16일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는 2025년 예산안 등 25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하였고, 특별위원회에서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실시 및 2025년도 예산안 심의를 하였다.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위원장 김복남)에서는 조례에 근거한 예산운영, 과다한 이월예산, 군민의 알 권리 확보, 인구소멸대응사업, 원전 및 수소산단의 추진과정 등을 면밀히 확인하였고, 지적사항에 대하여 시정, 처리, 개선 등을 요구하였으며, 김복남 위원장은 “지역현안사항에 대한 5분 자유발언 및 제안사항에 대하여 집행부는 적극적인 청취와 이행을 당부한다.”라고 말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황현철)에서는 2024년도 예산 대비 378억 1천 6백만원이 증액된 6천 568억 2천 4백만원으로 전년 대비 6.1% 증가로 집행부가 제출한 2025년도 예산안을 원안가결하였고, 황현철 위원장은 “최근 정치 상황 및 소비위축을 극복하기 위해 본 예산안을 원안가결하였으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당부드린다.”라고 하였다. 김정희 의장은 폐회사에서 “27일간의 정례회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울진군새마을회(회장 백태진) 주관으로 지난 12일 울진그랜드호텔에서 ‘2024 울진군 새마을지도자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손병복 울진군수, 김정희 울진군의회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각급 기관·사회단체장, 그리고 10개 읍·면의 새마을지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의 새마을운동 추진 성과를 평가하고, 새마을지도자들 간의 화합과 소통을 도모하며,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 흐름에 맞춰 새마을운동이 새로운 모습으로 발전해 나가겠다는 결의를 다지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이날 새마을운동 활성화를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새마을 지도자들에 대한 시상식도 진행했다. ▲정부 포상(1명) 울진군새마을회장 백태진 ▲장관 표창(2명) 새마을지도자매화면협의회장 이기출, 후포면새마을부녀회장 김득자 ▲경북도지사 표창(2명) 새마을지도자북면협의회 김동연, 매화면새마을부녀회 이정희 ▲울진군수 표창(3명) 새마을지도자북면협의회 전종협, 울진읍새마을부녀회 이미경, 기성면새마을부녀회 서순자 등 총 26명이 표창을 받으며 지역사회를 위한 헌신을 인정받았다. 백태진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새마을운동은 조국 근대화의 선봉에 서서 경제발전의 기
울진군(군수 손병복)이 지난 13일 경주 더케이호텔에서 열린 2024년 경상북도 배출업소 환경관리실태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실태평가는 경상북도가 주최, 경북녹색환경지원센터 주관으로, 22개 시·군의 배출업소 점검·위반율, 오염도 검사율, 환경관리 역량강화 등 6개 지표를 기준으로 평가했으며 울진군은 분야별 뛰어난 실적을 내며 우수상을 수상했다. 울진군은 매년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 대한 통합 지도점검 계획을 수립하고 명절, 피서철 등 환경관리에 취약해질 수 있는 시기에 자율점검을 통한 환경오염물질 불법 배출 예방에 기여했다. 울진군수 손병복은“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환경 보호를 위해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의 철저한 관리를 통해 쾌적한 울진을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