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세용, 이하 한울본부)는 28일 울진 덕구온천호텔 세미나장에서 ‘2023년도 하반기 자매부서·사회공헌 담당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자매부서 및 사회공헌 담당자가 모여 1년간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분야별로 우수부서 및 직원에 대한 포상 및 격려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행사에는 본부 내 자매마을·사회공헌 담당 직원뿐 아니라 지역주민을 대표하여 울진군이장연합회장, 북면·죽변면·울진읍 이장협의회장, 울진지역자활센터장 등이 참석해 지역주민 입장에서 한울본부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이날 자매마을 활동 최우수부서는 신한울1발전소 방사선안전부, 자매면 우수부서로는 방재대책부와 홍보부, 사회공헌활동 최우수부서는 신한울2건설소 공사관리부가 채택되었다. 최우수 봉사동호회로는 HUB한울밴드가 선정되었고, 회장인 ICT부 유동완 차장이 공로를 인정받아 최우수사회공헌 직원으로 채택되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엄태봉 울진군이장연합회장은 “자매마을 활동에 대해 한울본부에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한울본부와 지역이 좋은 관계를 유지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사회공헌 분야에 대해 강의를 마친 황천호 울진지역자활센터장 역시 “올 한해 지역
후포동부초등학교(교장 임명순)는 지난 23일 3~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해산물을 이용한 음식 만들기 수업을 진행했다. 이번 수업은 3~6학년 학생들의 자유로운 토의 결과로 선정된 주제인 ‘해산물을 이용한 음식 만들기’를 1-1-1 프로젝트 학습과 해양 동아리 활동에 연계하여 진행하게 되었다. 이번 수업을 위해 각 학년의 교육과정을 학습자의 요구에 맞게 재구성하였고, 특히 울진 특색 프로그램인 ‘해양 프로젝트’와 연계하여 해양 탐구 교육이 이뤄질 수 있도록 사전에 자료조사와 준비, 그리고 활동까지 순차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학생들은 각각 ‘전복 버터구이’, ‘소금 새우구이’, ‘광어, 계란 초밥’, ‘가리비 치즈 구이’, ‘홍게 라면’ 등의 요리를 맡아서 요리에 사용할 해산물의 재료 준비부터 조리법과 레시피 숙지, 조리 및 시식과 정리까지 학생 주도적으로 진행하였다. 또한 협력하고 소통하며 도구 준비와 역할 분담을 하여 보다 안전하고 즐거운 체험이 될 수 있었다. 이번 프로젝트 수업에에 참가한 6학년 전OO 학생은 “우리 가족들은 아침마다 배를타고 나가서 해산물을 잡아온다. 그래서 평소 해산물을 너무 좋아하는 데 학교에서 먹을 수 있을 거라고는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세용, 이하 한울본부)는 오는 29일 한울에너지팜 대강당에서 인기 연극 ‘망원동 브라더스’를 공연한다. 이번 공연은 ‘한울 컬쳐데이’행사의 일환으로 다양한 문화콘텐츠를 선보여 지역주민의 문화적 갈증을 해소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연극 ‘망원동 브라더스’는 제9회 세계문학상 우수상을 수상한 김호연 작가의 원작 소설을 바탕으로 다양한 세대의 현실감 있는 에피소드를 통해 공감과 감동을 이끌어내는 드라마극 장르의 작품이다. 오후 4시, 저녁 6시 30분에 공연을 시작하며, 공연 시간은 각각 1시간 30분이다. 공연은 만 12세 이상이면 누구나 관람 가능하며, 사전예매 없이 회차별 선착순 300명까지 입장 가능하다. 자세한 공연 내용 및 관람 방법은 한울본부 총무부(☎054-785-2822)로 문의하면 된다. 도민호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세용, 이하 한울본부)는 22일 울진군 북면 흥부시장 광장에서 ‘2023년도 겨울나기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개최했다. 지난 2004년부터 시작한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는 추운 겨울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이웃들에게 손수 담근 김치를 전달함으로써 지역 사회에 나눔을 실천하는 한울본부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이다. 이날 행사에는 이세용 본부장을 비롯해 울진군 손병복 군수, 울진군 새마을회 백태진 회장,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정동의 사무처장 등 많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한울본부와 울진군 새마을회, 사회적기업인 흥부마을공동체가 김장김치 4,100포기를 직접 담갔다. 