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화중학교(교장 정석기)는 지난 24일 울진교육청이 주최하고 매화중학교가 주관하는 <중3 전환기 진로캠프 – Dream Concert>를 진행했다. 이번 진로캠프는 ‘진로학습법캠프’라는 주제로 진행하였다. 매화중학교 전교생이 참여한 이번 진로캠프는 1차시 나의 역할과 공부하는 이유 알기와 고등학교 진학 준비, 2차시 진로 설정하기, 3~4차시 학습과 시험전략 계획표 작성하기, 5차시 메모의 기술, 6차시 수학 영역 학습법 순으로 진행되었다. 진로캠프에 참여한 매화중학교 학생들(13명)은 이번 프로그램 내용이 자신에게 ‘매우 도움이 되었다’ 12명, ‘도움이 되었다’ 1명으로 높은 만족을 드러냈다. 정석기 교장은 “학생들이 진로캠프를 통해 자존감을 높이고, 자신의 구체적인 꿈과 목표를 설계하여 21세기 글로벌리더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으면 한다”고 밝혔다. 도민호 기자
후포동부초등학교(교장 임경숙)는 25일 그동안 후포동부 교육 발전을 위해 노력하신 수많은 분들의 염원이 담긴 다목적강당 ‘한솔관’ 개관식을 거행했다. 다목적강당은 그동안 실내체육관과 강당이 없어서 교육활동에 많은 어려움이 있던 후포동부초등학교의 오랜 숙원사업이었고, 이날을 시작으로 이제 학생들은 학교의 각종 행사와 체육활동 등을 실내에서 보다 즐겁고 안전하게 할 수 있게 되었다. 이날 개관식에는 전교생과 교직원뿐만 아니라, 울진교육지원청 황석수 교육장장을 비롯한 관내의 모든 초등학교 교장, 학부모들과 졸업하신 동문들이 참석하여 아낌없는 격려와 응원을 보내주었다. 아울러 후포동부를 아끼고 사랑하는 모든 공동체가 모여 학생들이 준비한 난타 공연과 라파트리오 공연을 함께 보고 즐기며 화합하는 축제의 장이 되었다. 개관식에 참여한 6학년 장모 학생은 “6년간 후포동부초등학교를 다녔는데 다른 학교에는 강당이 있는데 우리 학교는 없어서 아쉬웠다. 특히 체육수업을 할 때 춥거나 더울 때, 비가 오거나 눈이올 때, 미세먼지가 심할 때 마다 체육을 하기가 싫었다. 하지만 이제 강당이 생겨서 기쁘면서도 올해밖에 이용하지 못해서 아쉽다. 후배들은 한솔관에서 더욱 즐겁고 재미있는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박범수, 이하 한울본부)는 25일 울진군보건소(소장 남화모), 울진군의료원(원장 김용신), 포항성모병원(원장 최순호), 강릉아산병원(원장 유창식)과 ‘2023년도 울진군 지역주민 종합건강검진 지원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울진군 지역주민 종합건강검진 지원사업은 울진지역의 의료서비스 격차를 해소하고자 위내시경, 복부초음파, 골밀도검사 등 80여 개의 검진 항목을 선정하여 시행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종합건강검진 대상 주민이 울진군의료원, 포항성모병원, 강릉아산병원 중 한 병원을 선택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무료 교통편까지 제공하고 있어 주민들의 만족도가 높다. 지역주민 종합건강검진 지원사업은 2013년부터 시작하여 16,625명이 혜택을 받았으며 지금까지 74억 5,900만 원을 지원했다. 특히, 올해는 지원 대상과 금액을 기존 대비 20% 확대하여 2,640명을 대상으로 11억 9,800만 원을 지원한다. 박범수 본부장은 “초고령화 시대를 맞이하고 있는 요즘 행복의 1순위는 건강이 아닐까 한다”며, “한울본부는 의료사각지대 없는 건강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적극 앞장서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울본부는 종합건강검진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박범수, 이하 한울본부)는 오는 26일부터 5월 16일까지 3주간 한울에너지팜 방문객 대상으로 ‘사랑愛 배우자 응원 엽서쓰기’ 이벤트를 시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한울본부가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의 소중함과 부부간의 사랑을 되새기고자 마련하였으며, 한울에너지팜을 방문한 기혼자라면 누구든지 참여할 수 있다. 참여 희망자는 엽서에 애정을 담은 메시지를 적어 한울에너지팜에 마련된 우편함에 투입하면 된다. 한울본부는 5월 21일 부부의 날에 맞춰 꽃향기 가득한 엽서가 도착하도록 우편을 발송하고, 참여자 중 10명을 추첨해 국산 와인도 함께 전달할 예정이다. 당첨자는 한울본부 인스타그램(@hi_hanul)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한울본부 홈페이지 또는 한울본부 인스타그램을 참고하거나 한울본부 홍보부(☎054-785-2845)로 문의하면 된다. 도민호 기자
