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새벽 영덕 강구항내 해상으로 SUV차량이 추락해 운전자 A씨(80대)가 숨졌다. 울진해양경찰서(서장 최원식)는 1일 새벽 3시 50분께 강구항 내 해상에 차량이 추락했다는 신고를 받고 울진구조대, 강구파출소롤 현장으로 급파했다. 수중수색 끝에 물속에 있는 SUV차량 1대를 발견하고 차 안에서 탈출하지 못한 A씨를 구조해 심폐소생술 등 응급조치를 실시했으나 숨졌다. 울진해경은 A씨 외 다른 동승자는 없는 것으로 확인하고, 차량을 인양해 주변 CCTV를 확인하는 등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중이다. 최명암 기자
경북 영덕군 대부 앞바다에서 엔진에 줄이 감겨 표류중이던 제트스키와 탑승객이 울진해경에 구조됐다. 제트스키는 땅콩보트를 끌며 레저활동중이었던터라 자칫하면 2차사고로 이어질뻔한 아찔한 상황이었다. 울진해양경찰서(서장 최원식)는 30일 오후 6시 ‘제트스키(수상오토바이)에 줄이 감겨 땅공보트와 떠다니고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하여 4명을 무사히 구조했다고 밝혔다. 현장에 도착한 울진해경은 땅콩보트에 타고 있던 3명을 구조정으로 옮겨태우고, 제트스키(운전자 1명)는 강구항까지 안전하게 예인했다. 사고당시 운전자와 탑승자 모두 구명조끼를 착용한 상태였고, 구조된 4명 모두 건강에는 이상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울진해경 관계자는 “무더운 여름을 맞아 수상레저활동이 증가하고 있다”며 “활동중에는 반드시 구명조끼를 착용하고 긴급상황을 대비해 방수팩에 스마트폰을 꼭 휴대하여 유사시 즉시 신고해줄 것”을 당부했다. 최명암 기자
최원식 울진해양경찰서장은 28일 축산을 방문해 성수기 연안구역 치안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 관련기사 사회면 】 최명암 기자
울진해양경찰서가 여름철 성수기를 맞아 관내 연안구역 취약개소, 해수욕장등을 점검하며 안전관리에 힘쓰고 있다. 울진해경에 따르면 최원식 서장은 28일 경북 울진군 대진, 축산, 강구 일대 순찰을 시작으로 취약개소를 확인하며 취임 후 첫 치안현장점검에 나섰다. 이어 최근 개장한 병곡일대(고래불․대진․대천) 해수욕장을 순회하며 인명 구조장비 및 안전시설을 점검하고 대진출장소, 구계출창소를 찾아 현장근무자 격려 및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최원식 울진해경서장은 “여름철 성수기 행락객이 집중되는 만큼 관내 해․육상 취약개소를 지속적으로 점검해 인명․재산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최명암 기자
울진해양경찰서(서장 최원식)는 25일 신임 해양경찰관 7명(제244기 순경)에 대한 임용신고식을 열고 공직에 첫발을 내딪는 신임경찰관들을 격려했다. 이날 임용식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주요 보직자만 참석한 가운데 임명장 수여, 복무선서, 서장 격려 순으로 간소하게 치뤄졌다. 신임해양경찰관 7명은 지난해 각 분야별 치열한 경쟁을 뚫고 해양경찰에 입문해 해양경찰교육원과 일선 관서실습 통해 해상 현장 업무처리 능력을 고루 갖춘 인재들로 국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최선을 다하여 해양경찰관으로서의 본분에 맞게 행동할 것을 이날 다짐했다. 최원식 울진해경서장은 “울진해경의 새 식구가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경북 북부 해역의 안전을 지키고 국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맡은바 임무에 자부심과 책임감을 갖고 최선을 다해줄것”을 당부했다. 최명암 기자
울진경해양찰서(서장 최원식)는 25일부터 27일, 29일 총4일간 포항 남구와 울진 한울스포츠센터 실내수영장에서 경감 이하 경찰관 284명을 대상으로 현장 직무 수행 시 인명구조 능력 배양을 위한 구조능력(수영)평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자유형, 평영, 잠영 3개의 항목을 완주한 개수로 등급을 나뉘어 평가함으로써 개인별 수영능력 강화 및 자신감을 갖게 하고, 유사시 발생할 수 있는 현장에서의 업무대처 능력과 임무수행 능력 향상을 위함에 있다. 특히, 안전사고 발생 예방을 위해 평가 전 준비운동 실시 등 안전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시행 및 전보다 강화하였고, 코로나-19 방지를 위해 시간대별 인원을 제한하여 실시하는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진행하였다. 울진해경 관계자는 “이번 훈련을 통해 개인별 인명구조 능력 배양과 위기상황 발생 시 현장업무 대처 능력이 강화될 것을 기대한다.”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최명암 기자
