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군수 전찬걸)은 가정의 달인 5월을 맞이해 울진과학체험관에 가상현실(VR) 승마 및 굴착기 시뮬레이터 체험물 2종을 도입 운영한다. 이번에 설치된 체험물은 코로나19 상황이 장기화되면서 외출이 어려워져, 다양한 체험기회가 제한된 꿈나무들에게 실내에서 즐길 수 있는 VR 기기와 시뮬레이터를 통하여 안전하게 경험할 수 있는 가족형 체험 장비이다. 가상현실(VR)은 4차 산업혁명의 기반기술로 널리 활용되는 분야이며, 남녀노소가 장소와 시간의 한계를 초월하여 실내에서 승마와 같은 야외 스포츠를 즐길 수 있다. 울진과학체험관에는 승마 외에도 이미 겨울종목 스키, 여름종목 카약, 사계절 종목인 패러글라이딩과 슬라이드 등 여러 스포츠종목의 VR을 도입하여 운영하고 있다. 함께 도입한 굴착기 시뮬레이터는 건설현장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굴착기 운전을 실내에서 안전하게 체험할 수 있도록 설치한 시뮬레이터이다. 이번 체험물 운영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로 전국 과학관의 관람객이 급격히 줄어드는 상황에서, 가상현실 스포츠, 굴착기 시뮬레이터와 같은 타과학관에 없는 국내 최초 핸드온(Hand-on) 체험기회를 제공하여 관람객 확보와 재방문 유도의 기회로 삼고자 진행하게
울진군체육회(회장 주성열)가 사단법인 설립을 위한 창립(발기인)총회를 지난 4일 울진군체육회 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창립(발기인)총회에서는 울진군체육회 남상대 부회장(법인 설립 준비위원회 위원장)이 임시의장으로 선출되었고, 5명의 법인 설립 준비위원이 발기인으로 회의에 참석하여 정관(안), 임원 선임(안), 출연재산(안), 사업계획 및 수입·지출(안), 주사무소 설치(안) 등 법인설립을 위한 안건을 의결했다. 울진군체육회는 올해 1월부터 법인 설립 준비위원회 구성 등 법정 법인화를 추진해왔으며, 3차 준비위원회를 거쳐 창립총회를 개최하게 되었다. 아울러 울진군의 법인 인가신청 및 경북도 간의 협의를 거쳐 설립등기를 마치게 되면 국민체육진흥법 일부개정법률 시행일(‘21.6.9.)을 기점으로 사단법인 울진군체육회로 출범하게 되고 체육복지 등 지방체육 진흥을 위한 법적인 권리와 지위를 확보하게 된다. 한편 법인설립 업무를 진행해 온 법인 설립 준비위원회는 오는 6월 9일 설립이 마무리 되면 관련 사무를 회장에게 인계하고 자동 해산한다. 울진군체육회 주성열 회장은 “울진군 체육회가 법인설립을 통해 법적지위와 안정적인 예산확보를 위한 첫걸음을 뗏다”며 “법적 권리
울진군(군수 전찬걸) 죽변면도서관은 5월부터 7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문화가 있는 날’에 작년 코로나19로 못 만난 작가들과 팝아트작가를 초청하여 <힐링인문학>을 비대면 강연으로 개최한다. 5월은 경희대 국제 경영학을 전공한 1인 출판사 대표인 문상건 여행작가를 초빙해 ‘길 위에서 만나는 여행 인문학’이라는 주제로 작가가 그동안 여행했던 여행지들과 감상들에 대한 강연을 개최한다. 6월은 ‘웃지 않는 개그반’ 웹툰을 연재한 현용민 만화가가 “개그웹툰의 창작”이라는 주제로, 만화가로써의 삶과 개그만화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낸다. 마지막 7월에는 최명희작가의 “나도 팝아트작가!”라는 주제로 직접 나만의 팝아트를 완성해보는 체험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강연은 실시간 온라인 무료 강연으로 진행되며, 참가접수는 울진군통합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신청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죽변면도서관(☎ 054-782-1874)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성우 죽변면도서관장은 “도서관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지쳐있는 군민들에게 힐링의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코로나19 확산 방지 등으로 인해 장기간 휴관중이었던 울진작은영화관을 오는 5월 1일에 재개관한다고 밝혔다. 울진작은영화관은 코로나19 발생으로 지난해 2월부터 임시 휴관에 들어갔고 그해 6월에는 수탁운영업체가 운영을 중단하면서 1년간 개관을 하지 못했으나, 이번에 새로운 운영자로‘작은영화관 주식회사’가 선정되면서 다시 문을 열게 되었다. 영화관은 365일 연중무휴로 하루에 4회차 정도의 영화가 상영되며, 재개관일인 5월 1일에는‘재개관 특별 이벤트’로 선착순(현장발권) 무료상영을 2회차로 진행할 예정이다. 