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부산문화회관(대표이사 이정필)과 통영국제음악재단(대표 이용민)은 6일 부산문화회관 회의실에서 양 기관이 주최하는 콩쿠르와 기획공연을 상호 지원하고 문화예술 콘텐츠의 기획과 제작에 협력하고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국내 클래식 음악계의 발전과 관객 저변의 확대를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나아가 지적, 인적자원 공유 및 확산에도 힘을 쏟고자 의견을 모았다. 또한 윤이상국제음악콩쿠르의 발전을 위해 서로 협력하고 윤이상국제음악콩쿠르를 통해 배출된 우수한 예술인들이 설 수 있는 다양한 무대를 함께 개발할 것을 약속했다. 이정필 부산문화회관 대표이사는 "단순히 협약 체결에만 의의를 두지 않고 실무자간 지속적인 논의를 통해 새로운 협력방안을 찾아야 한다는 점에서 서로 뜻을 같이 한다"고 말했다. 이어 “먼저 부산시립교향악단과 깊은 인연인 통영국제음악재단과 업무협약을 맺을 수 있어 영광으로 생각하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의 우수한 예술인들이 다양한 무대에 설 수 있도록 교류하며 이를 통해 관객들에게 보다 나은 공연으로 보답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여 지역의 문화예술이 더욱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태하 기자
부산시립예술단은 부산시립예술단 연합공연 ‘크리스마스 캐롤’ 2022년 앙코르 버전에 출연할 객원 배우와 무용수를 공개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크리스마스 캐롤’은 1843년 12월 발표된 찰스 디킨즈의 ‘크리스마스 캐롤’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작품으로, 지난해 부산시립예술단별 장르적인 특색을 살려 예술적 역량을 조화롭게 활용한 메이드 인 부산 작품으로 큰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올해 공연은 작년 ‘크리스마스 캐롤’ 초연 공연 품평회 의견을 반영하여 더욱 탄탄한 구성으로 준비될 예정이다. 최고의 호흡을 자랑하는 부산시립극단 김지용 예술감독과 루체테음악극연구소 백현주 작곡가의 콤비, 부산시립합창단 이기선 예술감독이 직접 작업에 참여하여 지휘를 맡는다. 부산시립합창단, 부산시립극단, 부산시립청소년교향악단, 부산시립소년소녀합창단 등 출연 인원이 170여 명에 이르는 대작인 만큼 지역 청년 예술인들에게도 좋은 무대 경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 선발인원은 무대는 객원 배우 11명과 객원 무용수 20명으로 총31명을 선발한다. 배우는 성별, 나이 제한 없으며, 무용수는 만 39세 이하 성별 제한 없는 청년 예술인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지원 서류는 응시원서 및
(재)부산문화회관(대표 이정필)은 부산지방세무사회(회장 황인재)과 지난 1일 지역의 문화예술 활성화와 문화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한 향유기회 기회를 확대하고자 부산문화회관 회의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부산문화회관과 부산지방세무사회는 이번 협약으로 지역의 문화예술 발전과 문화예술 향유기회 확대를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자 하였으며 나아가 문화예술 메세나 사업모델 개발에도 힘을 쏟고자 의견을 모았다. 부산문화회관 이정필 대표는 단순히 협약 체결에만 의의를 두지 않고 실무자간 지속적인 논의를 통해 새로운 협력방안을 찾아야 한다는 점에서 서로 뜻을 같이 하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의 문화예술 활성화 방안을 강화하여 실질적인 지원방안을 강구하여 두 기관이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함께 힘써 나갈 것이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태하 기자
