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왕피천공원 목공예체험장(사회적기업 사단법인 울진숲길)에서 2021년 산촌공동체 활성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서 한국임업진흥원의 후원을 받아, 울진산촌거점지역협의체와 함께 울진금강송나무 공정여행 플랫폼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시대에 외부 활동이 조심스러워지는 요즘 집에서도 취미 및 체험 활동을 쉽게 할 수 있는 “원목 빵도마”는 오는 11일부터 25일까지 15일간 진행되며 체험비(kit)는 20,000원이다. 이번 언택트 문화체험행사로 발생 되는 수익금 전액은 울진군 관내 취약계층 및 울진군 장애인종합복지관과 연계하여 목공예체험비로 지원 될 예정이다. 왕피천공원 목공예체험장 운영자는 “원목 빵도마(kit)를 각 가정으로 무료배송 드리며, 에코백 무료증정 혜택과 체험을 통해 봉사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니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예약 및 문의는 왕피천공원 목공예 체험장 ☎(054)781-2246으로 연락하면 된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오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에 걸쳐 왕피천공원에서 고구마 수확체험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고구마 수확체험은 공원 내 고구마 경작지에서 재배하고 있는 고구마를 현장에서 직접 수확해 건강한 먹거리의 중요성과 수확의 기쁨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오전 11~12시와 오후 2~3시에 한 회당 10가족씩 체험을 할 수 있다. 체험장에는 교육을 받은 직원이 고구마의 수확방법 등 상세한 설명을 곁들여 어린이들과 체험객들에게 친환경농업의 중요성을 인식시키는 현장학습의 장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또한 코로나19로 인해 체험을 하는 동안 직원의 안내에 따라 사회적 거리두기,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고구마 수확체험은 온라인 예약시스템을 통해 사전예약을 받아 진행하게 되며 7일부터 8일까지 이틀동안 오전 9시부터 선착순 예약을 받는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전찬걸) 왕피천 공원이 가을을 맞아 다양한 색으로 물들어 방문객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지난 2018년부터 조성된 ‘핑크뮬리’ 군락지는 해가 갈수록 그 화려함이 더해져 사람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고 있다. 또한 핑크뮬리 군락지와 함께 가을을 상징하는 팜파스 그라스가 어우러져 가을 사진명소로 더할 나위 없는 풍경을 만들어 내고 있다. 손병수 시설관리사업소장은 “왕피천공원이 가을을 맞이하여 색다른 아름다움을 방문객들에게 선보일 수 있어 즐거운 마음이다”라며 “코로나19방역수칙에 따라 실내 활동이 많이 제한되는 요즘 공원을 산책하며 힐링 할 수 있도록 쾌적하고 아름다운 공원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매력적인 관광지와 자연경관 등 울진의 다양한 관광자원을 사진에 담아 알리고자 제9회 울진체험 관광사진 전국공모전을 실시한다. 공모주제는 숨쉬는 땅 여유의 바다 울진이 보유하고 있는 자연경관 및 산림, 관광지 및 문화유적, 해양 및 스포츠 축제·행사, 세시 풍속 및 전통문화이며, 이번 공모전은 울진의 다양한 콘텐츠를 발굴, 울진의 매력을 널리 알려 관광객을 유치하고 홍보 마케팅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사진을 사랑하는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접수는 10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이며, 울진연호문화센터(예총 사무실/ 울진군 울진읍 연호로 47)로 우편 또는 방문 제출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울진지부(지부장 ☎010-3518-0045, 사무국장 ☎010-2560-7539)로 문의하면 된다. 올해 11월 중에 전문 사진작가의 엄정한 공개 심사를 통해 수상작품을 선정할 예정이며, 금상 1점 200만원, 은상 2점 각 100만원, 동상 3점 각 60만원, 가작 3점 각 40만원, 분야별 특별상 5점 각 30만원, 입선 100점 각 10만원 등 시상금 및 상장을 수여한다. 장현용 문화관광과장은 “울진의 숨은 관광명소를 발굴하고 코로나1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오는 10월 2일부터 4일까지 전통문화의 가치 계승·발전과 울진 문화예술 홍보를 위한 제45회 성류문화제를 울진연호문화센터와 연호공원 등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제45회 성류문화제’는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울진금강송 송이축제와 친환경농산물 축제’와 함께 개최되며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지역예술가의 전시회를 중심으로 지역민에게 힐링이 될 시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행사 첫날인 10월 2일, 백련봉(白蓮峰) 아래에 위치한 울진성류굴 앞에 제단을 설치하고 풍농·풍어를 기원하며 질병과 재앙을 막고 관광객들과 군민의 안녕을 바라는 성류제향 의식을 시작으로 3일간의 일정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어 연호문화센터 행사장에서 테이프 커팅식과 전국서예대전, 미술·사진 전시행사가 마련돼 있으며, 군민민속 장기대회와 전국한시 지상백일장 등 지역문화행사도 개최된다. 