죽변고등학교(교장 배호식)는 지난 21일 울진군 북면 상당리 기부자의 숲 일대에서 나무 심기 활동을 진행했다. 대한적십자사, 산림청 및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에서 주관한 이 행사는 지난 2022년 3월 발생한 울진 산불의 피해를 살펴보고 복원에 힘을 보태고자 열렸다. 이번 행사에는 죽변고 RCY 단원들도 참여하였으며 이를 통해 자연환경을 보존하고자 하는 자세를 키우고 지역사회를 사랑하는 정신을 함양하는 기회를 가졌다. 또한 RCY 학생들은 자연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식목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였다. 1학년 박지승 학생은 ‘나무 심기가 쉽지는 않았지만 울진의 푸른 숲을 다시 살리고자 하는 마음으로 적극적으로 임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2학년 남태경 학생은 ‘RCY의 정신을 물려받아 산불로 피해입은 울진의 숲이 회복되는데 일조하는 마음으로 임하였다’고 말했다. 배호식 교장은 ‘RCY 단원들의 숲을 사랑하는 마음이 울진 산불로 인한 피해를 회복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행사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도민호 기자
울진소방서(서장 송인수)는 비상구 폐쇄 등 불법행위에 대한 신고포상제를 상시 운영한다고 밝혔다. 불법행위 신고포상제란 ▲소방시설 차단·고장·폐쇄·방치하는 행위 ▲계단·복도·통로 또는 출입구에 물건을 적치하거나 장애물 적치 행위 ▲ 방화문 또는 문틀을 제거하거나 방화문 기능 저해하는 행위 등의 불법행위를 했을 때 이것을 신고하는 국민에게 포상금을 지급하는 제도이다. 신고 대상은 ▲다중이용업소 ▲문화 및 집회시설 ▲판매시설 ▲운수시설 ▲숙박시설 ▲위락시설 ▲복합건축물 등이며 불법 행위를 목격한 뒤 48시간 안에 소방관서 홈페이지에 있는 소방시설 불법행위 신고서를 작성하고 사진 등 증명자료를 첨부해 소방서에 전화·팩스·방문 등의 방법을 통해 신고하면 심의위원회를 거쳐포상금이 지급된다. 송인수 서장은 “비상구를 폐쇄하거나 소방시설을 차단하는 행위는 우리의 생명을 위협하는 행동이며 이러한 불법행위 신고포상제에 군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도민호 기자
후포중학교(교장 허염)는 지난 19일 학생들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후포중학교 후문에서 2023학년도 안전 주간(안전한 학교 만들기)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번 캠페인은 학생회 대의원의 주관으로 진행되었다. 학교 안전 예방을 위한 음악이 울려 퍼졌고 대의원 학생들은 현수막을 들고 학교 안전 예방을 위한 구호를 외치며 학교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제고하였다. 또한 안전한 학교 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전 교직원이 함께 캠페인에 참여하여 예방을 위해 힘썼다. 안전 예방 활동의 내실화로 사고 없는 안전한 학교 환경조성과 학교 안전에 대한 교육적 대응 강화와 교육적 해결 확대로 관계 회복 증진을 통해 안전한 학교 문화 정착의 계기가 마련되었다. 도민호 기자
경상북도울진교육지원청(교육장 황석수)은 지난 19일 울진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2023년 울진 학생자치참여위원회 구성 및 교육장과의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학교 정규 교육과정이 끝난 오후 5시부터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생대표 26명 및 지도교사가 모두 참석한 가운데 연합학생회 임원 당선증 수여, 학생자치참여위원회 지원 안내, 학생자치활동 사례 공유, 교육장과의 대화, 간담회 등의 일정으로 진행되었다. 교육장과의 대화 시간에는 울진지역 학생자치활동에 필요한 프로그램 및 학교 학생회에서 바라는 점을 중심으로 건의하였으며, 교육지원청에서는 학교별 자치활동 활성화에 지원을 할 수 있도록 검토하기로 하였다. 