관람료는 1년 전과 동일하게 2D(일반) 6,000원, 3D(일반)은 8,000원이며, 사회소외계층의 문화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2D(일반) 영화에 한하여 청소년, 군인(병사), 65세이상 어르신, 장애인, 국가유공자는 할인된 5,000원 금액으로 이용할 수 있다. 단 휴가증, 신분증 등 본인확인 후 할인금액 적용이 가능하다. 전찬걸 울진군수는 “코로나19 등으로 인해 오랜 기간 휴관했음에도 묵묵히 개관을 기다려주신 군민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개관 이후에도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면서 군민들에게 안전한 관람 환경을 제공 하고 문화향유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 6일 죽변면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2021년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에 9년 연속 선정됐다고 밝혔다. ‘길 위의 인문학’은 도서관을 거점으로 강연과 탐방 그리고 독서를 통해 지역주민들의 생활 속에서 인문가치를 확산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진행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사업에 선정된 죽변면도서관(관장 이성우)은 400만원의 운영비를 지원받아 오는 6월부터 총 5회에 걸쳐 운영할 예정이며, 5월부터 울진군통합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접수 받는다. 이번 인문학 프로그램은‘우리가 준비해야 할 4차 산업혁명시대’라는 주제로 사회과학 및 자연과학 분야별 전문가를 초청하여 4차 산업혁명시대를 살아가기 위해 필요한 지식을 공유하고 농어촌지역에 맞는 대응전략과 적용방법을 알아보는 시간을 마련할 예정이다. 이성우 죽변면도서관장은 “이번 인문학프로그램을 통해 4차 산업혁명 이후의 우리의 생활 변화 등 군민들이 미래시대를 예측해볼 수 있는 기회가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축구 꿈나무들의 산실이자 전국 최대 규모의 중등축구 대회인 ‘2021 추계 전국중등 축구대회’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대한축구협회에서 직접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 초등학교 축구 페스티벌과 병행하여 개최되며, 전국의 축구 꿈나무 100개팀 3,000여명이 참가하여 8월 중 12일간 울진군 일원에서 진행된다. 대회기간 동안 선수와 학부모 등 5,000여명이 울진군을 방문함으로써 울진을 전국에 알리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군은 판단하고 있다. 지난해 전국에서 초미세먼지 농도가 가장 낮은 지역으로 선정된 울진군은 시원한 여름, 온화한 겨울과 함께 온천·산림·바다 등 천혜의 자연자원을 갖춰 전국에서 선수들이 운동하기에 가장 적합한 환경을 갖추고 있으며, 이와 더불어 울진마린CC, 흥부생활체육공원, 남울진 국민체육센터, 울진 실내체육관 건립 등 최상급의 스포츠 인프라도 지속적으로 확충하고 있다. 울진군은 이러한 우수한 자원을 토대로 공격적인 스포츠마케팅을 펼쳐 전국 유소년야구대회, 전국 여자 야구대회, 울진금강송배 전국 마라톤대회, 대한체육회장배 시·도대항 전국 족구대회, 코리아컵 국제요트대회 등 전국·도단위 대회를 성공적으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왕피천공원의 동물농장에서 미니말이 지난 30일 건강한 아기말 1마리를 출산했다고 밝혔다. 아기말은 태어난지 하루 만에 걸음마를 배우가 뜀뛰기를 하는 등 활기찬 모습을 보여 동물농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미니말은 1600년대 유럽 귀족국가에서부터 길러져 왔다. 수명은 30~40년으로, 작아서 말에서 떨어질 위험이 적고, 건강한 것이 특징이며, 큰말을 무서워하는 어린아이들에게 잘 어울릴 수 있다. 또한 작고 귀여운 체구로 친근감을 형성하여 재활치료가 가능하고 먹이주기 및 그루밍(털 손질)등의 체험은 아이들의 책임감 및 정서적 안정감을 형성 할 수 있다. 왕피천 공원의 동물농장에는 현재 터줏대감인 일본원숭이를 비롯한 미니당나귀, 설가타육지거북, 미어캣, 과나코 등 21종 동물이 관람객을 맞이하고 있다. 특히, 환경에 민감한 동물(프레리독, 사막여우 등)의 특성화 훈련으로 공원을 찾는 어린이들이 가족과 함께 보고 느낄 수 있는 동물농장으로 가꾸어 나갈 계획이다. 