김정재 국회의원(국민의힘·포항북구)은 지역 농업현장을 찾아 농민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김정재 의원은 24일 농어촌공사 포항·울릉지사를 방문해 장현문 지사장에게 가뭄으로 인한 피해상황을 보고받고, 저수시설 현황을 살폈다. 아울러 지난해 발생한 수해 피해복구 상황을 재점검하고, 올여름 태풍과 장마·집중호우로 인한 피해가 없도록 철저한 대비를 요청했다. 이어 김 의원은 청하면 신흥리 상습가뭄지역을 찾아 가뭄으로 피해를 입은 논과 과수농가를 차례로 둘러봤다. 고현저수지를 찾아 저수율을 확인하고 가뭄 대비 상황도 점검했다. 또한 유계지구 개보수사업 예정지와 죽장면 월평리 골안천 정비공사 현장도 살펴보는 등 지난해 수해피해 복구 상황도 확인했다. 특히, 봉계 미곡종합처리장을 찾아 쌀값 하락으로 판로가 막혀 쌓여있는 재고 상황과 정부 수매 물량 등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쌀 소비 촉진 운동 등 농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할 방안도 논의했다. 김정재 국회의원은 “지난해 수해부터 올해 가뭄, 쌀값 폭락 등 기상이변으로 농가에 비상이 걸렸다”면서 “농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대책 마련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최태하 기자
김정재 국회의원이 소통의 날 행사를 재개한다. 김정재 국회의원(국민의힘·포항북)은 오는 25일 오후 2시부터 포항사무실에서 ‘제31차 소통의 날’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포항 최초로 주민들을 직접 만나 삶의 이야기를 듣고 소통하는 ‘소통의 날’은 김정재 국회의원이 20대 총선에 당선된 후인 지난 2016년 9월 포항 최초로 개최된 이후 매달 계속 되었지만, 코로나19로 인해 약 2년 간 중단됐다. 이번에 재개된 ‘소통의 날’은 김정재 의원이 한 달에 한 번, 주민과 직접 소통의 자리를 만들겠다는 주민과의 약속을 지키는 의미다. 또한 민생 이야기에 귀를 기울여 진정으로 국민을 위한 정치의 길을 찾아 의정활동에 반영하겠다는 김정재 의원이 의지가 반영된 것을 알려졌다. 소통의 날 행사는 포항 북구 주민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전화로 상담시간을 사전 예약할 수 있다. 김정재 의원은 주민과의 소통을 통해 접수한 각종 정책제언, 민원 등을 지역 도·시의원, 관계 정부기관 및 경북도, 포항시 등과 협의를 거쳐 시민께 안내하고 의정활동에 반영할 계획이다. 김정재 의원은 “코로나19로 지난 2년 간 열지 못했던 소통의 날 행사를 다시 시작하게 되어 기쁘다”면서 “처음
대구광역시는 금호강 하중도 명소화 사업 중 잔여 사업을 올해 연말까지 마무리하고 여름철 물놀이장, 겨울철 스케이트장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19일 밝혔다. 대구시는 향후 '금호강 그랜드플랜 기본계획'에 따라 4계절 명소화를 추진하기 위해 다양한 친수시설 설치를 통해 국내 최대 4계절 관광명소로 만들 계획이다. 코로나 이전 연간 30여만 명의 시민들이 즐겨 찾는 금호강 하중도를 전국적 관광명소로 만들고자 2017년부터 총사업비 154억 원을 투입해 작년에 주요 기반시설을 완공(주차장, 진·출입도로, 보도교 등)하고 잔여 사업인 경관개선(교량경관조명, 하중도 내 조명등 설치) 사업을 연말까지 마무리할 예정이다. 하중도 주차장은 상시 465면, 최대 990면이며 신천대로에서 주차장으로 바로 연결되는 진·출입도로와 둔치와 하중도를 연결하는 보도교(2개소) 및 팔달교 남측 경사로 이용으로 올해는 더 쉽고 편리하게 하중도 방문이 가능해졌다. 오는 5월 23일부터 27일까지 지역에서 개최(EXCO)되는 세계가스총회(행사 참가 90개국, 참가자 1만2천 명)기간에 맞추어 금호강 하중도에 다양한 초화류와 청보리 단지를 조성해 총회 참가자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토록 할 계획이
대구광역시교육청은 2022학년도 대구형 지능형 과학실 구축 대상 학교 86개교(초 34교, 중 35교, 고 17교)를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능형 과학실은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사물인터넷(loT)과 같은 지능정보기술을 활용해 학생들이 어려워하는 개념을 쉽게 익히거나, 사물인터넷(IoT) 장비 등을 이용해 적극적 의사소통과 협력탐구가 가능한 미래형 과학학습 공간이다. 시교육청은 올해부터 2026년까지 5년간 대구 모든 초·중·고등학교에 지능형 과학실을 구축하는 중장기 계획을 세워, 매년 약 82개 학교에 총 41억 원의 예산을 지원할 예정이다. 대상학교는 매년 공모를 통해 선정할 예정이며 향후 5년간 총 예상 사업비는 약 205억 원이다. 공모를 통해 선정된 각 학교에는 현장 컨설팅을 통해 교당 1,200만 원에서 7,000만 원까지 총 약 41억 원의 구축비와 운영비가 지원된다. 조성한 학습 환경은 학생들의 과학교육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높이고, 협력을 바탕으로 한 실생활 문제 해결 프로젝트 기반 탐구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를 지원하기 위해 교육청은 교육 콘텐츠 활용, 구축, 교원 연수에 대한 다양한 지원단 및 학생 발
