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해양경찰서(서장 최원식)는 2일 제11호 태풍 흰남노 한반도 접근에 따른 동해 남부 앞바다 풍랑 예비특보가 발효됨에 따라 연안 안전사고 위험 예보제 '주의보'를 9월 2일 금요일 14:00부터 9월 8일 목요일 18:00까지 발령한다고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2일부터 동해안 해안가와 해상을 중심으로 주의보에 따른 최대풍속 초속 14m의 강한 바람이 불면서 최대 2-3.5m의 높은 파도가 발생하겠으며 점차 태풍이 한반도를 통과하면서 6일에는 최대 파고 6m까지 이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최원식 서장은 태풍의 접근에 따른 높은 파도 발생으로 해안가, 갯바위, 항포구에서 월파된 파도에 의한 휩쓸림 등 안전사고를 당할 수 있으니 출입을 자제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연안사고 위험예보제는 기상특보 또는 자연재난으로 인한 피해 발생이 예상될 경우 그 위험성을 3단계인 ▲관심 ▲주의보 ▲경보로 구분해 알리는 것으로, 주의보 발령 시 울진해경에서는 해안가 행락객 대상 안전계도 활성화, 순찰 증회 등 강화된 안전관리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최명암 기자
울진군 축산면 대진항 인근 해상서 68톤 어선에 화재가 발생했으나 다행히 인명피해는 나지 않았다. 2일 울진해경찰서(서장 최원식)에 따르면 이날 새벽 6시 40분께 축산면 대진리 동방 약 6km 해상에서 태풍 피항차 이동 중이던 어선 A호(68톤, 후포선적, 승선원 8명)에서 화재가 발생했다고 선장의 신고가 접수됐다. 울진해경은 구조대와 경비함정, 파출소 구조정을 현장으로 급파하였고 현장에 도착한 해경은 화재진압 및 인명구조에 임했다. 다행히 화재 초기 선장의 침착한 대응으로 큰 불로 번지지 않았고 인명피해도 없이 진화될 수 있었다. A호는 울진해경에 예인 되어 안전하게 후포항으로 입항되었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파악 중이다. 울진해경 관계자는 “선박화재는 초기에 진압되지 않으면 완전 진화가 어렵고 대형화재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초기에 대응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침착하게 대응한 A호 선장님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최명암 기자
울진해양경찰서(서장 최원식)는 2일 ‘제69회 해양경찰의 날’ 행사의 일환으로 ‘생명 나눔, 사랑의 헌혈’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울진해경은 최근 코로나19 재확산으로 헌혈자가 줄어 혈액의 안정적 공급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소식에 발맞춰 대구경북 혈액원에서 헌혈차량 1대를 지원받아 단체 헌혈을 실시했다. 이날 울진해경 경찰관들은 사전 검사를 통해 자발적으로 헌혈에 동참했으며 헌혈버스 소독, 개인별 마스크 착용 등 코로나19 감염병 예방 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상태에서 진행됐다. 헌혈에 동참한 울진해경 경찰관은 “힘든 시기에 헌혈을 통해 생명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헌혈행사에 참여해 혈액수급 위기극복에 힘을 더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울진해양경찰서는 안정적인 혈액공급을 위해 매년‘생명 나눔, 사랑의 헌혈’행사를 실시해 헌혈문화 확산과 사회적 책임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최명암 기자
울진해양경찰서(서장 최원식)는 1일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박범수, 이하 한울본부)와 ‘소형 어선 화재 진압을 위한 투척식 소화기 지원’ 사업 협약 물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사업은 한울본부에서 공모한 ‘2022년 한울원자력본부 사업자지원사업’에 울진해양경찰서가 참여하여 선정된 것으로, ▲울진 항·포구 내 어선 화재 발생 시 어민들의 자체 진압여건 조성 ▲화재로 인한 2차 피해예방 ▲화재예방 안전의식 제고를 위해 한울본부로부터 예산을 지원받아 울진군 관내 10톤 미만 어선 369척 대상으로 보급 및 설치, 화재진압 교육을 실시한다. 최원식 울진해경서장과 박범수 한울본부장은 “이번 협약이 울진군 어민의 재산과 소중한 생명을 보호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양 기관 간 협력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여 안전한 바다를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최명암 기자