학생대표 3학년 학생은 “다른 학교에서 실천한 학생자치활동 사례를 통해 울진지역의 학생회에서 필요한 학생자치활동 운영 프로그램을 구상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며, 앞으로 울진 연합학생회 학생들 스스로 학생자치회를 만들어 가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황석수 교육장은 “학생자치기구인 학생회를 통해 민주적 의사결정과정을 체득하고, 이를 통해 존중, 자율, 연대 등 사회적 가치와 역량을 함양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도
울진소방서(서장 송인수)는 19일 신규 의용소방대원 임명장과 자녀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을 가졌다. 올해 신규로 임용된 의용소방대원은 22명(남14, 여8)으로 앞으로 각종 재난현장에서 화재진압 등 소방공무원의 업무를 보조하고 군민들의 안전을 위해 다양한 화재 예방 활동을 수행하는 지역 안전지킴이로서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장학금은 화재진압 및 소방 활동 보조업무에 헌신적으로 노력하고 2년이상 근속한 의용소방대원들의 자녀를 대상으로 대원들의 사기 진작과 대원 자녀들의 학업 의욕을 고취시키기 위해 평소 단정하고 학업성적이 우수한 모범 학생들을 대상으로 선발해 수여했다. 송인수 울진소방서장은 “신규 의용소방대원들의 임용을 진심으로 축하하고 자녀장학금을 받은 대원들도 모두 축하하며 항상 화재예방 및 봉사활동에 앞장서고 있는 의용소방대원들의 노고에 항상 감사하는 마음이다. 앞으로도 자긍심을 가지고 지역사회의 안전을 위하여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도민호 기자
후포초등학교(교장 이미자)는 지난 18일 월송초등학교, 평해초등학교, 후포동부초등학교가 함께한 가운데 각 학교 1, 4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건강검진을 실시했다. 학생 건강검진을 진행할 때 소규모 학교는 병원과의 단독 계약 및 출장 검진 등에 어려운 점이 있고, 멀리 떨어진 병원까지 직접 가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다. 이에 후포초등학교는 지역 학생들의 건강을 책임지고, 주변 학교의 어려움을 함께 해결해나가고자 하는 취지에서 공동 건강검진을 추진하였다. 건강검진의 목적은 1, 4학년 성장기 학생에 대한 정기적인 검사를 하여 질병의 예방 및 치료로 건강한 학교생활을 영위하도록 하는 것이다. 올해 학생 건강검진은 울진군 의료원과 협력하여 강당에서 진행하였고, 키, 몸무게, 비만도, 시력, 청력, 눈·귀·코·목·피부병, 소변 검사, 진찰 및 상담, 혈압, 혈액검사(4학년)의 항목을 모두 검사하였다. 이날 검진에 참여한 후포초등학교 4학년 한 학생은 “다른 학교 친구들이 멀리 있는 병원까지 직접 갔으면 힘들었을 것 같은데, 우리 학교에서 같이 검사를 하게 되어 편할 것 같고 기분이 좋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앞으로도 후포초등학교는 지역사회의 학생 건강을 위하여 여러 방면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박범수, 이하 한울본부)는 오는 26일 오후 7시 한울에너지팜 대강당에서 지역주민과 문화공감대 형성을 위해 감성 힐링 콘서트 ‘봄, 그리고 음악’을 개최한다. 감성 듀오 레인어클락의 재즈 기타, 건반 연주와 감각적인 보컬이 오프닝을 열고 이어지는 인디밴드 세자전거의 신나는 타악기 박자를 타고 흐르는 기타 선율과 편안한 화음을 즐길 수 있다. 마지막으로 K-팝스타 준우승자 출신 싱어송라이터 안예은이 ‘홍연’, ‘문어의 꿈’ 등 히트곡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7세 이상 관람을 권장하며 사전 예매 없이 선착순으로 300명까지 입장 가능하다. 자세한 공연 내용 및 관람 방법은 한울본부 홍보부(☎054-785-2941)로 문의하면 된다. 도민호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박범수, 이하 한울본부)는 13일 한울3발전소 5호기 방사능방재 전체훈련을 실시했다. 