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군수 손병복)은 민방위대 역량 강화를 위해 2025년도 민방위 집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민방위 집합교육은 5월 7일 울진왕피천공원 문화관, 8일 후포문화예술회관에서 2일간 오후 2~6시까지 4시간 동안 진행되었다. 1∼2년차 지역·직장 민방위대원 및 기술지원대원 등 500여 명을 대상으로 이루어졌으며 민방위사태 발생 시 신속한 대처로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능력을 함양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1~2년 차 민방위대원은 의무적으로 연간 4시간 집합교육을 이수해야 하며 통지받은 교육 일자에 집합교육 참석이 어려운 대원은 국민재난안전포털에서 전국의 민방위 교육 일정을 확인해 전국 어디서나 참여할 수 있다. 한편 2025년도 울진군 민방위 사이버교육은 4월 28일부터 6월 30일까지 진행되고 있으며 사이버교육 대상자(3년 차 이상)는 민방위사이버교육(cmes.or.kr) 사이트에서 교육 기간 중 24시간 수강할 수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한 역량을 강화하고 국가의 안보와 평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민방위대원 여러분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내 가족과 이웃을 지킨다는 각오로 국가 비상사태 및 재난 발생
울진군(군수 손병복)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5월 8일부터 청소년의 자기 존중과 인성 계발을 위해 초등학교 5학년 학생 187명을 대상으로 청사모(청소년을 사랑하는 모임)와 함께하는 올틴 품성계발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올틴 품성계발프로그램은 올곧은(뜻이 굳세고 행동이 건실한) + Teenager(십대, 청소년)의 합성어로서 아동들이 자기중심적인 태도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문제를 타인의 관점에서 바라보고 공감능력을 함양하도록 돕는 인성교육 프로그램이다. 오는 5월 23일까지 죽변초, 노음초, 울진초, 부구초의 학생들과 집단상담방식으로 교육이 진행되며 정직·배려·자기조절 등 관련 덕목들을 익히고 이를 생활 속에서 적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행동 방법까지 배우게 된다. 올틴 품성계발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울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781-0079)로 문의하면 된다. 구정언 사회복지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 청소년들이 또래 친구들과 건강하게 소통하는 방법을 배워 즐거운 학교생활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가정의달 5월을 맞아 소비자 장바구니 부담을 완화시키고 지역민의 수산물 소비 촉진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해양수산부 주관 수산물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울진바지게시장에서 추진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경북도 내 162개 인정(등록)시장 중 10개시장(울진바지게시장 포함)이 선정되어 진행하는 것으로 울진바지게시장 내 23개 대상 점포에서 5월 13일까지 국내산 수산물 구매고객에게 최대 2만원의 온누리상품권을 지급하고 있다. 환급한도는 행사기간 내 구매금액이 3만 4천원 이상 ~ 6만 7천원 미만일 경우 1만원, 6만 7천원 이상은 2만원을 온누리 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 환급 불가 품목은 수입산 수산물, 일반음식점, 제로페이 모바일상품권, 정부 비축 수산물 방출, 법인카드로 구매한 품목으로 환급대상에서 제외된다. 환급은 울진바지게시장내 환급행사 부스를 방문하면 행사진행요원이 고객정보(구매 영수증 및 본인 신분증)를 확인하고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해 주는 절차로 진행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가족과 함께 전통시장을 찾아 저렴한 가격에 신선한 수산물을 구매하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이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에너지 절약과 자원 재활용을 생활 속에서 실천하고 지역사회 차원의 탄소중립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제2회 탄소중립실천 우수마을 선정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일반가정 부문에서의 온실가스 감축을 장려하고 마을 단위의 자발적인 환경 실천 활동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참여를 원하는 마을은 해당 읍·면장의 추천을 받아 오는 5월 16일까지 참가신청서를 제출해야 한다. 