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포동부초등학교(교장 임경숙)는 지난 23일 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후포 오일장에 방문하여 울진교육지원청에서 지급받은 온누리 상품권으로 상품을 구입해보는 경제교육을 실시했다. 후포의 지역 전통시장인 후포 오일장은 매달 3, 8일로 끝나는 날에 운영된다. 옷가지와 생필품 등의 다양한 물건들뿐만 아니라 싱싱한 해산물과 다양한 먹을거리가 사람들의 소비욕구를 자극하는 지역의 대표 재래시장이다. 학생들은 시장을 돌아다니며 다양한 상품의 종류와 시세를 알아보고 상품의 질과 가격을 고려한 합리적 소비 방법을 익히는 활동을 하였다. 특히 한정된 예산 속에서 무엇이 필요하고 무엇이 필요하지 않은지를 고려해보고 충동적인 구매로 인한 예산 낭비를 줄이기 위해, 사전에 학교에서 교육을 실시하여 자신에게 반드시 필요한 물건과 이유를 생각해보고 시장을 방문하였기에 보다 합리적인 소비를 할 수 있었다. 이번 경제교육에 참가한 6학년 장모 학생의 경우 닭강정을 구입하며 “6학년은 경제교육활동으로 시장을 체험해 볼 수 있지만 더운날 학교에서 열심히 공부하고 있을 후배들이 떠올라서 맛있는 음식을 사서 가져다 주고 싶다”며 자신의 욕심만을 채우는 소비활동이 아닌 후배와 학교를 생각하는 따뜻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지난 26일 신한울3,4호기 건설 현장에서 관계부처, 지자체, 지역주민 등이 자리한 가운데 부지정지공사 착수식을 개최했다. 부지정지는 본격 건설에 앞서 터를 다지는 것으로, 행사는 기념사와 축사에 이어 부지정지 현장을 점검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2017년 건설이 중단됐던 신한울3,4호기는 지난해 7월 정부 에너지정책 방향에서 사업재개가 결정됐다. 이후 제10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반영됨에 따라 지난 3월 주기기 계약을 체결하는 등 속도감 있게 건설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지난 16일에는 전원개발촉진법에 따라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신한울 3,4호기 사업을 위한 실시계획을 승인 받았다. 황주호 한수원 사장은 “신한울3,4호기 건설공사를 위한 본격적인 준비에 들어가는 만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공사를 추진하고, 보조기기 발주 및 주설비공사 계약을 신속히 진행해 원전 생태계 조속 정상화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신한울3,4호기는 현재 건설허가 심사절차가 진행 중이다. 심사가 완료된 이후 규제기관으로부터 건설허가를 취득하게 되면 원자로 시설 설치를 위한 기초굴착 등 본격적인 공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도민호 기자
울진교육지원청(교육장 황석수)은 지난 26일 물놀이 안전교육 담당교원 20여 명을 대상으로 '2023학년도 물놀이 안전교육 담당교원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물놀이 안전교육 담당교원 역량 강화 연수'는 한 명의 아이라도 모두가 함께 지켜 물놀이 사망 사고를 ZERO화 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번 연수에서는 바람과 파도의 상관관계로 보는 바다의 주기성, 풍랑주의보 개념, 유형별 사고사례 등에 대해서 소개하였으며, 심폐소생술 및 심장충격기 사용법에 대해서도 안내하였다. 울진교육지원청 황석수 교육장은 “물놀이 안전교육 담당교원들을 대상으로 연수를 하여 해양 기상에 대한 기본이해 습득 및 학생 사고사례 소개를 통한 경각심 및 안전의식을 제고할 수 있을 것이다”라며 ‘이번 연수를 통해, 학생 물놀이 사고 발생 시, 환자에 대한 기본 응급처치 능력을 배양할 수 있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도민호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박범수, 이하 한울본부)는 지난 2월 21일 계획예방정비를 시작한 한울2호기(가압경수로형, 95만kW급)가 6월 21일 발전을 재개하여 23일 오전 10시 55분경 100% 출력에 도달했다고 밝혔다. 한울2호기는 이번 계획예방정비 기간에 연료교체 및 원자로냉각재 펌프, 저압터빈 등 각종 설비 점검과 정비를 수행했다. 또한 원자로헤드 교체, 제2보조급수탱크 신설을 통해 발전소 안전성을 향상시켰으며, 원자력안전법에 따른 법정검사 수검을 완료했다. 한울본부는 향후 원전 안전운영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발전소에 특이사항 발생 시 관련 내용을 즉시 투명하게 공개할 예정이다. 도민호 기자
