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박범수, 이하 한울본부)는 11일 울진군청에서 울진군, 울진군체육회와 ‘제61회 경북도민체육대회 개최 및 울진군선수단 지원사업’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에 손병복 울진군수와 주성열 울진군체육회 회장, 박범수 한울원자력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개·폐회식 행사비 등에 7억 원, 울진군선수단 단체복 및 응원단 수송버스 지원 등에 2억6천1백만 원을 한울본부가 지원하기로 하였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코로나 팬데믹을 벗어나 울진에서 12년 만에 개최되는 대회를 한울본부가 지원해주어 뜻깊은 자리가 될 것 같다”고 감사의 뜻을 표했다. 박범수 본부장은 “제61회 경북도민체육대회 개최에 한울본부가 기여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이번 대회를 계기로 울진군이 한 단계 높은 위상을 갖추게 될 것으로 기대되며 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답했다. 제61회 경북도민체육대회는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울진군 일원에서 23개 시·군 선수와 임원 1만 30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시부 30개, 군부 16개 종목별 경기를 진행한다. 도민호 기자
후포동부초등학교(교장 임경숙)는 10일 ‘교내 학생 과학 발명품 경진대회’와 ‘과학의날 과학 상상화 그리기 대회’ 시상식을 병행하여 거행했다. 시상에 앞서 지난 3월 2주간 과학 발명품 경진대회를, 4월 5일의 과학의 날 행사를 각각 운영하였다. 과학 발명품 경진대회에는 전교생이 본인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가지고 참가하였고, 그 중 우수작을 뽑아 울진군예선대회 참가를 준비 중이다. 또한 과학의 날 행사에는 과학 상상화 그리기, 과학 만들기, 융합 과학 세 종목이 실시되었고, 이 중 저학년과 고학년이 모두 참여한 과학 상상화 그리기 부분만을 심사하여 시상하였다. 이번 두 대회는 발명활동을 장려하여 미래 꿈나무인 학생들에게 과학기술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높이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구체화하는 과정을 통해 과학적 문제해결 능력 배양을 위해 실시되었다. 이번 과학 발명품 경진 대회에서 수상한 전모 학생은 “과학의 날과 발명품 대회가 있어서 즐겁게 참여하였는데 생각지도 못하게 이렇게 좋은 결과가 있어서 얼떨떨하다. 앞으로도 학교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오늘처럼 또 다시 수상하고 상품도 받는 기쁨을 느끼고 싶다”며 소감을 밝혔다. 도민호 기자
후포동부초등학교(교장 임경숙)는 지난 6일부터 본교 3~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총 10회에 걸쳐 ‘창의 요리 푸드테라피’를 실시한다. 이번 특별 프로그램은 행복특색교육과정의 일환으로 학생들은 목요일 방과후에 2시간씩 학교의 지원을 받아 푸드테라피를 실시하고 있다. 학생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요리로 표현해보고 긍정적인 정서 발달과 자아존중감의 향상, 그리고 창의적 표현력을 성장시키고 있다. 또한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친환경적인 건강식품을 직접 만들고 섭취하며 그동안 패스트푸드 섭취와 잘못된 식습관으로 인해 몸에 축적된 독소와 노폐물을 배출하여 다시금 건강한 생명력을 회복시키기 위해 추진되었다. 주요 활동으로는 또띠아에 소중한 나의 모습을 그려보고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기, 자신의 꿈을 생각하며 개구리 버거 만들기, 딸기 티라미수와 케이크로 나를 칭찬하고 스스로에게 선물하기 등의 활동이 계획되어 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4학년 이모 학생은 “태어나서 처음으로 내 손으로 요리를 해봤다. 