방사능방재 전체훈련은 '원자력시설 등의 방호 및 방사능방재대책법'에 따라 발전소 별로 매년 1회 실시하고 있으며, 발전소 방사선비상조직이 만일의 방사선 비상사고에 대비하여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환경에 미치는 방사선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다양한 시나리오 중 1개를 택하여 사전에 알 수 없는 비상상황을 가정하였으며, 원자력안전위원회,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및 한국원자력의학원 관계자들의 점검하에 시행하였다. 또한, 비상계획의 실효성 확인을 위해 비상요원 소집, 유관기관과 실시간 정보공유, 이동형 발전차를 이용한 전원복구 및 오염환자 의료구호 훈련 등을 중점적으로 실시하였다. 박범수 본부장은 “금번 방사능방재 전체훈련은 신속한 비상 대응조직 가동, 발전소 비상상황 대처, 상황전파, 종사자 및 주민보호 조치권고 등 방사선 비상 사고에 대한 체계적이고 다양한 대처능력을 점검하고 강화시키는 계기가 되었다”고 훈련소감을 밝혔다. 도민호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박범수, 이하 한울본부)는 봄철 건조기에 전국적으로 산불이 빈번하게 발생함에 따라 선제적으로 산불 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11일 신한울1건설소 일대에서 대형산불 대비 소화훈련을 시행했다. 이번 훈련은 화재저지선 구축공사와 산불대응체계 통합 훈련(옥외소화전, 스프링클러, 소방차 복합 분사)등을 통하여 화재저지선 설비 개선효과를 확인하고 전 직원의 산불진화 대응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실시하였다. 분사훈련에는 한울원자력본부장과 건설사업본부장이 직접 참여하였다. 훈련에 앞서 한울본부 소방대는 훈련 중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특별 소방교육을 진행하여 옥외소화전 호스 전개 요령, 체결 방법, 분사 방법 등을 상세하게 시연․교육하였다. 약 80명의 한수원 및 시공사 직원이 소화설비 분사를 직접 체험해 화재발생 시 신속히 진화할 수 있도록 완벽한 대비 태세를 갖추었다. 박범수 본부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이고 다양한 재난훈련을 통해 어떠한 재난상황에서도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기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도민호 기자
후포중학교(교장 허염)는 지난 7일 학생들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후포중학교 후문에서 2023학년도 학교폭력예방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번 캠페인은 학교폭력 예방 프로그램 중 하나로 학생회 대의원의 주관으로 캠페인이 진행되었다.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음악이 울려퍼졌고 대의원 학생들은 피켓을 들고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구호를 외치며 학교폭력에 대한 경각심을 제고하였다. 또한 학교폭력 없는 안전한 학교 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전 교직원이 함께 캠페인에 참여하여 예방을 위해 힘썼다. 학교폭력 예방 활동의 내실화로 폭력 없는 안전한 학교 환경조성과 학교폭력에 대한 교육적 대응 강화와 교육적 해결 확대로 관계 회복 증진을 통해 학생의 인권 존중 및 자율적인 학교 문화 형성을 통한 행복한 학교, 평화로운 학교 문화를 정착의 계기가 마련되었다. 도민호 기자
후포중학교(교장 허염)에서 지난 6일 오후 6시 30분부터 학교 다목적실에서 2023학년 1학기 학교 교육과정 설명회 및 학부모 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 이후 3년 만에 학부모들을 초청하여 대면으로 이루어지는 만큼 학부모들의 기대와 참여율이 높았다. 학교장 인사와 학교교육과정 안내를 시작으로 부서별 학부모 연수와 담임교사와의 상담 순으로 행사가 진행되었다. 이날 참석한 한 학부모는 “3년 만에 학교 교육 설명회에 참석해 학교 교육과정 설명과 여러 연수를 듣고 학교 교육과정을 더 자세히 알아보는 시간이 되었고 이렇게 직접 선생님들을 만나 아이에 대한 상담도 하니 학교에 믿음이 가고 아이의 학교 생활이 안심이 된다”며 소감을 전했다. 도민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