부구초등학교(교장 도영진)는 지난 21일 부구초 도서관에서 본교 학부모 32명을 대상으로 학부모 힐링 체험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나를 위한 꽃바구니 만들기’ 체험으로 자녀 양육에 지친 학부모 자신을 위한 격려와 응원의 시간을 가지고자 계획되었다. 꽃바구니 만들기 활동을 하며 학부모들 간, 자녀 양육의 방법과 고충에 관해 이야기 나누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했던 학부모는 “이번 학부모 연수를 통해 자녀 양육에 대한 고민을 다른 학부모와 소통할 수 있어 좋았으며, 늘 아이가 중심이었던 삶에서 잠시나마 온전히 나를 위한 꽃바구니를 만들면서 나를 돌아보고 생각하는 마음의 치유가 되는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하며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많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뜻을 밝혔다. 도영진 교장은 “올해는 학부모님들과의 소통이 잘되고 있는 것 같다. 앞으로도 학교 행사에 많이 참여하시어 학교에 의견을 제시하고 서로 협력하는 관계가 되길 바란다. 오늘 연수가 학부모님들께 힐링의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도민호 기자
울진 월송초등학교(교장 송태창)에서는 지난 20일 빙상활동 현장체험학습을 실시했다. 체육교과의 빙상활동과 연계하여 진행된 현장체험학습은 포항아이스링크장과 환호공원 일대 탐방으로 현장체험학습이 진행되었다. 월송초 전교생 12명은 보호장비를 착용하고 전문 강사의 지도에 따라 안전하게 스케이트를 배우며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보냈다. 이어서 진행된 환호공원 일대 탐방은 무더운 날씨를 고려하여 포항시립미술관 관람이 진행되었고, 무더운 여름을 씩씩하게 이겨낼 일부 학생들은 스페이스워크가 있는 언덕까지 도보로 이동하여 스페이스 워크에 올라가서 바다에서 불어오는 시원한 바닷바람을 체험했다. 체험활동에 참석한 1학년 학생은 “우리 학교는 재미있는 야외 활동을 자주해서 너무 좋아요. 선생님 감사합니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학생들의 꿈과 끼를 키워주기 위한 현장체험학습 활성화는 2023학년도 월송초등학교의 특색사업으로 이러한 체험학습을 매월 1회 이상씩 편성하여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도민호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박범수, 이하 한울본부)는 21일 울진군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장태윤) 등 울진군 내 사회복지시설 및 기관 13곳에 기부금 6억 9천6백만 원을 전달했다. 기부금 중 4억 7천5백만 원은 취약계층의 집수리 및 방역소독 등 주거환경 개선 사업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며, 2억 2천1백만 원은 지역 우수 봉사단체 활동, 복지기관 및 시설의 사회공헌 프로그램 지원에 쓰일 계획이다. 장태윤 센터장은 “전달해주신 기부금은 저소득청년, 한부모가정, 요양시설 어르신 등 주변 이웃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어려운 이웃에게 지원을 아끼지 않는 한울본부와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박범수 본부장은 “다양한 사업과 복지프로그램을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들의 삶의 질이 향상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한울본부는 주위에 어렵고 힘든 이웃을 위해 다채로운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울본부는 지금까지 약 26억 원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하였으며 울진지역 취약계층 복지증진에 앞장서고 있다. 도민호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박범수, 이하 한울본부)는 친환경 제품 사용을 촉진하고 ESG 경영 실천을 하기 위한 이벤트를 오는 21일부터 7월 19일까지 시행한다. 한울본부는 지난 19일 원전 주변 지역 카페 11곳에 무표백 재생용지 테이크아웃 컵홀더 3만 매를 전달하였으며, 지역 카페에서 음료 구매 시 제공되는 친환경 컵홀더 사진을 개인 인스타그램에 게시하고 친구 한 명 이상을 태그하면 이벤트에 참여하게 된다. 