울진해양경찰서(서장 최원식)는 지난 19일에 성수기철 수상레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다중이용시설인 수상레저사업장 대상 국가안전대진단(합동점검)을 실시하였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국가안전대진단은 해양경찰과 지자체, 전문 수리업체 등 관련 분야의 전문가들이 수상레저 민·관 합동점검단을 구성해 레저기구의 승선정원 13명(다중이용시설) 이상인 수상레저사업장인 울진군요트학교를 합동 점검하였다. 점검항목으로는 ▲사업장 시설물(계박·탑승시설의 안전성, 요금표 게시 여부) ▲레저기구의 안전성(엔진 시동 상태, 동력 전달장치의 손상, 변형, 누유, 인명구조장비 비치상태, 비상구조선) 등이 있다. 울진해경은 수상레저 국가안전대진단(합동점검) 결과를 '국가안전대진단 시스템' 통해 점검 이력을 관리해 지속적으로 데이터베이스 화할 예정이다. 울진해경 최원식 서장은 수상레저사고 예방을 위해 활동자 스스로 수상레저기구 이용전 안전수칙 숙지하고 구명조끼를 착용 등 안전한 수상레저문화 정착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최명암 기자
울진해양경찰서 제6대 서장으로 최원식 총경(47세)이 21일 취임,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최원식 서장은 취임사에서 “국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관할구역의 취약요인을 면밀히 분석하여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는 예방시스템을 견고히 구축해야 한다”며 “평시에 실전과 같은 꾸준한 반복 훈련을 통하여 어떠한 상황에서도 국민의 안전을 지킬수 있는 해양경찰이 되겠다”고 밝혔다. 또한 기본과 원칙을 바탕으로 각자 맡은 분야에 최고의 전문가가 되어 능동적·선제적 업무 추진을 당부하는 한편, 동료간의 소통과 화합을 통한 즐겁고 활기찬 직장생활을 강조했다. 전북 익산 출생인 최원식 서장은 전북대학교를 졸업 하였으며 2002년 경찰 간부후보생 50회로 해양경찰에 첫 발을 디뎌 목포, 제주해양경찰서, 본청 상황기획팀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역임했다. 이날 취임식은 코로나19 확산 여파를 고려해 회의실에서 주요 간부만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으며, 취임식 후에는 직접 직원들이 근무하는 사무실을 찾아가 인사하는 등 동료와의 격 없는 소통 행보를 보였다. 한편, 전임 채수준 서장은 중부지방해양경찰청 수사과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최명암 기자
울진해양경찰서(서장 채수준)에서는 20일부터 8월 17일까지 4주간 관내 해상공사 동원선박 대상 해양오염사고 예방을 위한 집중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울진해경 관내 해상공사 중인 4개소에서 동원한 예인선·부선 등 19척 대상으로 해양오염사고가 발생되지 않도록 예방 위주의 점검을 실시한다. 주요 점검사항은 ▲선내 발생 폐유·폐기물 등 오염물질 적법처리 여부 ▲선박 연료유의 황 함유량 적합여부 ▲선박에서 갖추어야 할증서 및 기록부 비치 여부 ▲기상악화 시 자체 피항 계획 등 해양오염 대비·대응 여부 등 해양오염 예방 관리 실태를 중점 점검하여 위반 시 관련 법령에 따라 단속할 예정이다. 울진해경 관계자는 “기상악화 시 해상공사 동원선박의 침수·침몰 등 해양 사고로 인한 해양오염사고가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선박 관계자들의 철저한 안전관리와 해양오염 예방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 과협 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 관련법령 : 해양환경관리법 제22조, 제30조, 제34조 제45조∼46조 등 위반시 벌금(5000만원 이하) 및 과태료(50만원 이하) 부과 최명암 기자