저학년 때는 늘 어머님이 해주시는 것을 먹었고 최근에는 용돈으로 음식을 사먹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었는데 이제 앞으로는 요리를 직접 할 수 있을 것 같다.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박범수, 이하 한울본부)가 지원하여 만들어진 ‘상상나래존’이 올해 2월 개방한 이후 성황리에 운영되고 있다. 왕피천공원 내 안전체험관 2층에 위치한 ‘상상나래존’은 거울이 설치된 공간에 빔프로젝터와 스피커를 통해 생동감있는 그래픽을 연출하는 몰입형 미디어아트 전시관으로 울진의 바다 및 주요 관광명소, 자연, 세계적인 미술작품 등을 소재로 한 몰입형 아트쇼가 펼쳐지고 있다. 스마트폰에 ‘상상나래존 AR 어플리케이션’을 설치하면 전시되고 있는 미디어아트의 영상을 사전 감상하거나 상영되는 작품과 연동하여 캐릭터 사진 촬영도 가능하다. 한울본부는 울진군 관내에 부족했던 문화체험 인프라를 확충하고 대표적인 관광랜드마크를 구축하고자 상상나래존 설치 사업에 총 4.1억 원을 지원하였으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을 위한 문화체험 기회 제공과 관광인프라 구축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설 계획이다. 상상나래존 관람은 울진군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안전체험관 이용 예약 후 가능하며, 울진군민은 체험관 이용요금의 50%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울진군통합예약시스템 홈페이지 (www.uljin.go.kr/reserve/index.u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박범수, 이하 한울본부)는 4일 북면농업협동조합(조합장 어승수), 울진농업협동조합(조합장 임경수)과 함께 발전소 주변지역 농업인을 위한 농자재 지원 사업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 사업은 2015년도 북면을 시작으로 2020년도부터 울진읍, 죽변면으로 확대되어 지금까지 총 16.6억 원을 지원하였다. 한울본부는 금년에도 주변지역 2,400여 가구를 대상으로 유기질 및 화학 비료 약 44,600포 등 총 6.3억 원 상당의 농자재를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작년부터 북면지역 농가에 친환경 멀칭제품을 지원하여 폐기물 처리 부담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되며, 올해는 울진읍, 죽변면 농가까지 일반 멀칭 필름의 지원범위를 확대하여 농촌의 일손 걱정을 해소해줄 예정이다. 어승수 조합장은 “한울본부에서 비료뿐 아니라 생분해성 멀칭필름까지 지원해주어 북면 농가의 수고를 덜게 되어 정말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임경수 조합장은 “20년도부터 시작된 울진읍, 죽변면 농자재 지원 사업이 벌써 4년 차를 맞이했다”며, “한울본부의 아낌없는 지원에 관내 농업인의 호응이 아주 크다”고 감사의 뜻을 표했다. 손봉순 대외협력처장은 “앞으로도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박범수, 이하 한울본부)는 오는 9일부터 5월 6일까지 한 달간 ‘오랜만에 봄, 걷기 챌린지’를 시행한다. 이번 행사는 걸음 측정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워크온’을 통해 진행된다. 한울본부는 일주일에 5만 보 이상 걸은 참가자 중 10명을 무작위로 추첨하여 모바일 상품권 5만 원을 증정한다. 선정 결과는 매주 월요일 워크온 커뮤니티 공지 사항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아쉽게 당첨의 기회를 놓친 참가자를 위해 매주 1회씩 총 4회 Pop-up 이벤트도 진행한다. 워크온 커뮤니티 게시판을 활용하여 참여 가능하며 매주 5명씩 추첨을 통해 다양한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참여를 위해서는 ‘워크온’ 어플리케이션을 설치한 후 ‘한울원자력본부와 함께하는 오랜만에 봄, 걷기 챌린지’ 커뮤니티에 가입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한울본부 홈페이지 또는 한울본부 인스타그램(@hi_hanul) 게시물을 참고하거나 한울본부 홍보부(☎054-785-2941)로 문의하면 된다. 도민호 기자
