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산자원공단(FIRA, 이사장 이춘우) 동해본부는 제10회 바다식목일을 맞이해 올해 바다숲 신규 조성해역인 경북 포항시 하정2리에서 ‘건강한 바다 가꾸기’ 캠페인을 추진하였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국민참여형 행사로 하정2리 어촌계원, 포스코(ICT, 그린오션), 한국재난구조단(경북지사)을 비롯한 지역 유관기관, 한국수산자원공단 동해본부 등 120여명이 참석하여 바다 생태계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바다식목일을 홍보하고, 수중 폐기물, 해안가 폐어구 등 각종 해양쓰레기 수거, 조식동물 구제를 하였다. 이와 같은 활동은 바다 속 해조류의 서식환경 개선을 위한 노력으로 해양생태계 보호·보전에 크게 기여할 것이며, 하정2리의 경우 바다숲 조성 전, 선제적 활동이 수행됨에 따라 바다숲 조성 효과가 극대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수산자원공단이 추진한 캠페인의 모든 활동은 한국재난구조단의 안전관리 하에 이루어졌으며, 수중 폐기물은 스킨스쿠버 자격증을 취득한 숙련자에 의해 수거되었다. 최근 해조류의 블루카본으로서의 역할이 중요해짐에 따라 한국수산자원공단 동해본부는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동해안 해조류의 서식기반 강화 및 환경 개선을 위해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한국수산자원공단 동해본부(본부장 이석희)는 제10회 바다식목일을 앞두고 아름다운가게 포항이동점과 ‘아름다운하루’ 행사를 협업 개최하였다고 6일 밝혔다. 한국수산자원공단 동해본부는 이산화탄소 절감에 기여하기 위해 지난 한 달간 동해본부 임직원들이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의류 등 약 400점의 물품을 모아서 기증하며 하였으며, 아름다운가게는 이를 분류하여 위탁판매를 하며 의류 리사이클을 도모하였다. 행사 수익금은 전액 한국수산자원공단 동해본부 인근의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날 행사를 개최한 한국수산자원공단 이석희 동해본부장은 “매년 5월 10일은 바다식목일로, 본 행사에 앞서 국민들과 좋은 의도를 함께 하고자 아름다운가게와 협업을 진행하였다. 앞으로 더 많은 분들이 참여해서 공단과 아름다운가게가 기후변화 대응에 앞장설 수 있도록 노력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최태하 기자
영양고추유통공사가 ‘빛깔찬 고춧가루’를 독일로 첫 수출(3월 25일) 한다고 밝힌 가운데 이종열 도의원(영양)이 상당한 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져 주목받고 있다. 공사에 따르면 이번 독일 수출액은 약 16,500달러로 영양고추유통공사, 경북통상(주)과 독일 HANDOK kaufcenter Gmbh이 상호 협력하여 독일 지역 중소형 마트를 대상으로 판매하며 B2C 판매에도 수출 물량을 확대한다. 이 과정에서 이 의원은 우수한 제품을 생산하는 영양고추유통공사와 국내외 시장을 개척하는 경북통상(주)을 연계해 지역 생산 농산물의 수출시장 판로 확대를 이끌어냈다. 이 의원은 평소, 경북통상(주)이 해외 홍보 자원을 통한 인프라 교류 및 시장정보를 공유하여 도내 농산물 생산기업과 추진하는 사업의 확대를 위해 지대한 공을 들여왔다. 이종열 의원에 따르면 ‘빛깔찬 고춧가루'는 영양지역에서 재배되는 고추 중 가장 맛있는 품종을 선정해 육묘부터 수확까지 계약재배하고, 홍고추를 수매해 세척·살균·절단·건조·분쇄 과정을 거쳐 생산하며, 품질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지난해 12월 호주로도 첫 수출(약 20,000달러)을 시작했으며, 미국, 일본, 캐나다, 싱가포르 등으로 수출되고 있다.