손수 담근 김치는 울진군청에서 선정한 취약계층 1,000가구와 울진 관내 15개 복지시설에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울진에서 생산된 배추, 고춧가루 등 김장김치 식자재를 사용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하였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한울본부가 매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원을 아끼지 않아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이 매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김장 나누기 행사가 지속되기를 바란다”라고 감사를 표했다. 이에 이세용 본부장은 “지역
후포초등학교(교장 이은주)는 지난 20일 후포초 알뜰시장을 열었다. 후포초등학교 2023 교육과정에 의거 알뜰시장을 즐기며 자연스럽게 나눠 쓰고 바꿔쓰며 함께 환경을 보호할 기회가 마련되었다. 이번 알뜰시장을 위해 후포초 학생들은 각 가정에서 깨끗하게 사용하였지만 잘 사용하지 않는, 친구들과 나누고 싶은 물건을 부모님과 상의하여 가져와 내놓으며 후포초만의 알뜰장터를 만들었다. 컵 만들기, 키링 만들기, 전통 놀이 체험 등 다양한 체험을 통해 시장 체험을 즐길 수 있게 하였다. 또한 학부모들도 알뜰시장에 참여하여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간식을 만들어 나눠주며 환경보호 홍보에 힘썼다. 이은주 후포초등학교장은 “학생들이 스스로 가져온 물건들로 알뜰시장을 열어 나눠 쓰고 바꿔쓰며 환경보호를 자연스럽게 실천할 기회를 줄 수 있어 기쁘다.”라며 소감을 말했다. 6학년 김O준 학생은 “내가 가져온 물건들이 팔리는 것을 보니 신기하고 나도 평소에 가지고 싶던 물건을 이번 기회에 살 수 있어 좋았다. 물건을 사고파는 것뿐만 아니라 다양한 체험을 하다 보니 시간 가는 줄 몰랐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후포초등학교는 앞으로도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환경보호를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울진소방서는 도민의 안전을 위해 메타버스 플랫폼인 아트스텝스를 활용해 소방안전교육을 받을 수 있는 ‘메타버스 소방안전교육관’을 개관했다. 메타버스 소방안전교육관에서는 차량침수 시 행동요령·심폐소생술 및 AED사용법 등 다양한 교육자료와 산불 경각심을 일깨워주는 울진군 산불 영상 자료도 포함되어 있다. 메타버스 플랫폼 특성상 시간과 장소에 제약을 받지않고 누구나 쉽게 언제든지 방문할 수 있으며 각종 시청각자료와 볼거리가 있어 눈과 귀가 즐거운 다양한 볼거리가 있어 도민들과 친근하게 소통하고 있다. 접속방법으로는 인터넷 검색창에 ‘아트스텝스’를 검색한 뒤, 아트스텝스 홈페이지에 접속하여 ‘울진소방서’로 검색을 하면 접속이 가능하다. 또는 https://www.artsteps.com/view/6531d2da5695b0560ccecf1a?currentUser 링크를 타고 들어가면 바로 울진소방서‘메타버스 소방안전교육관’으로 접속이 가능하다. 한창완 울진소방서장은 “디지털 전환시대에 발 맞추어 메타버스 플랫폼으로 누구나 방문이 가능하며 소방안전교육 사각지대 해소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도민호 기자
울진소방서(서장 한창완)는 17일 울진군 근남면 소재 행곡교회에서 2023년 하반기 중요 목조문화재 유관기관 합동소방훈련과 산불예방캠페인을 실시했다. 울진소방서에 따르면 이번 훈련은 화재로 인한 중요 문화유산 소실을 막고 문화재 피해 및 산불 확산 방어 등 초기대응 능력을 배양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합동소방훈련은 울진소방서, 울진군 산불전문예방진화대, 울진군 문화관광과 관계자, 울진국유림관리소, 지역 의용소방대 등 인원 70여명과 산불진화차 등 장비 7대를 동원하여 시행했다. 훈련 내용은 행곡교회 주변에서 담뱃불 실화로 인한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화재 초기 대응을 위한 관계인 초동조치 훈련 △중요물품 반출 및 현장 복구훈련 △인근 주민 대피 및 산림 화재 확대 방어 훈련 등이다. 한창완 울진소방서장은 “목조문화재는 대부분 산림과 인접하고 단시간에 화재 최성기에 도달하는 만큼 훈련을 통한 초기대응능력 강화가 중요하다”며, “합동소방훈련을 통해 유관기관 및 단체와 상호 역할분담으로 공조 체제를 확립해 소중한 문화유산을 보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도민호 기자