후포고등학교는 지난달 30일 벚꽃 개화와 함께 2023 사제동행 포토 콘테스트를 진행했다. 이번 사제동행 행사는 ‘봄’, ‘행복’, ‘협동’을 주제로 전교생과 전교사가 참여한 가운데 화목한 분위기에서 진행되었다.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시작된 이번 행사는 작년에 이어 벚꽃 나무 아래에서 학급별 단체 사진을 찍는 것으로 진행되었으며, 각반마다 제각기 다양한 콘셉트를 정해 개성이 넘치는 사진을 촬영하였다. 한 학생은 이 행사를 통해 "학기 초라 어색한 분위기였지만 함께 사진 콘셉트를 생각하면서 많은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서 좋았다"는 소감을 밝혔다. 또 다른 학생은 "따스한 햇살과 함께 꽃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으니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이 느껴졌다"는 소감을 이야기했다. 허염 교장은 "이 행사를 통해 사제 간의 믿음과 사랑이 피어날 것"이라며 "후포고 학생들이 다양한 행사를 준비하면서 협동심과 리더십 등을 향상시킬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된 것 같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도민호 기자
경상북도교육청 울진도서관(관장 천재탁)은 오는 15일 13시 30분에 울진도서관 평생학습실에서 관내 초등학생 1~3학년을 대상으로 이서우 작가와의 만남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서우 작가의 동화 <쩌저적>은 무리에서 떨어져 혼자가 된 꼬마 펭귄이 세계 곳곳을 여행한 이야기를 다룬 글 없는 그림책으로, 기발하면서도 멋진 아이디어가 빛나는 작품이다. 생명과 환경의 소중함 또한 일깨워 주는 작품으로 환경부 우수환경도서, 2018 환경정의 올해의 어린이 환경책 등에 선정되었다. 이번 이서우 작가와의 만남은 꼬마 펭귄의 모험을 통해 환경 문제에 대한 이해와 사회적 책임감을 함께 배울 수 있으며, 페이퍼 키트를 이용하여 꼬마 펭귄을 만들어보고 모자를 씌워주는 창의적인 체험 활동도 예정되어 있다. 또한 오는 14일부터 다음 달 중순까지 <쩌저적> 원화전시 및 포토존을 운영하여 펭귄과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할 계획이다. 이번 특강 신청은 오는 4일 오전 9시 30분부터 울진도서관 누리집(https://www.gbelib.kr/uj)에서 선착순으로 신청받는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울진도서관 누리집 및 종합자료실(☎054-783-2372)
후포초등학교(교장 이미자)는 지난 29일 본교 강당에서 2023학년도 1학기 후포교육설명회 및 학부모 교육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1학기 교육설명회는 ‘학부모님과 소통·공감의 길을 함께 걷다’라는 슬로건으로 학교 교육설명회와 학급별 교육설명회를 개최해 학부모님과 더욱 가까이 다가가 소통을 나눌 기회를 마련하였다. 1학기 후포교육설명회는 1부에서는 후포 교육의 전반적인 계획을 2부에서는 자녀를 키우는 부모로서 꼭 알아야 하는 필수 교육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학부모님이 각 학급을 방문하여 학생들이 공부하는 공간을 직접 살펴보고, 담임선생님과 더욱 깊은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가지고 돌아갔다. 이번 후포교육설명회에 참여한 이모 학부모님은 “학교를 직접 찾아 학교의 다양한 교육 방법과 자녀들의 교육공간을 살펴보면서 후포초등학교에 대해 좀 더 알 수 있고 믿고 맡길 수 있을 것 같다. 또 담임선생님을 만나 뵐 기회가 쉽지 않은데 만나 이야기를 해보니 이번 1년이 정말 기대가 된다”며 소감을 전했다. 도민호 기자