울진해양경찰서(서장 최원식)는 1일부터 2일까지 후포항 앞바다와 해경 전용부두에서 해양사고 대응 대비태세 확립과 임무수행 능력 향상을 위해 동해해경청 주관 해상종합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코로나 19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울진해경 소속 경비정 308함 등 4척이 참가한다. 해상종합훈련은 인명구조 및 해상수색 등 12 종목의 종합훈련이 진행되며, 특히 대형 해양사고에 대비한 특성화 훈련을 중점적으로 실시하여 팀워크 향상, 구조 역량 강화 등 임무수행 능력을 높여갈 방침이다. 울진해양경찰서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에도 불구하고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임무수행에 꼭 필요하고 취약한 분야의 훈련을 반복‧숙달하며 현장 위기 대응력을 더욱 높이겠다”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최명암 기자
울진해양경찰서 최원식 서장이 1일 추석 연휴를 앞두고 후포 여객선 터미널을 방문해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현장 근무자를 격려했다. 최 서장은 추석 연휴기간 동안 출항 전 철저한 점검으로 안전사고 예방과 기상 악화 시 무리한 운항 금지 등 여객선의 안전 운항을 주문하였으며, 특히 제11호 태풍 ‘힌남노’ 북상 관련하여 기상 동향을 예의 주시하고 피항 등 철저한 안전관리를 당부했다. 최원식 서장은 “씨플라워호는 후포와 울릉도를 이동하는 주요 교통수단인 만큼 안전점검을 통하여 국민들이 안심하고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후포와 울릉도를 운항하는 씨플라워호 여객선의 추석 연휴 이용객은 평시 대비로는 50%가 증가하고, 실 이용객은 2020년도 2,864명, 2021년도 3,906명으로 매년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이다. 최명암 기자
울진해양경찰서(서장 최원식)는 어선의 엔진을 고의로 망가뜨린 후 수협을 기망하고 보험금을 편취하려 한 울진 선적 어선의 선주 A와 선장 B, 기관수리업자 C 일당 3명을 보험사기특별법위반으로 입건하였다고 1일 밝혔다. 울진해경은 올해 3월부터 보험사기 의심을 인지하고 약 6개월간의 집중 수사를 진행한 결과, A 씨 등이 일반보험과는 달리 엔진의 고장으로 보험금을 청구할 경우 수리업체에서 작성한 수리 내역을 토대로 보험금이 지급되는 ‘어선보험’을 악용했음을 밝혀냈다. A씨 등은 올해 1월부터 정박 중인 어선 엔진의 오일을 빼낸 후 시동을 걸어 고의로 고장을 낸 후, 마치 엔진이 노후되어 파손된 것처럼 위장하고 보험금을 청구했다. 편취하려 한 금액은 1천만 원으로 확인됐다. 이들은 경찰수사에서 일관되게 자신들의 혐의를 부인하다 관련 증거가 발견되자 자신들의 범행을 인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박효진 울진해경 수사과장은 “엄정한 사건 처리로 어민들의 보험사기 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주고 인식을 전환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관내 이와 같은 유사한 보험사기가 관행으로 자리 잡았을 것으로 판단, 수사를 확대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최명암 기자