아울러 한울본부는 참여자 중 30명을 추첨하여 페트병을 재활용해서 만든 친환경 보온·보냉백을 증정한다. 자세한 이벤트 참여 방법 및 협력 카페 목록은 한울본부 인스타그램(@hi_hanul)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선정 결과는 7월 24일 한울본부 인스타그램을 통해 발표되며, 당첨자에게는 인스타그램 다이렉트 메시지(DM)로 개별 안내한다. 한울본부는 앞으로도 탄소중립 청정에너지 리더 기업으로써 ESG 경영을 실천하고, 지역의 향토기업으로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도민호 기자
죽변고등학교(교장 배호식)는 지난 15일 본교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나를 디자인하다’라는 슬로건 아래 ‘2023 죽변고등학교 교육과정박람회’를 개최했다. 이번 교육과정박람회는 2025년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되는 고교학점제와 학생선택중심 교육과정 편성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학생 스스로 자신의 진로에 맞는 교과목을 선택하여 이수하는 데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되었다. 또한 박람회에 앞서 3년간 이수해야할 교과목과 교육과정에 대해 이해하고 과목을 선택할 때 주의해야 할 내용에 대한 사전 교육을 실시하였으며, 자신의 진로와 관련된 대학 학과를 탐색하는 시간을 가지기도 하였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6개 교과군, 35개 선택 과목에 대한 부스가 설치되어, 2,3학년 학생 40여 명이 선택 과목 멘토로 참여하여 1학년 학생들에게 선택 과목에서 배우는 내용, 과목의 특성, 진로와의 연관성, 학습 방법 등을 안내하였을 뿐만 아니라 먼저 과목을 학습한 선배로서 과목에 대한 생생한 학습 경험을 설명해 주었다. 이에 1학년 학생들은 자신의 적성과 진로를 고려하여 부스를 방문하고 선택 과목에 대한 안내를 받았으며 이를 바탕으로 스스로 진로를 설계할 수 있도록 하였다. 아울러 이벤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박범수, 이하 한울본부)는 오는 28일 한울에너지팜 대강당에서 예쁜 빛과 그림자로 펼쳐지는 어린이 뮤지컬 ‘프렌쥬 신비의 손전등’을 공연한다. 이번 공연은 미래세대의 주역이 될 어린이와 동반 가족을 대상으로 하며, 오전 10시 30분, 오후 5시 총 2회 공연으로 휴식 없이 55분간 진행된다. 24개월 이상이면 누구나 관람 가능하며, 사전 예매 없이 선착순으로 300명까지 입장 가능하다. 놀이뮤지컬 ‘프렌쥬 신비의 손전등’은 EBS 1TV에서 인기리에 방영되었던 애니메이션 원작 가족뮤지컬 ‘쓰담쓰담 동물원 프렌쥬’의 후속작으로, ‘프렌쥬’ 시리즈가 선보이는 실루엣 애니메이션 특유의 아날로그 감성으로 아이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자극한다. 한울본부는 공연의 즐거움을 오래 간직할 수 있도록 모든 어린이 관람객에게 ‘프렌쥬 데코 스티커’를 제공할 예정이다. 자세한 공연 내용 및 관람 방법은 한울본부 인스타그램(@hi_hanul), 한울본부 홈페이지(hanul.khnp.co.kr) 공지사항을 확인하거나 한울본부 홍보부(☎054-785-2845)로 문의하면 된다. 도민호 기자
울진소방서(서장 송인수)는 지난 14일 경북도청 동락관에서 열린 제23회 경북 119소방동요 경연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입상했다. 119소방동요대회는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노래하고 스스로 안전을 즐기면서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매년 열리고 있다. 울진소방서를 대표하여 유치부 부문에서 한울어린이집 만5세반 아동들이 참여하였고, ‘출동’이라는 밝은 노래와 함께 뛰어난 가창력과 멋진 퍼포먼스로 눈길을 끌었다. 송인수 서장은 “아이들이 즐겁고 행복해보여서 기분이 좋았다. 무엇보다 다치지 않고 무사히 경연을 끝내어주어 고맙고 또 최우수상이라는 쾌거를 거둔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노래할 수 있는 울진군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도민호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박범수, 이하 한울본부)는 지난 15일 한울본부 본관 1층에서 '2023년도 한울본부 중소기업제품 구매상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구매상담회는 ‘중소기업의 큰 꿈, 한수원이 함께 하겠습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우수 중소기업제품을 발굴하고 판로를 지원하고자 마련된 행사로 전국 각지에서 총 34여 개 업체가 참여했다. 