노음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류동희)은 지난 30일 유아 6명(4세 2명, 5세 4명)과 인솔교사 1명, 책책빵빵 강사 1명이 함께 노음초등학교 병설유치원에서 ‘책책빵빵’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책책빵빵’ 활동은 봄에 볼 수 있는 것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어보고 <봄 선물이 와요> 동화를 함께 본 후 봄에 볼 수 있는 꽃들로 ‘봄꽃 리스 만들기’를 통해 봄에 피는 동식물에 대해 알아보았다. 활동에 참여한 유아들은 <봄 선물이 와요> 동화를 듣고 “저는 이 꽃 봤어요”, “우리 학교에도 벚꽃이 있어요!”라고 하기도 하고, 다른 유아는 “나는 고슴도치 본 적이 있어”, “고슴도치는 봄에 볼 수 있어”, “고슴도치는 자기를 안전하게 하려고 가시가 있는거야”라고 이야기를 하기도 하였다. 동화책을 함께 보며 바른 자세로 경청하는 자세를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었고, 봄에 볼 수 있는 식물과 동물에 대한 이야기를 통해 우리의 경험에 빗대어 배움을 확장시킬 수 있었다. 사후활동으로 ‘봄 리스 만들기’를 통해 봄에 피는 꽃의 종류과 색깔, 특징에 대해 알아보고 직접 붙이고 꾸며보며 다양하게 예술적 표현을 해보았다. 또 종이를 세심하게 오려보고 양면 테이프
온정초등학교(교장 김태룡)는 지난 30일 학부모 총회 및 교육과정 설명회를 열었다. 학교 측은 ‘배움이 즐겁고 나눔으로 행복한 창의‧융합형 인재 육성’을 교육 지표로 삼아 2023학년도 학교 교육활동 소개와 학사일정, 교내 중점 사업 등을 전달하고 학교 교육활동에 대한 학부모의 이해를 돕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학부모 연수도 함께 진행해 학교폭력예방, 생명존중교육 등의 바른 자녀 육성에 필요한 기초 정보를 전달받고 학교와 협력한 ‘바른 아이 육성’에 대한 공통된 지향점을 모색하였다. 특히 학부모 질의 시간에는 ‘작은 학교 살리기’를 위한 학부모들의 지대한 관심을 반영하듯, 만학도 유치, 학부모와 함께하는 사제동행 뒤뜰야영, 전학년 제주도 수학여행 등 올해 진행될 작은 학교 활성화 사업에 대한 질문과 답변으로 시간을 채워 나갔다. 이후 학부모회 임원 선출과 학부모 자치를 위한 학부모 총회를 열어 2023년 학부모회 운영에 관한 전 과정을 논의하였고 이후 각 학년별 담임교사 상담으로 1학기 학교설명회를 마무리 하였다. 김태룡 교장은 "작은 학교를 살리기 위하여 전 교직원, 학부모, 학생이 하나가 되어 함께 노력해야 하며, 이번 학교 교육과정 설명회를 통해 온정
울진소방서(서장 송인수)는 29일 북면119안전센터에서 119아이행복 돌봄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울진군수, 울진소방서장,울진교육지원청 교육장을 비롯한 100여명의 내빈이 참석하여 축하인사를 전했다. “119아이행복 돌봄터”란 부모의 양육 부담을 경감시키고, 양육 공백이 발생한 가정에 생후 3개월 이상 만 12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전문자격(보육교사 자격증 및 돌봄 양성교육 이수)을 갖춘 여성의용소방대 대원이 아이들을 안전하고 편하게 돌보는 활동이다. 아울러 긴급 돌봄이 필요한 가정은 24시간 언제든지 신청할 수 있고, 기존 돌봄 시설의 사각지대를 시원하게 해소해 주는 취지를 가졌다. 송인수 서장은 “아이는 마을에서 함께 키운다는 말이 있다. 갑작스러운 상황 속에 자녀를 맡길 수 없어 곤란할 때 24시간 돌봄서비스를 제공해 안심하고 일할 수 있도록 하고 밝게 웃는 아이들의 모습이 끊이질 않는 울진군이 되도록 울진소방서가 최선을 다해 돕겠다. ”고 전했다. 