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코로나19 바이러스 델타 변이 확산세와 수도권의 사회적거리두기 4단계 격상 조치로 U-12 전국유소년야구대회 개최를 무기한 연기한다고 밝혔다. 오는 21일부터 개최예정이던 U-12 전국유소년야구대회는 지난 13일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 긴급비상대책회의 결과, 연일 신규 확진자 수가 1,000명을 넘기는 등 상황이 엄중하고 국내 학생선수 대상 대회의 행사 금지 및 중단 등 정부 및 방역당국의 조치와 더불어 수도권 이외의 도시에서 개최할 경우 코로나19의 급속 확산 우려가 있어 불가피하게 연기하기로 결정했다. 연기된 대회는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하여 9월 이후 다시 추진할 계획이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전찬걸)이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강구대게축구장과 영해생활체육공원에서 개최된 '제26회 경북도지사기 생활체육축구대회'에서 군부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경북축구동호인들의 축제인 이번 대회는 경북도축구협회가 주최하고 영덕군체육회와 영덕군축구협회가 공동주관하였으며, 도내 17개 시·군에서 1,000여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한 가운데 토너먼트 형식으로 진행됐다. 고장의 명예를 걸고 저마다의 기량을 맘껏 발휘한 결과 안동시, 울진군이 시·군부에서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울진군은 군부 50·40대 우승, 30대 준우승으로 축구도시의 위상을 드높였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노인맞춤돌봄서비스사업 사회참여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5일부터 22일까지 7회기로 나누어 울진작은영화관에서 영화관람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행복한 동행 문화가 있는 삶” 조조 영화관람 행사는 문화체험 기회가 적은 지역의 어르신들에게 평생의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드리고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답답한 마음을 조금이나마 해소시켜 드리고자 기획되었다. 전체 생활지원사와 구역별 1~3명씩 서비스 대상자 184명 등 모두 294명이 다중이용시설 방역수칙에 따른 ‘한자리씩 띄워 앉기’에 따라 매회 44명씩 영화 <아이 캔 스피크>를 관람했다. 특히, 이번 행사를 통해 대상자 어르신들과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생활지원사들이 함께 영화도 보고 나들이를 하면서 더욱 가까워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독거노인과 고령 노인부부의 돌봄 공백 해소를 위해 지난해부터 시작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사업은 매주 2회 생활지원사가 가정에 방문하여 어르신들께 안전지원, 사회참여, 생활교육, 일상생활지원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현재 울진군에는 105명의 생활지원사가 1,600여 명의 어르신을 돌보고 있다. 전찬걸 울진군수는 “울진지역 내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오는 8월 말까지 울진과학체험관에서 '경북·대구지역 전시콘텐츠 교류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순회 전시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경북·대구지역 전시콘텐츠 교류 지원' 사업은 경북·대구의 지역거점 과학관인 국립대구과학관에서 과학문화 소외지역인 지방 소도시에 균형 잡힌 과학체험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 공·사립과학관과의 유대와 협력 강화를 위해 기획하였다. 국립대구과학관은 내부 전시기획 전문가와 외부 자문을 통해 전시품의 주제와 아이템을 선정하고 콘텐츠를 기획·제작하였으며, 도내 23개 공·사립과학관을 대상으로 전시콘텐츠 교류 지원 사업을 신청․심사한 결과 상반기 사업자로 울진과학체험관이 선정됐다. 울진과학체험관은 2년째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로 휴관과 재개관을 반복하며 관람객이 급격히 줄었고 돌파구를 찾던 중, 규모가 크고 전문 인력이 많은 지역거점 과학관을 중심으로 과학관 간 소통과 정보 공유를 통한 시너지 창출 및 지역 과학문화 확산을 도모하고자 전시콘텐츠 순회 전시 사업을 진행하게 되었다. 산업, 생활 속 과학 전시품, 기초과학 등 총 5개 주제 중 울진과학체험관에서 전시하는 주제는 ‘생활 속 과학 전시품’ 9점으로 과속