경북도의회 정세현 의원(구미1, 더불어민주당)은 16일 SK실트론이 구미시에 반도체 웨이퍼분야 1조 1천억을 투자발표 한데 결정적 역할을 하였다고 밝혔다. SK실트론은 오는 2024년까지 구미국가3단지 내 4만2,716천㎡ 규모의 최첨단 Si 반도체 웨이퍼 반도체 공장을 건설한다는 계획이며, 신규 인력 1천여 명을 채용할 계획에 있어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세현 경북도 의원(지역구 도량·선주원남, 교육위원회)은 SK실트론이 반도체 공장건설 투자부지 매입 문제로 사업추진에 난항을 겪고 있을 때, 매각 당사자인 엘지 디스플레이 등 상대 기업과 의견 조율을 위해 본인이 직접 중재자 역할을 하였으며, 기업 간 발생할 수 있는 어려운 민원을 해결하여 이번 대규모 투자유치에 큰 역할을 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정세현 도의원은 대기업의 수도권 이탈 등 지역경제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가운데, 이런 발 빠른 민원 및 애로 해결을 통해 기업이 지역에 조속히 투자결정을 하도록 보이지 않는 곳에서 제 역할을 다했으며, 평소에도 지역 현안에 적극적으로 지역 주민과 함께 해결법을 찾아 「주민 친화형 도의원」이라는 칭찬을 받아오고 있다. 최태하 기자
한국수산자원공단(FIRA, 이사장 이춘우) 동해본부는 경북 포항시 화진2리에서 추진하고 있는 바다숲 조성관리사업을 통해 소실되었던 해조류(곰피) 군락의 복원을 위한 가시적 성과를 도출하였다고 밝혔다. 곰피는 감태, 대황, 다시마 등과 함께 바다숲 조성을 위한 주요 해조자원으로 활용되고 있는 대형 해조류다. 과거에는 주로 동해 남부 및 남해 연안에 분포하였으나 수온상승 등 기후변화가 지속됨에 따라 서식지가 차츰 북상하는 현상을 보이고 있다. 주변 어민들에 따르면 과거에는 연안 암반에 곰피군락을 비롯한 다양한 해조류가 서식하였으나, 최근에는 갯녹음이 심화·확산되면서 곰피 군락이 자취를 감추었다고 한다. 지난해 포항시 화진2리에 조성된 바다숲은 해조류 서식 기반 강화 및 환경 개선을 위해 체계적 조성관리가 추진되고 있으며, 특히 해중림 조성용 구조물에 곰피를 이식하고 조식동물 구제하였다. 그 결과 이식 곰피의 꾸준한 성장뿐만 아니라 주변으로 어린 엽체가 확산되는 천이현상이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어 군락지 복원이 가속화 될 것으로 예상된다. 서종택 화진2리어촌계장은 “풍성했던 곰피군락이 없어지고 암반이 하얗게 변하고 있는데, 우리 마을에도 바다숲 사업이 추진되는 만큼
한국수산자원공단(FIRA, 이사장 이춘우) 동해본부는 경북 포항시 장길리 복합낚시공원과 울릉군 천부 해중전망대에 ‘보이는 바다숲’ 조성을 위해 올해부터 4년에 걸쳐 약 5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라고 22일 밝혔다. ‘보이는 바다숲’이 조성되면 해당 지역에 방문한 관광객은 바다에 직접 들어가지 않고도 전망대에서 쉽고 안전하게 바다숲을 확인할 수 있게 된다. 아울러 해양 관광객에게 안전한 관광 인프라를 제공하여 바다숲에 대한 이해를 보다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장길리 복합낚시공원은 포항시 구룡포읍 장길리(동해안 해파랑길 14코스)에 있는 낚시공원으로 해상 투명도가 높고 육지에서 보릿돌교로 이어지는 주변 일대에는 감태, 모자반, 미역 등 다양한 해조군락이 형성되어 있다. 공단은 이러한 환경적 특성을 고려하여 관광객이 해안가를 산책하며 쉽게 바다숲을 관찰할 수 있도록 감태숲을 추가 조성할 계획이다. 천부 해중전망대는 경북 울릉군 북면 천부리에 위치하며 국내에서 유일하게 수중에 있는 전망대로 수심 6m를 누구나 관찰할 수 있다. 또한 이러한 장점을 살려 전망대 주변의 천연해조(海藻) 군락지 보호·보존과 병행하여 울릉도·독도해역 자생해조류인 대황을 활용하여 바다숲
한국수산자원공단(FIRA, 이사장 이춘우) 동해생명자원센터는 지난 18일 강원 양양군 강현면에 위치한 사회복지시설인 낙산요양원을 찾아 수산물 나눔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은 동해생명자원센터 울진청사에서 보유하고 있던 해산어류인 농어류, 넙치류, 돔류 등 167개체(약 100kg)의 기부를 결정하고 양양군청 복지정책과의 추천을 받아 진행하였다. FIRA 김두호 동해생명자원센터장은 “새해를 맞아 이웃들에게 온정을 나누고 싶었다”며 “작은 나눔이지만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영양이 풍부한 수산물이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이고 다양한 활동을 통해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FIRA 동해생명자원센터는 수년째 연어자원조성사업의 불용자원지원을 통해 바이오산업 발전 및 일자리창출에 기여하고 있으며, 사회적 취약계층 명절나눔행사 및 지역 어촌계 안전용품 제공 등의 사회공헌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최태하 기자