도민호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지난 29일 한울원자력본부 홍보관 대강당에서 지역주민 약 6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한울 3,4호기 건설사업 환경영향평가서 초안에 대한 공청회를 개최했다. 광운대학교 환경공학과 장윤영 교수 주재로 진행된 이번 공청회에서 지역주민들은 환경영향 최소화 대책과 주변지역 교통환경 개선, 원전 안전성에 대해 질의를 했고, 한수원은 이와 관련한 현황 및 계획에 대해 답변했다. 특히, 지역주민들은 신한울 3,4호기 건설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등 지역 요구사항의 해결에 깊은 관심을 보였다. 한수원은 공청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검토해 최종 평가서에 반영할 계획이다. 신한울 3,4호기는 140만kW급 신형원전 2기를 건설하는 프로젝트로, 제10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따라 2032년과 2033년에 각각 준공할 계획이다. 공사기간 동안 지역사회에 많은 고용창출과 지역 지원사업이 시행되어 울진군 지역경제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도민호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박범수, 이하 한울본부)는 회사 창립 주간을 맞아 관내 소외계층 물품 전달식 및 사랑의 헌혈 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한다. 한울본부는 지난 28일 울진군보훈회관에서 10개 국가유공자 단체에 1천만 원 상당의 농·수·특산물 100세트를 전달했다. 또한, 울진군 내 다문화가족 중·고등학생 100명에게 300만 원 상당의 학용품을, 북면·죽변면 취약계층에게 600만 원 상당의 특산품 200세트를 전달하였다. 앞서 한울본부 재능봉사단체 헤어스케치봉사단은 23일에 울진실버학교 어르신 20여명, 25일과 26일에는 울진군노인요양원 및 주간보호센터 어르신 120여명에게 이·미용봉사를 진행했다. 30일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혈액부족 문제를 해소하고자 한울본부와 협력사 직원 대상 ‘노경합동 사랑의 헌혈행사’를, 31일에는 한부모시설인 영신해밀홈 12세대에 생활용품세트 240만 원어치를 전달할 예정이다. 주동근 울진군안보연합회장은 “회사 창립주간에 울진관내 국가유공자 가족을 위해 신경써주시는 한울본부에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전했으며, 이장출 울진군가족센터장 또한 “따뜻한 정을 여기저기 나눠주시는 한울본부에 울진군 다문화가
경상북도교육청 울진도서관(관장 천재탁)은 오는 4월 한 달 동안 ‘경계 없이 비추는 문화의 빛, 도서관’이라는 주제로 지역주민을 위해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환경부에서 선정한 2018년 우수 환경도서 '쩌저쩍'의 이서우 작가가 초등학생 1~3학년 대상으로 강연을 하고, '기록하기로 했습니다'의 김신지 작가가 중학생 이상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일상을 기록하는 방법에 대한 특강을 운영한다. 이외에도 초등학생 전학년을 대상으로 <향기 가득 석고 방향제> 체험행사와 어린이 참여 놀이극 <오즈를 찾아서> 공연을 개최한다. 또한 세계 책의 날을 기념하여 <장미 비누>를 선물로 제공하며, <행운 가득 대출 영수증>, <과년호 잡지 무료나눔> 등 다양한 행사가 함께 진행된다. 울진도서관의 천재탁 관장은 "책은 삶의 지혜와 영감을 담고 있으며, 도서관은 책뿐 아니라 다양한 문화를 나누는 공간이다. 도서관 주간과 세계 책의 날을 맞이해 많은 분이 도서관을 찾아와 책과 함께 문화를 즐기며, 우리 지역의 소중한 문화 장소인 도서관의 역할과 중요성도 함께 느껴보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울진도서관은 책뿐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