울진해양경찰서(서장 최원식)는 지난 30일 울진해경 해양안전과 소속 경찰관 2명이 경상북도 울진교육지원청 교육장 표창장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표창을 수상한 울진해양경찰서 남영준, 김현준 경장은 연안해역 안전관리업무를 담당하는 경찰공무원으로 ▲울진·영덕 관내 18개 학교기관 1,800명 대상 정부혁신 실행계획의 역점과제인 찾아가는 연안안전교실 교육을 실시하였고 ▲구명조끼 착용, 심폐소생술, 심장충격기 체험실습의 교육을 실시하여 ▲여름 성수기 중 관내 초·중등학생 물놀이 사고 ZERO화에 큰 기여를 하였다. 특히 지난 7월 5일 울진군 안전담당 교원 연수회 강의를 통해, 안전담당교원 대상 해양기상에 대한 기본 이해 습득 및 학생 물놀이 사고 발생 시 기본 응급처치 능력 배양 등 선제적 사고예방 역량 강화에 일조하였다. 이에 권오진 울진교육장은 “울진 관내 학생 및 교원 대상 물놀이 안전의식 개선에 힘써준 두 경찰관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표창장을 수여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최원식 울진해양경찰서장은 “해양경찰을 빛내 준 두 해양경찰관의 헌신과 노력을 치하하며, 앞으로도 국민의 생명과 안전에 앞장서는 울진해양경찰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울
울진해양경찰서(서장 최원식)는 30일 오후 포항 송도항 인근 해상에서 울진·포항 해양경찰 구조대 間 합동 전복선박 구조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지난 5월 31일 포항해경구조대에서 제작된 전복선박 구조훈련장을 활용해 관내 전복선박 사고 대처와 해양사고 대응능력 향상과 구조기법 및 장비를 공유하여 구조대원들 간의 팀워크 능력, 구조역량을 강화 목적으로 실시했다. 이날은 모의 전복선박 구조훈련장을 이용하여 관내 전복선박 상황을 가정하고 사고 발생 시 초기 대응절차인 선내 타격 신호→침몰 방지 부력 기구 카트리지형 리프트백 설치→구조대원의 전복선박 내부 수색 및 가이드라인 설치→풀 페이스 마스크 이용 선내 고립자 구조 순으로 진행됐다. 최원식 울진해경서장은 “유관기관(소방·민간 해양구조대 등)뿐만 아니라 인접서 間 실전과 같은 합동훈련을 반복하여 관내 구조세력의 구조대응 태세 역량 향상 및 각종 해양 재난 상황에서 국민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기 위해 즉응태세를 유지하겠다”고 전했다. 최명암 기자
울진해양경찰서 최원식 서장이 30일 사고 다발해역과 국가 중요시설 치안현장 점검에 나섰다. 최 서장은 50톤급 경비함정을 이용해 바다낚시 명소인 왕돌초 인근 사고다발 해역을 돌아보고 이어 국가 중요시설인 한울원전 해역을 직접 찾아 해상경비 현황과 치안현장을 확인했다. 또한 관광객과 바다낚시객 증가가 지속됨에 따라 관계기관과 협조체제를 유지하여 사고를 사전에 미연에 예방할 수 있도록 현장 지휘관에게 특별히 안전관리를 당부하고 경비함정 경찰관들을 격려했다. 최원식 서장은 “많은 관광객이 울진을 찾는 만큼 단 한건의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게 국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빈틈없는 해상치안 질서 확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최명암 기자
울진해양경찰서(서장 최원식)가 후포항에서 발생한 익수자를 수색 중 구조했다고 밝혔다. 울진해경에 따르면 30일 오전 8시 22분께 울진군 후포항 내 해상에서 조업을 마치고 들어오던 중 A호(2.69톤, 연안자망, 후포선적, 승선원 2명)에서 B 씨(60대, 남)가 해상으로 추락했다는 신고를 접수받았다. 신고를 접수한 울진해경은 구조대등 수중 수색세력 12명과 후포파출소 연안구조정, 경비함정을 현장으로 급파해 수색에 나섰다. 수색을 시작한지 약 3시간 30분만인 11시 50분경 수심 10m 부근을 떠다니던 B씨를 울진해경이 발견하여 인양했으나 의식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울진해경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에 있다. 최명암 기자
울진해양경찰서(서장 최원식)는 추석 연휴 해양사고 예방을 위해 29일부터 9월 12일까지 15일간 ‘해양 안전관리 특별대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울진해경에 따르면 최근 3년간 기준 추석 연휴 기간에는 귀성객과 관광객들이 몰려 평시보다 여객선은 50%, 낚싯배 이용객은 151% 증가하였으며 사고는 어선 기관고장 등 선박사고는 일평균 1.3건이 발생했다. 정부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한 귀성객 이동 자제를 권고하고 있지만, 연휴가 이어지다 보니 나홀로 방파제 낚시객이나 바다를 찾는 가족 단위 행락객들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어 안전에 총력을 기울인다고 밝혔다. 특별대책 주요내용은 ▲다중이용선박(여객선, 낚시어선 등) 특별점검 ▲연안사고 예방(안전점검) ▲해양사고 긴급 대응태세 유지 ▲민생침해 사범 일제단속 ▲해양오염 취약 선박 및 시설에 대한 순찰 강화 활동 등이다. 최원식 울진해양경찰서장은 “국민이 안전한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해양 안전관리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최명암 기자