사업은 6월부터 10월까지 총 5개월간 진행되며 참여 마을은 에너지 절약, 음식물쓰레기 감량, 환경교육 참여, ‘줍깅’(쓰레기 줍기+조깅)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실천하게 된다. 군은 사업 종료 후 종합 평가를 통해 총 6개 우수마을을 선정할 예정이며 표창과 함께 시상금을 수여할 계획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지역 주민의 실천력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많은 마을들이 사업에 참여하여 탄소중립 실천 문화가 지역사회 전반에 뿌리내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소방서는 최근 용접 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시민들에게 주의 사항을 강조했다. 특히 봄철에 외부 활동이 증가함에 따라 화재 발생 위험이 커지고 있다고 경고했다. 울진소방서에 따르면 따뜻한 날씨가 지속되면서 야외에서의 용접 작업이 빈번해지고 있다. 이 시기에는 작은 부주의가 큰 화재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용접·용단 작업 중 비산 불티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불꽃이나 열이 주변 가연물에 닿을 경우 축열에 의해 화재로 이어질 수 있다. 울진소방서는 용접·용단 작업을 할 때 반드시 지켜야 할 안전 수칙을 제시했다. 첫째, 용접·용단 작업 전에는 화재안전조치 사항으로 반드시 주변 환경을 점검한 후, 용접 불티 비산방지 조치로 방화포를 도포하고 가연성 물질을 제거해야 한다. 둘째, 용접 중에는 항상 소화기를 가까이 두고, 화재 발생 시 즉시 사용할 수 있도록 준비해야 한다. 셋째, 작업 후에는 잔여 불꽃이나 열이 남아 있지 않은지 확인해야 한다. 또한 울진소방서는 전기적 요인으로 인한 화재도 주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오래된 전기기기나 손상된 전선은 화재의 주요 원인이 될 수 있으며 이를 사전에 점검하고 교체하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세용, 이하 한울본부)는 5월 8일 원자력안전위원회,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및 한국원자력의학원 관계자들의 점검하에 한울3호기 방사능방재 전체훈련을 실시하였다. 방사능방재 전체훈련은 매년 발전소별로 『원자력시설 등의 방호 및 방사능방재대책법』에 따라 방사선 비상 사고 발생 시 조기에 수습하여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환경에 미치는 방사선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지진 발생에 따른 발전소 비상 상황을 가정하여 비상요원 소집, 유관기관과 실시간 정보공유, 저압 이동형 펌프차를 활용한 원자로 비상 급수 및 주민 예상 피폭선량 평가 등을 비상계획에 따라 이행하는지 확인했다. 이세용 본부장은 “위기 대응 역량을 실전 수준으로 점검하고자 지진 발생 상황을 가정하여 진행했으며, 반복된 훈련을 통해 익힌 절차와 행동 요령을 체화시켜 어떠한 비상 상황에서도 신속히 대응하겠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세용, 이하 한울본부) 목공동호회 ‘금강송공방’은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두 달 동안 자체 제작한 공간 맞춤형 3단 수납장을 5월 8일 근남면 노음리 1인 가정에 전달했다. 금강송공방은 작년에도 죽변면과 매화면에 두 차례 원목 가구를 전달했으며 재능기부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오고 있다. 금강송공방 이준호 회장은 “직접 만든 가구로 지역주민의 일상에 온기를 전할 수 있어서 보람을 느끼며 꾸준히 실력을 길러 지역사회에 재능기부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 매화면(면장 이만호)은 지난 5월 8일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매화면문화체육회(상임부회장 김동선)주관으로 ‘제27회 매화면 경로효잔치’를 개최했다. 어버이 은혜에 감사하고 노인을 공경하는 경로효친 사상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된 이 행사에는 만 65세 어르신 700여 명과 각 유관단체장이 참석하여 성대하게 이루어졌다. 농악과 라인댄스로 흥겹게 공연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린 후 개그맨 겸 연기자인 배영만씨가 깜짝 등장하여 어르신들을 위해 진심어린 목소리로 축하 공연을 선보였다. 