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 월송초등학교(교장 송태창)에서는 28일 우리마을 탐방, 에코플로킹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체험학습은 마을에 화창한 봄날 우리마을을 사랑하는 마음을 심어주고 우리마을 환경정화 활동을 위한 목적으로 진행되었다. 월송리에 위치한 딸기체험장에서 딸기체험을 실시하여 본인이 직접 딴 딸기를 가져갈 수 있었고, 이어서 월송리에 큰 자랑인 평해사구습지, 월송정를 둘러보고, 이동과정에서 에코플로킹 활동이 진행되었다. 모든 과정은 도보로 진행되었으며, 걷기를 통한 학생들의 건강증진과 우리마을을 천천히 살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하였다. 체험에 참여한 6학년 학생은 “우리학교는 매달 체험학습을 가서 공부에 대한 스트레스가 많지 않아 좋아요, 그리고 오늘 실시한 딸기체험과 해변에서 쓰레기 줍기를 통해 우리 마을을 더 잘 알게 되어 좋았다”고 말했다. 도민호 기자
부구중학교(교장 정석만)는 지난 27일 바른 인성교육을 위한 찾아가는 선비문화체험교실을 실시했다. 이번 특강은 도선서원 선비문화수련원에서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교육에 헌신하신 교장선생님께서 학교로 찾아와 퇴계 선생의 가르침을 바탕으로 인성교육특강을 실시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찾아가는 선비문화체험은 지혜공부와 체험 실습으로 구성되어 학급별로 강사선생님이 퇴계선생의 가르침, 마음에 새기는 명심보감, 바른 예절 실습체험으로 구성되어 학생들에게 예절과 인성을 교육하는 프로그램이다. 선비문화체험 지도위원 구종모 선생님은 부구중학교 학생의 열정과 학문에 대한 진지한 자세가 매우 감동적이었다고 했으며 강연에 참가한 학생들은 ‘생각과 질문’이라는 화두를 통해 왜 공부를 해야 하며, 바른 인성의 중요성과 나를 찾고 발견하는 인문학의 가치에 대해 대화하고 강연을 들을 수 있어 매우 행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부구중학교 정석만 교장은 코로나 팬데믹으로 다양한 체험교육이 줄고, 소통하는 시간의 부재로 인성교육이 소홀이 된 부분에 대한 염려가 된다라고 했으며 이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서로를 배려하고, 소통하며 예의 바른 학생으로 성장하도록 하는 매우 가치 있는 강연이었다고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박범수, 이하 한울본부)는 23일 북면농업협동조합(조합장 어승수)과 ‘북면 농업인을 위한 벼 병충해 공동방제 지원’ 사업 협약식을 가졌다. ‘북면 농업인을 위한 벼 병충해 공동방제 지원’ 사업은 드론 등 무인항공을 활용하여 방제작업을 시행하는 사업이다. 이번 지원을 통해 북면지역 농촌 인력 부족 문제 해소와 병충해 예방 등으로 농업 생산성 증대가 기대된다. 어승수 조합장은 “한울본부에서 농업인 농자재 지원에 이어 벼 병충해 공동방제 사업을 지원해주어 북면 농가의 경영비 절감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며, “주변지역 농업인을 위한 한울본부의 아낌없는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감사의 뜻을 표했다. 이어 박범수 본부장은 “한울본부의 지원사업이 농가에 도움이 되어 뿌듯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발전소 주변지역 농업인의 소득증대를 위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지원을 희망하는 벼농사 종사 농업인(북면 관내 주소지 등록)은 31일까지 북면사무소에 벼 병충해 공동방제 사업을 신청하면 된다. 도민호 기자