국민의힘 경북선거대책위원회 포항북지역본부가 10일 포항시청소년수련관에서 출범식을 열고 20대 대통령선거 필승을 다짐했다. 이번 출범식에는 김정재 경북선대위 공동총괄위원장을 비롯해 김석기·구자근·김형동·김병욱 국회의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포항북지역본부 공동상임선대위원장으로 위축된 청년대표 서명수 위원장은 “청년들이 원하는 것은 진정성을 가지고 함께할 수 있는 지도자, 균형잡힌 대통령”이라며 “공정한 세상을 꿈꾸는 한 사람의 청년으로 대한민국의 미래와 희망을 위해 정권교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정재 경북공동총괄위원장은 “정권교체는 우리에게 주어진 시대적 소명이자 국민이 내려준 명령”이라면서 “공정을 바로 세우고 상식을 회복하여 국민에게 새로운 희망과 행복한 일상을 되찾기 위해 윤석열 후보 중심 원팀으로 반드시 이번 대선에서 승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정권교체를 위해 80% 투표율, 80% 득표율을 반드시 달성해 보수의 심장인 경북과 포항이 앞장서 대선 승리의 선봉이 되겠다”고 결의를 다졌다. 한편, 포항북지역본부는 국회의원 김정재 총괄선대위원장을 필두로 상임공동선대위원장 14명과 500여 명의 선대위원을 위촉했다. 최태하 기자
경남 의령군(군수 오태완)은 28일 마산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의령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위탁 운영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지난 10월 수탁기관 선정위원회를 통해 최종 확정된 마산대학 산학협력단은 2022년부터 5년간 의령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를 운영한다. 마산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지난 2016년부터 의령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를 운영해왔으며 100인 미만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대상으로 위생·안전·영양 관리 표준화, 식단 및 레시피 개발·보급, 순회 방문지도, 어린이·조리 종사자·교직원 별 맞춤교육 등을 통해 어린이 식생활 안전 환경조성에 노력해왔다. 의령군 관계자는 "전문기관과 협약해 앞으로 5년 동안 안심할 수 있는 어린이급식시스템을 구축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어린이 건강을 지키기 위해 엄격하게 영양과 위생을 관리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경남 거창군은 28일 군청 4층 대회의실에서 웰니스 관광지 '거창항노화힐링랜드' 시연 심사로 해설사 배치 심사위원회를 개최해 2021년 한 해 동안의 해설사의 활동을 평가하고 2022년 운영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거창군 문화관광해설사 배치 심사위원회는 역사·문화·예술·자연 등 관광자원 전반에 관하여 학식과 경험이 있는 총 5명의 심사위원으로 구성돼 있다. 심사위원회에서는 해설사 7명에 대해 해설사 수행 능력, 활동 태도 및 관광객 만족도 설문 조사 결과, 교육과정 이수 여부 등 활동 실적과 웰니스 관광 '거창항노화힐링랜드'에 대한 관광 해설 시연 심사를 통해 종합적인 평가를 했으며 배치장소에 대한 효율적 운영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거창항노화힐링랜드'의 해설 시연 심사는 웰니스 관광지로의 발전성을 고견사, 가조온천과 우두산 등 주변 관광지를 연계한 발표로 해설사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해설 서비스 제공자로서 갖추어야 할 심화된 표현기술과 해설 능력을 발휘해 심사위원들을 감동시켰다. 조호경 문화관광과장은 "거창의 문화관광의 길잡이로 그동안의 활동에 감사드리며 문화관광 자원이 지역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친절과 관광 해설을 위해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