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 13일 울진마린CC에서 ‘위드 코로나GO! 군민 힐링 걷기대회’를 군민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료했다. 코로나19 단계적 일상회복 전환에 따라 군민 면역력 증진과 우울감 극복, 군민 화합을 위해 준비한 이번 대회는 울진군체육회 주관으로 울진마린CC 골프코스 4Km 걷기가 진행됐다. 걷기대회에 참가한 한 주민은 “걷기행사를 통하여 골프장을 둘러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고, 골프장이 완공되면 동해바다를 바라보며 라운딩을 할 수 있어 골프인에게도 인기 있는 장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소감을 전했다. 울진군체육회는 단계적 일상회복 전환에 따라 2회로 나누어 접종 완료자만 참가를 허용하고 마스크 착용, 안심콜 등 방역지침을 준수해 힐링 걷기대회를 진행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전찬걸)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남부방과후아카데미 참가 청소년들이 11월 첫째 주 한 주간 ‘내가 제일 잘 나가’라는 주제로 주중 전문체험프로그램 경연대회를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경연은 통기타, 바이올린, 북 등 7개 프로그램 부문에서 기능적인 완성도·태도·출석률을 합산하여 각 부문 우수자에게 시상을 함으로써 그동안의 노력에 대한 성취감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특히 메이커스 코딩·로봇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의 자발적 토론과 놀이를 병행하여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편성하여, 창의성과 문제해결력을 갖춘 미래형 인재로 발돋움 할 수 있는 알찬 배움의 기회가 됐다. 정대교 울진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청소년들이 꾸준한 노력을 통해 무엇이든지 이룰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질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며 “더불어 나 혼자가 아닌 함께라는 것을 배우는 교육의 장이 되었으리라 생각한다”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 7일 울진종합운동장 일원에서 ‘2022∼2023 울진 방문의 해’ 성공을 기원하고 전국 족구동호인들의 화합과 단결을 도모하는 ‘제17회 울진금강송배 동호인초청 족구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울진군족구협회가 주최하고 울진군이 후원한 이번 대회는, 전국에서 85개 팀 5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하여 열띤 경쟁을 펼친 가운데 일반부 세경대학교팀, 40대부 부천건우팀, 여성부 족구트윈팀, 경북2부 예스구미팀, 경북4부 포항포스팀이 각각 우승을 차지하였다. 전찬걸 울진군수는 “코로나19 방역에 철저를 기하여 족구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함으로써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관광 울진을 널리 홍보하는 계기가 되었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개인 체력증진은 물론 족구 저변확대와 동호인들 교류의 장이 되었다”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울진 문화예술의 한마당 축제인 제10회 울진예술제가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 울진연호문화센터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울진예술제는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울진지회(이하 울진예총, 회장 김경하)가 주관하고 산하 미술협회, 사진협회, 연예인협회, 국악협회, 동아리회원 등 지역의 다양한 분야의 문화예술인들이 참여해 만드는 흥겨운 축제 한마당이다. 울진문화센터 2층 전시실에서는 미술협회와 사진협회가 주축이 되어 도자기, 천연염색, 목공예, 규방, 민화가 어우러진 전시회가 열린다. 전시회를 통하여 참여 예술인들에게는 지역 예술 문화 창조의 계기를 마련하고 울진군민들에게는 문화예술을 가깝게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 울진연호문화센터 대강당에서 9일 국악협회 축하공연, 10일 연예인협회 축하공연, 11일 시낭송, 통기타, 드럼 색소폰 등 동아리가 참여하는 페스티벌이 진행된다. 12일에는 2021 울진금강송 가요제가 개최되어 다양한 볼거리가 제공된다. 한편 울진예총은 이번 공연이 대면으로 진행되며, 백신접종 완료자에 한하여 공연장 출입이 가능하다고 했다. 전찬걸 울진군수는 “이번 울진예술제가 울진군민들의 일상에 조금이나마 활력이 될 수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울진군민들에게 '영상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있는 울진작은영화관이 지난 1일부터 선착순 1,500명에게 1,000원에 영화를 관람할 수 있는 행사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울진작은영화관의 '1,000원 영화상영'은 단계적 일상회복에 따른 영화진흥위원회의 '마음백신 영화 관람' 캠페인의 일환으로, 1인당 일반관람료 6,000원 중 5,000원을 영화진흥위원회에서 지원해주기 때문에 관람객들은 1,000원으로 최신 영화를 볼 수 있다. 울진작은영화관에서는 이달 1일부터 영화관람권을 구매한 주민들에게 관람권(일반, 할인) 구분 없이 1,000원으로 영화를 관람할 수 있는 할인행사를 선착순으로 진행 중이다. 장현용 문화관광과장은 “위드코로나가 시작되는 시기에 울진작은영화관의 할인 행사가 코로나19로 위축되어 있는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안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울진작은영화관은 단계적 일상회복의 일환으로 상영회차를 구분하여 백신패스 전용관을 운영한다. 백신패스 전용관은 백신접종 완료자와 백신미접종자 중 PCR검사로 음성이 확인된 사람만 입장이 가능하며, 상영관내 좌석 띄워 앉기가 없고 팝콘 등 취식이 가능한 안전한 전용관이다. 정부