울진소방서(서장 한창완)는 화재위험이 증가하는 겨울철을 앞두고 범국민 화재 예방을 위해 11월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를 당부한다고 16일 밝혔다. 주택용 소방시설은 단독주택(단독·다중·다가구)과 공동주택(연립·다세대)에 설치해야 하는 단독경보형 감지기와 소화기를 말한다. 단독경보형 감지기는 연기로 화재를 감지하면 자체 내장된 전원(건전지)으로 음향 장치가 작동해 경보음을 울려 대피를 유도한다. 소화기는 사람이 소화약제를 압력에 따라 수동으로 방사하는 기구다. 소화기는 세대나 층 별로 1개 이상 비치해야 하고 단독경보형 감지기는 실내 거실 등 구획마다 1개 이상을 천장에 설치해야 한다. 주택용 소방시설은 인터넷 사이트, 가까운 대형마트, 인근 소방기구 판매점 등을 통해 쉽게 구입할 수 있다. 한창완 울진소방서장은 “주택용 소방시설은 주택화재로 인한 인명⦁재산 피해를 감소시키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화재 예방을 위해 군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노력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도민호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세용, 이하 한울본부)는 20일부터 ‘한울본부 ESG 병뚜껑 업사이클링 장난감 기부 이벤트’를 시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플라스틱 병뚜껑 재활용을 통한 친환경 실천을 장려하고자 마련되었다. 참여 희망자는 한울에너지팜 내 이벤트 존에서 플라스틱 업사이클링 제품 전시를 관람하고 병뚜껑을 기부하면 된다. 병뚜껑 20개를 기부하면 자투리 플라스틱을 재활용해 만든 미니 화분과 씨앗 세트를 받을 수 있다. 한울본부는 병뚜껑 기부 목표치인 1,000개가 달성되면 이벤트를 종료하고, 장난감 만들기 키트와 함께 병뚜껑을 울진군 관내 아동 복지 시설에 기부할 예정이다. 자세한 참여 방법은 한울본부 홈페이지 공지사항 또는 한울본부 인스타그램(@hi_hanul)을 참고하거나 한울본부 홍보부(☎054-785-2941)로 문의하면 된다. 한울본부는 앞으로도 한울에너지팜을 통해 친환경 의식을 고취하고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다양한 이벤트를 시행할 예정이다. 도민호 기자
울진남부초등학교(교장 임인학)는 지난 6일 4학년(25명) 학생들을 대상으로 경상북도교육청 문화원에서 1일 문화예술학교 진로 체험학습을 실시했다. 이번 1일 문화예술학교 체험은 한국수력원자력 진로 체험학습 지원사업과 연계하여 다양한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고자 실시되었다. 학생들은 암벽등반을 통해 기초 체력과 도전 정신을 기를 수 있었고, 마술 활동에서 무한한 상상력을 발휘하는 시간을 가졌다. 1일 문화예술학교에 참가한 4학년 이○○ 학생은 “암벽등반을 하면서 처음에는 손과 발이 닿지 않아서 힘들었지만, 두 번째 할 때는 자신감이 생겨서 정상에 도달할 수 있었어요”라고 소감을 밝혔다. 박○○ 학생은 “마술사라는 직업에 대해서 알게 되었어요. 친구들 앞에서 카드 마술을 해보고 속임수 기법을 배워서 유익했어요”라며 만족감을 표현했다. 울진남부초등학교는 앞으로도 유익한 진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를 찾고 꿈을 설계하는 계기를 마련할 예정이다. 도민호 기자
후포초등학교(교장 이은주)는 지난 9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태권, 대한민국 퍼포먼스 공연’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학업으로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래고 친구들과 함께 공연을 관람하며 건전한 교우관계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본교 강당에서 진행된 이번 공연은 국가대표 출신, 전국대회 우승자 등으로 구성된 태권도 퍼포먼스 팀 ‘놀자 태권도’를 초빙하여 실시되었다. 13명의 단원이 하나가 되어 태권도 품새, 송판 격파 시범, 부채를 활용한 무용 등을 펼쳤고, 멋진 동작이 이루어질 때마다 학생들의 박수 소리가 울려 퍼졌다. 특히 이번 공연의 백미는 학생과 교직원이 함께한 관객 참여형 퍼포먼스였다. 단순히 공연을 관람하는 데 그치지 않고 단원과 함께 직접 송판을 주먹과 발로 격파하는 체험도 하였다. 이 퍼포먼스에 참여한 4학년 김O민 학생은 “가만히 앉아서 구경할 때도 즐거웠는데 직접 송판 격파에 참여하니 스트레스가 확 풀리는 기분이었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다른 학생은 “다음에 또 보고 싶고 태권도 단원들처럼 멋진 어른이 되고 싶다”라며 만족감을 표현하였다. 후포초등학교는 앞으로도 학생들이 일상의 단조로운 수업에서 벗어나 다양한 공연 관람을 통해 기쁨을