장현용 문화관광과장은 “성류문화제는 지역의 문화예술인들과 군민들의 화합과 소통의 장”이라며“문화예술을 안전하게 즐기고 울진군의 역사성을 계승하고 이어나가는데 손색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전찬걸 군수) 죽변도서관은 지난 2월부터 7월까지 진행된 ‘2021 문화가 있는 날’행사를 비대면으로 운영한 가운데 군민들의 높은 참여로 9월~11월에도 작가와의 만남 프로그램을 비대면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9월 진행되는 프로그램은 이현 작가의 ‘동화가 탄생하기까지와 작가가 되기까지’를 주제로 강연이 진행되며, 10월에는 ‘광고는 15초 드라머다’를 주제로 안창회 대표(캣치크리에이티브솔루션)와 매화면복지회관에서 직접 대화를 나눌 예정이다. 또한 11월에는 ‘있는 그대로의 나를 인정하기’를 주제로 황영미 작가와의 만남을 제공할 계획이다. 자세한 일정 및 내용은 울진군통합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가능하며 9월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은 온라인에서 수강신청이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죽변면도서관(☎054-782-1874)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죽변면도서관에서는 9월‘독서의 달’을 맞이해 작가와의 북토크 및 그림책전시 등의 행사도 함께 진행하고 지속적으로 문화가 있는 날을 활성화 할 방안을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 이성우 죽변면도서관장은 “하반기 작가와의 만남도 ZOOM을 이용한 비대면으로 운영할 예정이니 군민 여러분들의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오는 10월 1일부터 10월 4일까지 나흘 간 울진읍 연호문화센터에서 ‘제16회 온라인 울진금강송 송이와 친환경농산물 축제’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 3년간 태풍 콩레이와 미탁 그리고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준비해 왔던 축제가 당일 취소되는 등 축제 개최에 많은 어려움을 겪어, 올해는 온·오프라인 병행 개최를 준비해 왔다. 하지만 최근 코로나19의 4차 대유행 및 지역 내에서도 다수의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지역민들의 안전을 위해 온라인으로만 개최하기로 최종 결정했다. 4일간 진행되는 ‘제16회 온라인 울진금강송 송이와 친환경농산물 축제’에서는 “구해줘 송이”, “신파더”, “아무튼송이”, “울진어게인”, “유퀴즈온더송이”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구해줘 송이”는 유명 쇼호스트 및 인플루언서가 함께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온라인 송이 경매 및 지역 친환경 농산물을 활용한 가공품을 라이브 커머스로 판매, 소비자가 유튜브에 접속 후 직접 구매에 참여할 수 있다. “신파더”는 신효섭 쉐프와 함께 송이를 활용한 새로운 요리를 만들고 레시피를 배워보는 시간으로 꾸며지며, “아무튼 송이”는 수십만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버가 출연,
울진군(군수 전찬걸) 청소년수련관은 오는 8일 오전 10시부터 '2021년도 가을학기 특기·적성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가을학기 프로그램은 18일부터 시작하여 매주 토요일마다 총 12회기로 진행되며, 교과연계 진로체험활동 14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청소년들의 수요에 맞추어 <만화 드로잉>, <예쁜글씨 캘리그라피> 프로그램이 신설되었고, <오감만족 요리수업>, <오조봇> 등 인기 많은 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다. 울진군청 홈페이지 통합예약시스템에서 프로그램 신청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울진군청소년수련관(☎054-789-6705)으로 문의하면 된다. 정대교 사회복지과장은 “코로나 위기 속에서도 지역 청소년들이 가을학기 프로그램을 통해 창의력과 잠재력을 개발하고, 꿈과 희망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다양한 청소년 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1일부터 4일까지 나흘간 연호공원의 경관개선과 연꽃 생육 환경 조성을 위하여 연호지 내 수초(마름)제거 작업을 실시한다. 이번 작업은 신속하고 안전한 작업이 가능한 수초제거선 2대를 투입하고 울진읍청년회의 협조로 진행되었으며, 제거효과를 최대한 높이기 위해 마름 최대번성기인 9월초 작업을 실시하게 되었다. 수초인 마름은 봄부터 여름까지 수질오염 물질을 흡수하면서 최대로 성장하는 반면, 가을 이후 수온이 낮아지면서 물에 녹아 사멸되지만, 그간 흡수한 오염물질이 다시 물속으로 배출돼 수질오염이 가중되고 있어 성장기에 맞춰 제거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또한, 마름 등과 같은 수생식물이 수면을 과다하게 덮어 수온 및 광합성작용에 영향을 주어 연꽃 생육에도 악영향을 미치고 있어 마름 제거가 시급한 실정이었다. 김상률 도시새마을과장은 “많은 군민들이 이용하는 연호공원의 경관개선과 수질개선에 총력을 다하고 있으며, 아름다운 연꽃이 만발하는 연호공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왕피천공원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아름다운 환경을 제공하고자 조성한 배롱나무 동산과 생태공원 둔치 메밀꽃 군락지의 꽃들이 만개하였다고 밝혔다. 왕피천공원의 배롱나무동산은 붉은색, 분홍색, 흰색 등 화려한 색으로 꽃들이 만개, 보는 이들로 하여금 즐거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특별한 추억을 남기고 있다. 또한 왕피천 생태공원의 메밀꽃 군락지는 마치 무더운 여름에 눈이 내리는 듯한 화려한 모습으로, 특히 케이블카를 타고 위에서 내려 본 풍경은 감탄을 자아낸다. 손병수 시설관리사업소장은 “코로나19의 확산이 지속되면서 군민들의 지쳐있는 몸과 마음에 조금이라도 힐링이 될 수 있도록 공원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