울진해양경찰서(서장 최원식)는 ‘뚜벅이앱 연계 10억 걸음 3만 그루 기부 캠페인’ 행사에 참여한다고 29일 밝혔다. 뚜벅이앱은 경북자원봉사센터에서 개발한 전국 지자체 최초 걸음기부 플랫폼으로 휴대전화 사용자의 걸음수를 측정하고, 그 걸음수를 기부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이다. 이는 금전이나 현물 기부가 아닌 건강을 위한 걷기를 통해 기부하는 구조로 누구나 자원봉사에 참여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울진해경 전 직원 300여 명이 합심하여 참여한 이번 행사는 기부자들의 10억 걸음이 모이면 사회공헌 활동기업이 울진 산불 피해 산림복구 비용을 지원하게 되고 그 지원금으로 지난 3월 대형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울진의 산림 복구를 위해 3만 그루의 나무를 심을 수 있다. 최원식 울진해경서장은 “울진해경이 우리 울진지역에 작게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10억 걸음이 조기에 달성될 수 있도록 해경청 전 직원이 참여할 수 있게 지속적으로 홍보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울진해경은 지난 3월 울진 산불 피해복구 성금 500만 원을 모금하여 울진군청에 기탁한 바 있다. 최명암 기자
울진해양경찰서(서장 최원식)는 영덕군·울진군 해수욕장이 지난 21일 일제히 폐장함에 따라 물놀이 안전사고 주의를 당부했다. 울진해양경찰은 물놀이 취약시간대 연안해역 해·육상 순찰 및 안전계도 활동을 강화하고, 연안안전지킴이 순찰 장소 근무조정 등을 통해 안전 공백 최소화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 또한 지난 16일 영덕군·울진군에 해수욕장 폐장 후 안전관리 요원 연장 배치 및 폐장 안내 현수막 게시 등을 협조 요청하였으며, 이밖에도 지자체·유관기관·수상레저사업장·어촌계장 등 협력체제를 유지해 긴급 구조 대응태세를 강화했다. 최원식 울진해양경찰서장은“해수욕장 폐장 이후에는 안전요원이 철수해 물놀이 사고 위험이 크므로 입수를 자제하고, 인명사고 발생 시 즉시 신고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최명암 기자
울진해양경찰서(서장 최원식)는 지난 22일부터 25일까지 완벽한 비상대비태세 확립을 위한 ‘2022 을지연습’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을지연습은 전시·사변 또는 이에 준하는 국가비상사태 발생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자 충무계획을 검토·보완하고, 전시임무 수행 절차를 숙달시키기 위해 전국적으로 실시하는 정부 연습이다. 특히, 올해 을지연습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과 북한의 끊임없는 미사일 도발 등으로 한반도를 둘러싼 안보환경이 어느 때보다 엄중해진 상황에서 다양한 위기상황에 대응해 실전 같은 훈련으로 진행됐다. 지난 4일과 10일에 걸쳐 경찰서 전 직원대상 을지연습 자체교육과 준비보고회를 개최하는 등 완벽한 비상대비태세를 확립한 울진해경은 연습 첫날인 22일 새벽 6시 경찰관 비상소집을 시작으로 전시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을지연습에 들어갔다. 이후 ▲행정기관 소산·이동 훈련 ▲현안과제 토의 ▲군사적 위협에 대응한 훈련 ▲장비물자 이동 ▲울진, 영덕의 지역환경에 맞게 상황 설정 대응절차 등 실전적인 연습을 진행했다. 최원식 울진해경서장은 “역사적 사례에서 보듯이 국가의 힘과 정신이 흐트러지면 반드시 외부의 침략을 받는다”며 “민·관·군·경의 유기적 협력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