울진해양경찰서(서장 채수준)는 지난 14일 영덕군 해수욕장에 배치예정인 수상안전요원 60명 대상으로 구조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울진해경은 영덕군에서 선발한 수상안전요원을 대상으로 안전요원의 임무 및 기본교양교육과 응급처치법 등 이론교육을 실시하였으며, 장비 구조술 및 해상구조 노하우 공유를 통한 해수욕장 적응 훈련을 실시했다. 수상안전요원 60명은 영덕군 관내 해수욕장 7개소에 분산 배치되며, 7월15일부터 8월21일까지 38일 동안 해수욕장 물놀이객 대상으로 안전관리를 실시한다. 울진해경 관계자는 “유관기관과의 유기적인 협업체계를 유지하고 안전요원들 대상 교육·훈련으로 해수욕장에서 물놀이 사고가 발생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최명암 기자
울진해양경찰서(서장 채수준)는 해양환경정화와 해양환경 보전의식 강화를 위해 국민참여를 통한 후포해수욕장 일대 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활동에는 울진해경과 후포면사무소를 비롯한 한국해양구조협회 등 기관 및 단체 약 30여 명이 참여했다. 후포해수욕장 개장준비와 청정 울진지역 홍보를 위해 이날 하루 다소 무더운 날씨에서도 모두가 기쁜 마음으로 정화활동에 참여했고 폐어구, 페트병 등 쓰레기 약 1톤을 수거했다. 정화활동에 참여한 울진해경 후포파출소장은 “정화 활동으로 깨끗해진 바다를 보니 더욱 뿌듯하다”며 “마을 주민들과 울진을 찾는 관광객들이 좋은 추억을 간직했으면 한다”고 전했다. 최명암 기자
울진해양경찰서(서장 채수준)는 여름철 연안 사고 예방과 해양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초·중·고등학교 학생 대상으로 ‘2022년 연안안전교실’을 5월부터 운영 중이라고 8일 밝혔다. 연안안전교실은 울진해경서 정부혁신 역점과제로서 여름철 해양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매년 울진해양경찰서 경찰관이 직접 신청학교를 방문, 맞춤형 안전교육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5월부터 7월 현재까지 총 12개 학교 1,653명을 대상 연안안전교실을 실시하고 있다. 기본 교육내용으로는 ▲해양경찰의 소개·홍보 ▲너울의 위험성 인식 ▲위험표지판 소개 ▲올바른 구명조끼 착용 ▲생존수영법 ▲심폐소생술 실습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중등학생은 심장충격기 사용 실습이 추가된다. 한편, 연안안전교실은 성수기 사고예방을 위해 방학 전 6~7월 집중 운영할 계획이다. 울진해경 관계자는“ 심폐소생술, 심장충격기 체험 등 실습형 교육을 통해 흥미와 자신감을 심어주고 구체적인 안전사고 예방법과 대응방법을 제시하여 학생 물놀이 사고 제로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최명암 기자
날씨가 무더워짐에 따라 다양한 해양레저활동자가 크게 증가하고 있다. 주말동안 울진연안 낚시어선과 레저보트의 잇따른 안전사고로 울진해경이 긴급대응에 나섰다. 울진해양경찰서(서장 채수준)에 따르면 3일 오후 3시 10분께 후포동방 10km해상에서 낚시어선 A호가 기관고장이라는 신고를 접수했다. 울진해경은 민간구조선을 동원, 후포파출소 연안구조정의 안전관리로 후포항으로 입항조치 했다. 이어 10분뒤에는 죽변항 인근해상에서 레저활동 중이던 B호(선내기 모터보트, 2.9톤)가 기관고장으로 표류중이라는 신고를 받았다. 긴급출동한 죽변파출소 연안구조정에 의해 예인되어 승선원 2명은 안전하게 구조되었다. 울진해경 관계자는 “낚시어선이나 레저보트가 기관고장으로 표류하게 되면 좌초·충돌 등 2차 사고로 이어질 우려가 높으니 출항 전 안전 상태 및 장비를 철저히 점검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최명암 기자
울진해양경찰서(서장 채수준)는 국민드론수색대와 함께 자연발생 유원지, 연안 사각지대, 해수욕장 등에서 사고 예방을 위해 드론을 활용한 순찰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 관련기사 6월 30일자 사회면 】 최명암 기자
울진해양경찰서(총경 채수준)는 국민드론수색대와 함께 자연발생 유원지, 연안 사각지대, 해수욕장 등에서 사고 예방을 위해 드론을 활용한 순찰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정부혁신 사업의 일환인 이번 국민드론수색대와 민·관 합동 순찰은 성수기 해수욕장 등 연안해역 이용객이 증가하면서 안전사고를 대비해 민간 드론을 활용한 사전 예방 활동이다. 드론은 광곽적 시야 확보에 용이하여 해수욕장 외곽이나 수영경계선을 이탈하는 경우, 낚시금지 방파제·자연발생 유원지 등 시야 확보가 되지 않는 곳까지 한눈에 볼 수 있어 효과적으로 대응이 가능하다. 채수준 울진해경 서장은 “해수욕장에서 빈번히 발생하는 고립사고 및 인명피해를 예방하고자 드론 수색대를 운영함으로써 사고를 사전에 예방, 수색의 사각지대를 해소해 사고 없는 안전한 바다를 만들겠다”라고 전했다. 최명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