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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울진소방서, 설 명절 릴레이 1인 일제홍보 캠페인 실시

고향집,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울진소방서(서장 김진욱)는 5일간 안전하고 행복한 설 명절을 위한 화재예방대책 및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촉진 1인 릴레이 일제홍보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대민 접촉을 최소화한 비대면 홍보로 화재안전관리를 통한 안전 환경 조성 및 군민이 따뜻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주택용 소방시설(주택화재경보기, 소화기) 설치 의무화에 대해 집중 홍보한다.

 

 

황귀영 예방안전과장을 비롯한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이 참여하는 캠페인은 1일 부터 5일간 하루 1시간씩 동일 시간대(10:00~11:00)에 후포한마음광장, 온정로터리, 울진농협(하나로마트) 앞, 죽변항입구, 북면부구터미널 순으로 실시될 예정이다.

 

김진욱 서장은 “비대면 홍보를 통해 화재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주택용 소방시설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더 알려 안전한 울진군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 누구나 살고 싶은 정주환경 조성 농촌 협약 사업 추진에 속도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농촌 정주 여건 개선 및 활력 제고를 위한 농촌협약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 농촌협약사업은 농촌 정주여건 개선, 공동체 활성화, 농촌다움 등의 목표로 정책적 협력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지역이 스스로 수립한 발전방향에 따라 다양한 정책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제도이다. 울진군은 지난 2022년 6월 농심축산식품부에 사업을 공모하여 2023년 4월 26일에 협약을 체결하였으며, 총 사업비 330억 원 규모로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마을만들기 등의 사업을 추진 중이다. 특히 울진군 북부 생활권 활성화를 위한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은 2023년부터 2027년까지 5년간 울진읍 농촌중심지활성화 사업에 180억원, 근남면 기초생활거점 사업에 40억원을 투입한다. 울진군의 상위거점인 울진읍은 기능 강화 및 생활 SOC 복합화로 배후마을에 생활 서비스 전달체계를 구축하고, 하위거점 중 하나인 근남면은 생활서비스 집적화를 추진하여 농촌지역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환경조성에 노력하고 있다. 사업계획으로는 울진읍에는 복합시설인「울진 희망나래 복합센터」, 청소년/청년을 위한 시설 「청청 가치 자람터」, 근남면에는 복합시설인 「근

울진특수교육지원센터, 장애 학생 인권 보호를 위한 학부모 연수 실시

울진교육지원청(교육장 황석수)은 28일 오전 9시 대회의실에서 울진 관내 유, 초, 중, 고, 특수학교 특수교육대상학생 학부모 20여명을 대상으로 “발달장애 학생의 사춘기 몸과 감정의 변화에 따른 부모 역할”이라는 주제로 학부모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유, 초, 중, 고등학교 학교급별로 사춘기 장애 자녀를 위해 가정에서 지도할 수 있도록 인권 보호 의식을 함양하고, 학부모의 스트레스 해소와 정서적 안정, 학부모 간 정보 교류를 위한 목적으로 진행하였다. 강릉긍정성연구소 오낙영소장의 강의로 사춘기에 따른 가정에서의 자녀 양육, 성 교육과 연계한 자녀 자립 교육, 성 인권에 대한 궁금증에 대한 질의응답을 통해 학부모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발달장애 학생의 사춘기 성 발달에 따른 성 인권 보호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기회가 되었다. 황석수 교육장은 “이번 성 인권과 관련된 학부모 연수를 통해 가정에서 자녀의 발달과 자립 교육을 연계하여, 장차 장애학생들이 사회에 진출하여 사회의 구성원이 되길 바라며, 양육 스트레스에 지쳐있는 학부모들에게 정보 교류 및 소통의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 울진교육지원청은 장애학생들의 인권 보호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


울진군, 누구나 살고 싶은 정주환경 조성 농촌 협약 사업 추진에 속도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농촌 정주 여건 개선 및 활력 제고를 위한 농촌협약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 농촌협약사업은 농촌 정주여건 개선, 공동체 활성화, 농촌다움 등의 목표로 정책적 협력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지역이 스스로 수립한 발전방향에 따라 다양한 정책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제도이다. 울진군은 지난 2022년 6월 농심축산식품부에 사업을 공모하여 2023년 4월 26일에 협약을 체결하였으며, 총 사업비 330억 원 규모로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마을만들기 등의 사업을 추진 중이다. 특히 울진군 북부 생활권 활성화를 위한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은 2023년부터 2027년까지 5년간 울진읍 농촌중심지활성화 사업에 180억원, 근남면 기초생활거점 사업에 40억원을 투입한다. 울진군의 상위거점인 울진읍은 기능 강화 및 생활 SOC 복합화로 배후마을에 생활 서비스 전달체계를 구축하고, 하위거점 중 하나인 근남면은 생활서비스 집적화를 추진하여 농촌지역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환경조성에 노력하고 있다. 사업계획으로는 울진읍에는 복합시설인「울진 희망나래 복합센터」, 청소년/청년을 위한 시설 「청청 가치 자람터」, 근남면에는 복합시설인 「근


울진군에 어서와, 봄!... 다양하게, 특별하게 즐기는 울진 봄 여행 웅크리고 있던 모든 것들이 기지개를 켜는 봄이다. 무채색의 풍경은 알록달록 화려한 색으로 채워지고, 봄을 즐기려는 상춘 인파로 여기저기 시끌벅적하다. 오늘은 나만의 특별한 여행을 즐기고 싶은 분들을 위해 숲(산림욕), 온천(온천욕), 바다(해수(풍)욕)를 통해 삼욕을 즐길 수 있는 울진의 봄 여행 코스를 소개한다. 숲을 걸어 봄! 신선계곡 온정면 백암산 아래 깊고 푸른 골짜기 신선계곡. 선시골이라고도 불리는 이곳은 신선이 놀던 곳과 같다고 해서 신선계곡이라 불려진다고 전해온다. 계곡전체에 소나무와 참나무가 가득하고 계곡물과 어우러진 갖가지 형상 들의 바위들이 비경을 이루는 곳이다. 신선계곡에 들어서면 깊은 산속에 보기 힘든 웅장한 벽화를 만날 수 있다. 울진 금장광산의 광물찌꺼기 유실 방지 사업으로 세워진 콘크리트 벽에 울진 금강송을 테마로 그려진 벽화이다. 처음 그려졌을 때 보다는 빛이 바래기는 했지만 사실적으로 그려진 옹벽의 벽화는 살아있는 자연과 어우러져 묘한 매력을 선사하며 나름의 포토존 역할을 하고 있다. 계곡 대부분이 암반으로 이루어져 있는 신선계곡은 산행 초보자들도 어려움 없이 오를 수 있다. 탐방로 대부분이 나무데크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