손병수 시설관리사업소장은 “동물농장에서 각 동물의 습성에 맞는 꾸준한 환경 조성과 행동 풍부화 사업을 통해 동물 복지에도 힘쓰겠다”며 “앞으로 다양한 동물의 종류와 볼거리,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 29일 울진군 울진읍 읍내리 571번지 일원에서 전찬걸 군수를 비롯한 도의원, 군의원, 울진향교 임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진전통문화교육회관 건립 기공식'을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축소하여 개최했다. 이번 기공식에서는 이 공사를 시작함에 있어 모두가 한마음 한 뜻 되어 무사히 공사를 마무리 할 것을 다짐하고, 순조롭게 공사가 진행될 수 있도록 기원 드리는 안전기원제도 함께 지냈다. 그동안 유림문화의 전승, 보존을 위한 청소년 대상의 인성교육·선비교육 등 올바른 가치관을 가진 인재양성 교육장소가 없어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신축 전통문화교육회관은 총사업비 28억원(도비 17억, 군비 11억)으로 부지면적 1천445㎡에 건물연면적 880.35㎡, 지상 2층 규모에 사무실, 회의실, 전시실, 휴게실, 예절·선비체험실 등을 갖추어 올 9월에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전찬걸 울진군수는 “전통문화교육회관 건립으로 전통문화의 계승 발전뿐만 아니라 세대 간의 화합과 교류가 가능한 소통의 장이 될것으로 기대된다”며 “군에서도 지역의 문화와 전통을 체계적으로 전승 보급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전찬걸) 죽변면도서관은 오는 4월 1일 자원활동가 모집을 시작으로 아이와 부모를 대상으로 하는 ‘2021년 북스타트’ 사업을 운영한다. 북스타트란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는 취지의 사회적 육아지원 사업이자, 태어나면서부터 평생 독서습관을 길러주기 위한 지역사회문화 운동 프로그램이다. 울진군은 5월부터 관내 공공 도서관 및 작은 도서관에서 북스타트 책꾸러미를 무료 배부할 예정이다. 대상은 울진군에 주소를 둔 1세~7세 영‧유아로, 북스타트 단계(2021~2020년생), 플러스단계(2019~2018년생), 보물 상자 단계 (2017~2015년생)로 나뉘며, 온라인 신청과 직접 방문 접수를 통해 선착순으로 배부한다. 다만, 타 도서관과 중복 수령은 불가능하다. 또한 6월에는 후속 프로그램으로 책놀이 활동과 부모교육을 진행하며,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공동육아나눔터 및 삼근초등학교병설유치원, 중증자립지원센터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북스타트’를 운영할 예정이다. 이성우 죽변면도서관장은 “이번 북스타트 사업이 영‧유아들에게 책과 친해지고 함께 성장하는 시작점이 되길 바란다”며 “코로나19로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아진 만큼 부모와 아이들이 책을 통해 친밀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군의 대표적인 관광·휴식 공간인‘왕피천 공원’의 변화를 위해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현재 왕피천공원은 시설물에 대한 보수정비를 통해 새로운 관람환경을 조성하고자 울진아쿠아리움과 3D입체영상관을 리모델링 중이다. 울진아쿠아리움은 ‘2009 울진세계친환경농업엑스포’ 개최 시 개장하여 관람객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장소로, 지난해 12월부터 리모델링을 진행 중에 있다. 이번 리모델링은 5월 재개관을 목표로, 노후된 시설물의 보수·정비는 물론 한국수달 전시관, 고래소리 포토존 및 바다체험시설 공간을 신설하는 등 울진만의 특색 있는 전시공간을 조성하고 있다. 울진아쿠아리움이 재개관하면 왕피천케이블카, 동물농장 등과 함께 왕피천 공원활성화와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기존 3D 입체영상관은 왕피천 문화관으로 명칭을 변경하고 재단장하여 새로운 문화시설로 변모를 꾀하고 있다. 우선 16년이 경과한 노후 무대시설을 대대적으로 수선하고, 350여개의 관람석을 책받침이 있는 관람석으로 바꾸어 각종 세미나, 교육이 가능하도록 개선했다. 또한 최신 조명시설과 음향장비를 두루 갖추어 문화시설로서 손색이 없도록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