울진군 죽변면도서관(관장 이성우)은 다음 달부터 ‘꾸미꾸미 : 어린이 동시집 만들기’ 우수독서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사)전국책읽는도시협의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후원하는 공모사업으로 울진군은 올해 3년 연속 선정됐다. ‘꾸미꾸미 : 어린이 동시집 만들기’는 다양한 주제로 어린이들 직접 쓴 동시를 엮어서 동시집을 만드는 프로그램으로 오는 17일부터 총 14회에 걸쳐 운영한다. 이번 독서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자신을 표현하는 방법을 배우고 친구들과 소통하고 공감하며 우리 마을의 아름다운 자연에서 글감을 얻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참가신청은 6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으로 울진군통합도서관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접수 가능하고, 기타 자세한 사항은 죽변면도서관(☎054-782-1874)으로 문의하면 된다. 다만, 코로나19로 프로그램 일정이 변경될 수도 있다. 이성우 도서관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어린이들이 글쓰기가 어려운 것이 아님을 느끼고 재미있고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동시집을 발행함으로서 독자에서 작가가 되어 볼 수 있는 기회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최태하
전국 최대 규모인 ‘2021 U-12 전국 유소년야구대회 및 전국여자야구대회’가 울진군 일원에서 펼쳐진다. 울진군과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가 주최하고 한국리틀야구연맹, 한국여자야구연맹, 경북야구소프트볼협회, 울진군야구소프트볼협회, 울진군체육회가 공동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오는 3일 여자야구대회를 시작으로 8월 9일까지 총 260여개팀의 1,00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하여 승부를 펼칠 예정이다. 지난해 11월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와 협약을 통해 2021년부터 2024년까지 4년간 울진군에서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토너먼트 방식으로, 여자부는 3일부터 11일까지 주말 4일간 죽변야구장과 새로이 조성된 평해복합구장에서 진행되며, 초등부와 리틀부는 21일부터 8월 9일까지 죽변야구장, 평해복합구장, 온정면다목적운동장, 흥부생활체육공원에서 진행된다. 울진군은 코로나19 상황에서 치러지는 대회인 만큼 선수들 전원 코로나19 PCR검사 음성판정 증빙자료를 제출토록 하고, 경기 필수인원 외 불필요한 인원동원 최소화, 개·폐회식 등 부대행사 생략 등 정부의 사회적거리두기 단계별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여 지역 내 코로나19 감염이 발생하지 않도록 방역관리에 만반의 준비를 기하고 있다.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왕피천공원 내 울진아쿠아리움이 지난해 11월부터 시작된 리모델링 공사를 마치고 오는 7월 2일부터 재개관하여 운영한다고 밝혔다. 울진아쿠아리움은 지난 2009년 첫 개관이후 울진군에서 주도적으로 관리·운영을 하던 관광시설로, 오랜 시간동안 지역주민 및 관람객의 관심을 받아오다 지난해 11월부터 보다 좋은 서비스와 시설을 제공하기 위해 민간업체인 ㈜경포아쿠아리움이 5년간 위탁운영사업자로 선정되어 리모델링 공사에 10억 원을 투자해 새롭게 단장하였다. 주요 시설로 국내 유일의 상어 전문 전시를 포함하여 한국수달 전시, 고래 숨비소리 포토존, 2층 공간을 활용한 전시 및 휴게 공간 확충 등 다양한 이벤트 존과 트릭아트를 활용한 포토존 설치로 관람객들에게 수준 높은 볼거리와 재밋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며, 모든 연령층이 부담 없이 관람할 수 있도록 편의시설을 보완하여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구성하고 있다. 울진아쿠아리움은 매주 월요일 정기휴관일을 제외하고 매일 9시부터 18시까지 운영한다. 전찬걸 울진군수는 “아쿠아리움 새단장으로 왕피천공원 활성화와 친절관광 울진을 구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왕피천공원의 다른 시설과 연계된 패키지상품을