울진소방서(서장 한창완)는 9일 2층 대회의실에서 ‘제61주년 소방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11월 9일은 소방의 날로 1963년부터 공식적으로 시작되어 국민들에게 화재에 대한 경각심과 이해를 높이고 화재를 사전에 예방하게 하여 국민의 재산과 생명을 화재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매년 11월 9일 시행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손병복 울진군수, 임승필 울진군의장, 각 읍·면의용소방대장 등이 참석하여 울진군민의 생명보호와 안전한 울진군 만들기에 앞장서 헌신적으로 봉사한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을 격려하고,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뜻깊은 행사로 올해 61주년을 맞이했다. 한창완 울진소방서장은 “안전한 울진군을 만들기 위하여 노력하는 모든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민간인 유공자분들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안전지킴이로서 군민들에게 신뢰 받을 수 있는 소방조직이 되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도민호 기자
울진초등학교(교장 최승란)는 지난 8일 본교 강당에서 5‧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통일‧안보 교육 강연을 실시했다. 이번 강연은 6‧25의 의미와 교훈, 통일에 대비하는 자세를 학생들에게 길러주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되었다. 학생들은 대한민국 6‧25 참전 유공자회의 강사분의 교육을 들으며 6‧25 전쟁 당시 상황을 담은 영상과 이야기, 안보와 통일의 중요성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강연에 참석하신 6‧25 참전 용사분들과 인사를 나누며 그분들에 대한 감사함을 느껴보는 경험도 하였다. 6학년 이OO 학생은 “6‧25 참전 용사분을 직접 만나 뵙고 이야기를 들었는데 너무 감사한 마음과 존경심이 들었다. 또한 통일과 국가 안보의 중요성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남겼다. 도민호 기자
울진소방서(서장 한창완)·의용소방대연합회는 4일 울진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제27회 의용소방대 소방기술경연 및 화합의 장을 개최했다. 이 행사는 군민들의 안전을 위해 그동안 연마했던 기량과 협동정신을 바탕으로 지역 내 의용소방대원 간 친목도모와 정보교환 등 각종 대형재난 대비 소방기술능력 증진을 위해 매년 개최된다고 한다. 주요 내용으로는 호스전개 및 관창연결, 구명부환 던지기, 수관볼링, 신발양궁 등 4 종목의 소방기술경연대회와 의용소방대별 장기자랑이었다. 이날 470여명의 의용소방대원을 비롯해 손병복 울진군수, 임승필 군의회의장, 박형수 국회의원 등 많은 내빈들이 참석하여 함께 자리를 빛내주었다. 한창완 울진소방서장은 “화재 예방 및 재난 발생 시 한걸음에 달려와 주시는 의용소방대원들의 노고에 항상 감사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술 연마를 통해 선진기술을 공유함으로써 재난대응 공조체계를 구축해 나갔으면 좋겠다 ”고 전했다. 도민호 기자
경상북도울진교육지원청(교육장 황석수) Wee센터(센터장 박경화)는 지난달 30일, 이달 1일, 8일 3일간 3차로 나눠 관내 중학생 40여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짝꿍♥까꿍」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찾아가는 짝꿍♥까꿍」 프로그램은 짝과 함께하는 활동들을 통해 또래관계 증진과 더불어 지역사회 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체험을 통해 진로 적성과 흥미를 발견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함이다. 주요 프로그램은 또래 관계 증진에 기초가 되는 <의사소통 기술 배우기>, <짝과 함께하는 케이크 만들기> 체험활동으로 구성되었다. 특히 이번 행사는 Wee센터와 지리적 접근성이 떨어져 다양한 상담 서비스를 제공받기 힘든 학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학교로 찾아가는 상담 및 체험활동으로 심리적 지원이 필요한 학생들의 일상에 활력과 정서적 안정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박경화 교육지원과장은 “이번 「찾아가는 짝꿍♥까꿍」프로그램처럼 지리적 제약으로 학생들이 상담 서비스로부터 소외되지 않도록 앞으로도 울진Wee센터는 지역적 제약과 학생들 상황을 고려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적극적으로 지원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도민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