이날 개막식을 시작으로 제품 전시와 구매 상담이 이어졌으며, 각 처·소·실장을 비롯한 직원들은 홍보부스를 찾아 제품설명 및 중소기업 애로·건의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한울본부는 실질적인 제품 구매를 장려하고자 참가기업별로 기계, 전기, 계측 등 상담 희망 분야를 사전에 조사하고 이에 적합한 발전소 직원을 각각 매칭하여 맞춤 상담을 진행했으며, 한울본부 자체 비대면 구매 상담 플랫폼을 통해 기업 제품을 상시 홍보하여 기업과 직원 양측의 큰 호응을 얻었다. 박범수 본부장은 “이번 상담회를 계기로 한울본부와 중소기업의 상생협력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여 함께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중소기업과의 동반성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울본부는 앞으로도 중소기업제품 공공구매
울진소방서(서장 송인수)에 재직중인 김이준 소방관은 지난 4일 제 12회 울진 예술제 금강송 가요축제에서 뛰어난 가창실력과 더불어 훈훈한 외모로 눈길을 끌어 화제이다. 김이준 소방관은 울진소방서 교육업무를 담당하고 있으며 소방서에서 추진중인 ‘119아이행복 돌봄터’ 홍보와 평소 군민들의 안전문화 의식 향상을 위해 가요축제에 참가했다. ‘119아이행복 돌봄터’는 양육 공백이 발생한 가정에 생후 3개월 이상 만 12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전문자격(보육교사 자격증 및 돌봄 양성교육 이수)을 갖춘 여성의용소방대 대원이 아이들을 안전하게 돌보는 활동이며 누구든 24시간 무료로 이용이 가능하다. 김이준 소방관은 모두가 안전하고 아름다운 세상에서 살기를 기원한다는 의미로‘아름다운 강산’을 부르며 관객들에게 즐거운 추억과 색다른 경험도 함께 선물하였다. 또한 “이렇게 울진소방서 시책을 알리고 군민들과 가까운 곳에서 안전을 교육할 수 있어 나 역시 뜻깊은 시간이었다. 결과를 떠나 다함께 즐거웠다는 것에 만족한다”고 전했다. 도민호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박범수, 이하 한울본부)는 8일 울진해양경찰서(경찰서장 최원식)에 이동식 동력소화펌프 2대 및 자율대여용 구명조끼 300벌을 구입하여 전달했다. 여름철 물놀이 사고 예방을 위해 구입한 구명조끼는 울진해양경찰서에서 나곡리, 후포리 등 자연해변 16개소에 비치할 예정으로, 해수욕장에 방문하는 사람은 누구나 이용가능하다. 또한, 단체로 이용하고자 하는 경우에는 울진해양경찰서 파출소에 신청하면 대여받을 수 있다. 아울러 한울본부는 밀집계류 어선 화재확산 방지를 위해 죽변항과 후포항에 각 1대씩 이동식 동력소화펌프를 설치하였으며, 이날 펌프 시연회를 가졌다. 최원식 울진해양경찰서장은 “자율대여용 구명조끼 지원을 통해 올 여름철 물놀이 사고 예방에 큰 효과가 있을 것 같다”며, “작년도 투척식 소화기 지원에 이어 한울본부에서 이동식 동력소화펌프를 지원해주어 울진군 해양 안전 인프라 구축에 큰 도움이 되었다”고 감사의 뜻을 표했다. 이에 박범수 본부장은 “사업자지원사업을 통해 해양 안전사고를 효과적으로 예방하고, 관내 어민들의 소중한 자산을 보호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울진 바다를 만들기 위해 한울본부가
울진소방서(서장 송인수)는 지난 7일 울진소방서 전정에서 전기차 화재 발생 시 화재에 대응하기 위한 훈련을 실시했다. 경상북도 내 전기차 현황은 21,278대(2023. 3. 31. 기준)고 울진군 내 전기차 현황은 116대(2023. 5. 31. 기준)로 수요가 점점 증가하고 있는 전기차 화재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울진소방서는 질식소화덮개 2점, 상방 방사 관창 2점 등의 장비를 보유중이다. 훈련의 주된 내용으로는 ▶전기자동차 화재 대응 및 응급조치 방법 ▶고전압 전기 차단 절차 숙지 ▶화재 시 진압 방법 등이다. 송인수 서장은 “전기차의 수요가 점차 늘어나는 만큼 전기차의 구조 등 화재 발생 시 대응 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항상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도민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