한국수산자원공단(FIRA, 이사장 이춘우) 동해본부는 제10회 바다식목일을 맞이해 올해 바다숲 신규 조성해역인 경북 포항시 하정2리에서 ‘건강한 바다 가꾸기’ 캠페인을 추진하였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국민참여형 행사로 하정2리 어촌계원, 포스코(ICT, 그린오션), 한국재난구조단(경북지사)을 비롯한 지역 유관기관, 한국수산자원공단 동해본부 등 120여명이 참석하여 바다 생태계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바다식목일을 홍보하고, 수중 폐기물, 해안가 폐어구 등 각종 해양쓰레기 수거, 조식동물 구제를 하였다. 이와 같은 활동은 바다 속 해조류의 서식환경 개선을 위한 노력으로 해양생태계 보호·보전에 크게 기여할 것이며, 하정2리의 경우 바다숲 조성 전, 선제적 활동이 수행됨에 따라 바다숲 조성 효과가 극대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수산자원공단이 추진한 캠페인의 모든 활동은 한국재난구조단의 안전관리 하에 이루어졌으며, 수중 폐기물은 스킨스쿠버 자격증을 취득한 숙련자에 의해 수거되었다. 최근 해조류의 블루카본으로서의 역할이 중요해짐에 따라 한국수산자원공단 동해본부는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동해안 해조류의 서식기반 강화 및 환경 개선을 위해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한국수산자원공단 동해본부(본부장 이석희)는 제10회 바다식목일을 앞두고 아름다운가게 포항이동점과 ‘아름다운하루’ 행사를 협업 개최하였다고 6일 밝혔다. 한국수산자원공단 동해본부는 이산화탄소 절감에 기여하기 위해 지난 한 달간 동해본부 임직원들이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의류 등 약 400점의 물품을 모아서 기증하며 하였으며, 아름다운가게는 이를 분류하여 위탁판매를 하며 의류 리사이클을 도모하였다. 행사 수익금은 전액 한국수산자원공단 동해본부 인근의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날 행사를 개최한 한국수산자원공단 이석희 동해본부장은 “매년 5월 10일은 바다식목일로, 본 행사에 앞서 국민들과 좋은 의도를 함께 하고자 아름다운가게와 협업을 진행하였다. 앞으로 더 많은 분들이 참여해서 공단과 아름다운가게가 기후변화 대응에 앞장설 수 있도록 노력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최태하 기자
영양고추유통공사가 ‘빛깔찬 고춧가루’를 독일로 첫 수출(3월 25일) 한다고 밝힌 가운데 이종열 도의원(영양)이 상당한 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져 주목받고 있다. 공사에 따르면 이번 독일 수출액은 약 16,500달러로 영양고추유통공사, 경북통상(주)과 독일 HANDOK kaufcenter Gmbh이 상호 협력하여 독일 지역 중소형 마트를 대상으로 판매하며 B2C 판매에도 수출 물량을 확대한다. 이 과정에서 이 의원은 우수한 제품을 생산하는 영양고추유통공사와 국내외 시장을 개척하는 경북통상(주)을 연계해 지역 생산 농산물의 수출시장 판로 확대를 이끌어냈다. 이 의원은 평소, 경북통상(주)이 해외 홍보 자원을 통한 인프라 교류 및 시장정보를 공유하여 도내 농산물 생산기업과 추진하는 사업의 확대를 위해 지대한 공을 들여왔다. 이종열 의원에 따르면 ‘빛깔찬 고춧가루'는 영양지역에서 재배되는 고추 중 가장 맛있는 품종을 선정해 육묘부터 수확까지 계약재배하고, 홍고추를 수매해 세척·살균·절단·건조·분쇄 과정을 거쳐 생산하며, 품질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지난해 12월 호주로도 첫 수출(약 20,000달러)을 시작했으며, 미국, 일본, 캐나다, 싱가포르 등으로 수출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