이날 효 문화 실천에 앞장선 사르테 마스카르도 마글라시씨가 도지사 표창을 정연학· 박경자씨가 군수 표창패를 받았으며 부녀회 및 문화체육회에서 정성껏 준비한 음식과 함께 매화면 취미교실 공연팀(난타, 고고장구)과 재경 출향인 공연팀(민요, 무용, 가요 등)의 신나는 축하공연이 펼쳐져 많은 어르신들의 호응을 얻었다. 또한 김치냉장고, 로봇청소기 등 푸짐한 경품행사가 진행되어 어르신 모두가 즐거움을 만끽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만호 매화면장은 “어르신들은 우리 사회의 든든한 기둥이자, 풍부한 경험과 지혜로 우리에게 많은 가르침을 주시는 존재다”며 “오늘 이 자리가 어르신들께서 그동안의 힘든 세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5월 8일 쾌적하고 안전한 보행환경과 도시 미관을 위해 불법 옥외광고물 근절을 위한 민·관 합동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에 참석한 군청 공무원과 경북옥외광고 울진군지부 회원 등 30여 명은 울진군청에서 불법 옥외광고물 근절 결의대회를 시작으로 연호공원까지 가두 행진을 하며 불법옥외광고물를 교차로 등에 설치하여 교통사고 등의 유발 위험성과 문제점을 알렸다. 연호공원 주변 불법 현수막을 제거하여 주민들의 휴식공간을 정비 하였다. 또한 울진군은 불법 현수막의 무분별한 난립을 막기 위해 현수막게시대를 추가로 설치하여 양성화를 유도하고 지속적인 계도 및 단속 활동을 통해 불법옥외광고물을 근절할 예정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올해는 대통령선거가 있어 불법 현수막 등이 난립할 수 있어 특히 관심을 가져야 하는 시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단속과 주민 참여 캠페인으로 울진군의 아름다운 거리 환경과 안전한 도시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건전한 양육문화와 가족과 함께하는 외식환경을 확산하기 위해 오는 5월 16일까지 웰컴키즈존 참여 업소를 모집한다. 일반음식점을 대상으로 하는 아동친화음식점 ‘웰컴키즈존’은 전용식기, 유아용 의자, 메뉴판 구비, 아동메뉴를 제공하는 일반음식점 영업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아동친화음식점 ‘웰컴키즈존’으로 지정되면 지정 현판과 부모와 아이가 함께 외식을 즐길 수 있도록 50만원 상당의 아동친화물품(아동식기류, 유아의자, 아이턱받이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 방법은 울진군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신청서를 다운 받아 이메일 또는 방문 접수가 가능하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울진군청 환경위생과(☎054-789-6693)로 문의하면 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노키즈존 확산으로 인한 아동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음식점 업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며 “아동친화음식점 지정된 음식점을 적극 지원하고 아동과 함께동반하는 가족들이 편안하게 방문할 수 있는 외식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에너지공단이 주관하는 ‘2026년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의 공모를 위해 5월 12일부터 23일까지 신재생에너지 설치 희망 수요자를 모집한다. 설치 대상 지역은 울진읍, 북면, 금강송면, 근남면, 매화면, 기성면, 죽변면으로, 해당 지역 내 건축물 소유자는 읍·면사무소에 방문해 가구당 에너지원 1개소를 신청할 수 있다. 다만 무허가 건축물이나 미등기 건물은 설치 대상에서 제외되며 건축물 등기 완료 후 신청이 가능하다. 에너지원별 자부담비용은 주택용 자부담 기준 태양광·태양열은 90만원, 지열보일러는 350만원이며 기타 추가 비용 등은 별도로 부담해야한다. 이번 모집은 선착순이 아닌 일반접수 방식으로 진행되며 신청자가 많을 경우에는 공개 추첨을 통해 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사업 시행 여부는 10월 중 발표되는 국비 공모 선정 결과에 따라 최종 결정되며 미선정 시에는 본 사업이 취소될 수 있다.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공모사업에 선정되면 2026년 3월부터 12월까지 신재생에너지(태양광, 태양열, 지열) 설비를 설치할 계획이다. 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원전에너지과 신재생에너지팀(054-789-6462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도로명주소 사용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관내 노후 건물번호판 교체사업을 실시한다. 건물번호판은 건물의 주소를 표시하므로 배송, 위치파악 등을 위해 시인성 확보가 중요하다. 