울진군 죽변면도서관(관장 이성우)은 지난 5월 28일 흥부작은도서관에서 ‘2021년 북스타트 여는 날’행사를 가졌다. 북스타트는 북스타트코리아와 지방자치단체가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는 취지로 진행하는 사회적 육아지원 사업으로, 유아들에게 부모와의 친밀한 유대 형성과 평생 독서습관을 길러주기 위한 지역사회 문화운동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0∼7세 700명 유아들에게 그림책과 소정의 기념품이 든 가방을 나누어 줄 예정이다. ‘북스타트 여는 날 행사’는 올해 북스타트사업 시작과 함께 열렸으며, 자원활동가 위촉과 자원활동가의 그림책 읽어주기, 어린이 인형극 공연 순으로 진행됐으며, 행사에 참여한 유아들에게 책꾸러미를 나눠주었다. 이번 달 부터 북스타트 프로그램으로 부모교육 2회와 울진군 공공도서관, 작은도서관을 포함 9개소에서 북스타트 후속프로그램 책놀이를 4회 운영하며 도서관에 올 수 없는 지역은‘찾아가는 북스타트 책놀이’를 실시할 예정이다. 다만, 각 도서관 사정이나 코로나 방역수칙에 따라 일정은 변경될 수 있다. 한편 책꾸러미는 북스타트 단계(2021~2020년생), 플러스 단계(2019~2018년생), 보물 상자 단계(2017~2015년생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울진군청 사격실업팀이 지난 5월에 열린 전국대회에서 잇따라 큰 활약을 펼쳤다고 밝혔다. 먼저, 지난 5월 19일부터 23일까지 창원 국제사격장에서 열린 2021 한국실업사격연맹회장배 전국대회에서 공기소총부문 단체전 준우승, 개인전 우승을 차지했다. 공기소총부문 개인전에서 권은지 선수가 종전기록(251.1)을 갈아치우며 대회신기록(252.7)을 수립하며 우승을 하였고, 공기소총부문 단체전에서는 준우승을 차지했다. 아울러 5월 25일부터 30일까지 대구국제사격장에서 열린 제3회 대구시장배 전국사격대회에서는 공기소총부문 단체전 우승과 개인전 우승을 차지했다. 공기소총부문 단체전(권은지·류나영·최은정·김진영)에서 종전기록(1,884.4)을 깨고 대회신기록(1,884.5)을 세우면서 우승을 차지하였고, 공기소총부문 개인전에서는 권은지 선수가 종전기록(253.5)을 갈아 치우며 한국신기록(254)을 수립했다. 이로써 울진군청 사격실업팀은 대회신기록 2회와 한국신기록 1회를 수립하며 금메달 3, 은메달 1을 획득하여 울진군의 위상을 높였다. 특히, 권은지 선수는 2연속 개인전 우승겸 한국신기록수립으로 도쿄올림픽 메달획득 가능성에 한층 더 기대감을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 21일 부부의 날을 맞아 개최한 'HUG(안아주기) 사진 콘테스트'의 수상작을 발표했다. 2021 부부의 날 맞이 'Hug(안아주기)사진 콘테스트'는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가정의 달인 5월에 둘(2)이 만나 하나(1)되는 의미의 5월 21일‘부부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출품작은 울진군 인구정책위원회 및 울진군 사진작가 협회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대상 1점, 최우수상 2점, 우수상 2점, 장려상 20점, 등 총25점을 선정했다. 시상금은 대상 50만원, 최우수상 각 30만원, 우수상 각 20만원, 장려상은 각 10만원이 수여되며, 수상자 명단 및 수상작품은 울진군 홈페이지에 게재되어 있다. 아울러, 시상식 및 수상작 전시는 7월 11일로 예정된 '울진군 인구의 날 기념식'에서 실시 될 예정이다. 전찬걸 군수는 “둘이 하나 되는 부부의 날을 맞이해 부부가 서로 아끼며 한마음으로 행복한 가정을 이루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행사를 추진하여 가족 친화적인 지역사회 분위기가 조성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