울진군가족센터(구. 울진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는 건강한 가족문화 확산을 위해 오는 11월 8일부터 19일까지 가족사진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코로나19 상황을 극복해 나가는 가족의 다양한 일상과 친환경을 위한 저탄소 생활실천 모습을 주제로, 주위 이웃과 소소한 일상 나누기에 동참하는데 의미를 두고 있다. 울진군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접수는 선착순 50가정으로 독창성, 전달력, 표현력 등의 심사기준을 통해 최종 20가정을 선발한다. 수상자들의 출품작을 비롯해 모든 참가자들의 출품작은 12월 10일부터 12월 16일까지 알움인 카페(울진읍 소재)에서 전시할 계획이다. 특히, 별도의 전시공간이 아니라 사회적기업인 알움인카페에 출품작을 전시함으로써 주민들이 편리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했다. 가족사진공모전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울진군가족센터 및 울진군청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 26일 온정면 어린이들의 뜻을 반영한 아동친화적 농어촌어린이놀이터 개장식을 가졌다. 이번에 새로 조성된 온정면 농어촌어린이놀이터(플레이그라운드)는 온정면사무소 부지 내 놀이시설로써 사업비 4억5400만원(도비 1억원, 군비 3억2900만원, 자부담 2500만원)으로 실내외놀이터를 조성하였다. 실내외 놀이기구 및 화장실 등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방과 후 학생들 보호 및 체험활동과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운영은 11월 1일부터로, 화요일에서 일요일까지는 12시부터 18시까지 운영하고, 매주 월요일은 휴무일이이다. 전찬걸 울진군수는 “온정면 어린이놀이터는 돌봄 기능을 갖춘 실내외 놀이터로 울진군에서 처음 운영하게 되므로 학부모님들과 세이브더칠드런에서는 운영이 잘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며 “온정면 어린이놀이터를 시작으로 어린이들을 위한 공간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왕피천공원 다도체험관(자원봉사단체 우진다우회)에서 전통차 문화 및 예절교육인 다례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울진군통합예약시스템 이용 및 직접방문을 통해 체험이 가능하며, 체험위주의 교육활동을 통한 전통차 시연 및 다례교육이 진행된다. 또한 아이 및 어른 각각의 눈높이에 맞추어 차의 의미 및 유래, 전통차의 종류, 마시는 방법 등의 내용을 바탕으로 주 3회(월,수,금) 회당 60분 가량 교육이 진행된다. 손병수 시설관리사업소장은“아이들이 직접 체험하는 전통교육의 현장이 많이 줄어드는 시대에 유치원 및 초등학생들에게 다례교육을 통한 예절과 교양을 기를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자 마련했다”며 “울진군 자원봉사 단체인 우진다우회와 협력하여 프로그램을 진행하였으니, 많은 아이들이 참여하여 전통문화를 배우는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시설관리사업소 운영1팀(☎054-789-5524)으로 문의하면 된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전찬걸)이 죽변면 봉평 진입로 연도 변에 조성한 대규모 코스모스 단지가 바다와 어우러지는 아름다운 풍광을 만들어 내고 있다. 죽변면 초입인 봉평 해안가 진입로는 그동안 공터로 비워져 있어 주민들과 관광객들의 아쉬움이 많았으나, 500여 미터의 코스모스길이 조성됨에 따라 새로운 볼거리가 마련되며 죽변을 찾는 이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최근 주말을 이용하여 2,000여명이 찾고 있는 죽변해안스카이레일과 더불어 많은 관광객들이 코스모스길을 포토존으로 찾고 있다. 죽변을 찾은 한 관광객은 “코스모스가 하얀파도와 잘 어우러져 길을 걷다 보면 콧노래가 절로 나온다”며 “죽변에 들어서자마자 아름다운 경치를 만나게 되니 인상에 깊이 남아 다시 찾고 싶은 마음이 든다”고 전했다. 조태석 죽변면장은 “2022년 ~ 2023년 울진방문의 해와 2023년 경상북도 도민체육대회 개최에 대비하여 다양한 꽃들을 식재할 예정”이라며 “꽃과 자연이 어우러지는 죽변면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 1일부터 4일까지 온라인으로 개최한 제16회 울진금강송 송이와 친환경농산물축제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한 비대면 축제로, 축제전용 유튜브 채널 ‘울찐이야’를 통해 진행되었다. 1일 오후2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구해줘 송이(송이경매 및 친환경농산물 라이브커머스 -가수 박서진, 윙크, 개그우먼 조수연, 장하나, 조충현등 다수 출연) ▲신파더 “요린이들 송이요리를 멈추지마”(신효섭 셰프의 요리 프로그램) ▲아무튼 송이(100만 유튜버 야식이 송이 먹방 및 송이채취 브이로그) ▲ 유퀴즈 온더송이(송이 관련 퀴즈 -개그우먼 장하나 출연) ▲울진어게인(음악 프로그램 - 더크로스 김경현 출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4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했다. 특히 이번 축제기간 중에는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연호공원 일원에 소규모 야외무대, 피크닉존, 포토존도 운영하여 편안한 휴식공간으로 활용했다. 축제 첫날 가수 박서진과 윙크가 게스트로 참가한 송이경매 시간에는 실시간 접속자가 2천명이 넘는 등 큰 호응을 얻었으며, 이어지는 라이브커머스 방송에서는 지역의 임산물, 농산물 업체가 참여하여 울진의 특산품들을 실시간 판매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