따라서 이번 일제조사를 통해 내구연한(10년)이 지난 건물번호판 중 훼손정도가 심해 시인성 확보가 어려운 번호판 약 1,300개를 선정하여 교체할 예정이며 올해 초 개정된 주소정보시설규칙에 따른 표준안을 적용하여 제작할 예정이다. 울진군은 깨끗한 도시 미관을 조성하고 정확한 위치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건물번호판 교체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김중만 민원과장은 “2025년도 일제조사 결과에 따라 대상을 선정한 후 교체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며, 현재 진행률은 약 60%이다”며 “또한 사전에 조사자 대상 교육을 실시하고 안전장비와 허가증을 착용하여 건물번호판 사진 촬영이 이루어지므로 조사원이 각 세대 방문 시 협조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3월말 ~ 4월초 최저기온이 –3℃까지 저온반복, 강풍·건조주의보 등 최근 이상기후로 인한 관내 체리나무와 사과나무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현장지도를 강화한다. 체리나무는 개화기 저온과 강풍으로 인해 착과율 저하가 발생했으며 일부 사과나무는 작년 장기 고온과 과다 착과로 꽃이 없는 피해를 겪었다. 초여름(6월~7월)은 내년도 결실을 위한 꽃눈 분화가 시작되는 시기로 신초 생장을 멈추고 광(光)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적절한 가지전정과 유인을, 과실 품질향상을 위해 체리는 낙화 후 6~8월, 사과는 수확 40~45일 전부터 1~2주 간격으로 2회 정도 인산가리 0.3%(1.5㎏/500ℓ)를, 염화칼슘 0.2%(1㎏/500ℓ)는 1~2주 간격, 연 3회 정도 각각 엽면 시비 등 비료관리와 함께 병해충 방제의 중요성을 알리고 있다. 특히 울진군은 과수 생산의 안정화를 돕기 위해 체리·사과 꽃가루 등 인공수분 기자재 보급사업, 미세살수 장치 및 방풍벽 설치, 과실 품질향상 개선지원사업, 체리 간이비가림시설 설치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이러한 지원 사업들은 이상기후로 인한 수정 불량과 피해를 예방하고, 고품질 과실 생산을 촉진하고자 한다.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금강송면 전곡리, 소광리 및 북면 두천리 일원에 지정되어있는 국가중요농업유산 제7호 ‘울진금강송 산지농업시스템(Ul-Jin Pinetree Agroforestry System)’을 세계중요농업유산으로의 지정을 위한 마지막 단계인 현장실사 준비에 본격적인 준비에 돌입했다. 울진군이 제출한 서면 신청서의 사실 여부 판단 등을 위한 절차인 현장 실사는 오는 5월 15일 ~ 16일 FAO(국제연합식량농업기구) GIAHS(세계중요농업유산) SAG(과학자문그룹)의 Catherine Tucker(캐서린 터커, 경제 및 환경 인류학자) 위원이 진행한다. 일정은 금강송 에코리움 및 소광리 금강소나무 군락지 방문(황장봉 경계비)과 소광리 농가를 방문하여 산지농업시스템(봇도랑) 한봉을 포함한 산채 재배 실사로 이루어지며 전곡리 화전민 생가터 및 화전민 체험관(전통음식 시연 등) 금강소나무 숲(마을 송이산) 가꾸기 현장을 보일 예정이다. 또한 두천리 주막촌을 방문해 금강소나무 생활 도구 소개 및 체험, 보부상 문화 등을 설명 후 등금쟁이 공연으로 선조들이 오간 십이령 옛길의 모습을 재현하며 불영사의 금강소나무 전통 건축물을 선보이며 주민간담회로 마무리한다.
울진소방서는 8일 울진군과 교차 정례회의를 개최하여 지역 재난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에는 서창범 울진소방서장 등 보직간부 8명과 울진군청 관계자 등 총 20명이 참석하여, 산불 대응 및 국가유산 화재대응방안 등 소방서의 당면 현안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를 진행했다. 회의는 울진소방서 2층 대회의실에서 열렸으며 울진소방서장과 박세은 울진군 부군수, 안전재난과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모여 지역 안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산불 예방과 같은 긴급 상황에 대한 대응 체계를 강화하는 것이 주요 의제로 다루어졌다. 서창범 울진소방서장은 회의에서 "바쁘신 와중에 귀한 시간을 내주신 박세은 울진부군수님과 총무과, 안전재난과, 산림과, 문화관광과 직원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울진소방서는 울진군과 주기적인 회의를 통해 시기별, 계절별 특성에 맞는 재난 대응 공조 체계를 강화하여 지역민의 안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회의에서는 울진군의 재난 대응 체계와 관련된 다양한 의견이 교환되었으며, 참석자들은 지역 주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방안들을 제안했다. 또한 소방서의 당면 현안에 대한 논의도 이루어져 향후 소방서의 운영 방향에 대한 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