울진 월송초등학교(교장 송태창)에서는 20~ 22일 전교생(12명)이 영덕군에 위치한 국립해양청소년센터에서 진행되는 네모의 꿈 해양수련캠프를 실시했다. 이번 수련캠프는 여성가족부가 운영하는 전국의 청소년수련센터 중 해양교육으로 특화된 국립해양청소년센터에서 실시되었으며 공동급식교인 평해초등학교 학생들과 함께 캠프가 진행되었다. 이번 일정은 월요일 오후에 입소하여 2박 3일간 진행되는 숙박형 체험학습으로 국립해양청소년센터의 우수한 청소년시설 및 교육시설을 이용하여 '녹아내리는 바다, 바다에서 내려온 밧줄, 또오해영, 해양특강, 바다화폐발굴단, 바다상점, 녹색바다제안서등'의 해양과 관련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체험하는 시간이었다. 3월 2일 입학한 1학년 학생도 함께 참여하는 만큼 사전 안전교육을 철저히 했으며 캠프 간 학부모님과의 지속적인 연락을 통해 혹시나 모를 학생들의 불안을 줄이기 위해 학교에서도 많은 노력을 하였다. 3월에 전학 온 학생은 “그 전에는 코로나19 때문에 체험학습을 많이 못갔었는데 지금 우리 학교는 친구들과 함께 3일 동안 함께 자고 생활하는 경험을 할 수 있어서 너무 새롭고 기쁘다"고 말했다. 학생들의 꿈과 끼를 키워주기 위한 현장체험학습
울진소방서(서장 송인수)는 21일 의용소방대연합회(회장 남종석, 김영숙)와 함께 ‘의로운 마음, 뜨거운 용기로 다시 힘차게’ 슬로건을 중심으로 제2회 의용소방대의 날 기념행사를 가졌다. 울진소방서 의용소방대는 17개대 540명의 대원으로 조직되어 있으며, 유사시에 화재진압·구조·구급 지원 활동을 통해 주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힘쓰고 있다. 특히, 2022년 울진 대형 산불과 태풍 ‘힌남노’ 등의 현장에서 피해 복구와 군민의 신속한 일상 복귀를 위해 기여한 바가 크다. 이날 행사에서는 화재예방을 비롯한 각종 재난현장에서 헌신한 모범의용소방대원 개인(단체포함) 24명에게 행안부장관(평해여성대장 김국희), 소방청장(울진남성대장 박명갑), 도지사, 소방서장 등의 표창을 수여했고, 봉사와 희생정신에 대한 노고를 격려했다. 남종석·김영숙 연합회장은 “변화하는 시대에 의로운 이웃으로 더 가까이, 더 든든하게 군민과 함께하는 의용소방대가 되겠다”라고 전했다. 송인수 서장은 “지역사회의 안전지킴이 의용소방대원 여러분의 날을 맞이해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그동안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각종 현장에서의 안전한 활동을 당부했다. 도민호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박범수, 이하 한울본부)는 지난해 12월 28일 계획예방정비에 들어간 한울3호기(가압경수로형, 100만kW급)가 18일 발전을 재개하여 21일 12시 45분 100% 출력에 도달했다고 밝혔다. 한울3호기는 국내 원전 최초로 9주기 연속 무고장 안전운전을 달성하였다. 한주기 무고장 운전은 정비, 운전, 운영관리 능력 등 원전 운영의 안정성과 기술능력을 입증하는 대표적인 지표로서 계획예방정비 완료 후 계통연결시점부터 다음 계획예방정비를 위한 계통분리 시까지의 한주기 동안 발전소가 정지 없이 안정적으로 운전하는 것을 의미한다. 이번 계획예방정비기간 동안 연료교체 및 원자로냉각재펌프(01B) 완전분해점검 등 각종 설비점검과 정비를 수행하여 발전설비의 신뢰성을 향상시켰으며, 원자력안전법에 따른 법정검사 수검으로 안전성을 확인했다. 또한, 1차기기냉각해수 회전여과망 부착식 앵커에 대한 인장시험, 성능인증 등을 수행해 건전성을 확인했다. ※ 1차기기냉각해수 회전여과망 : 1차기기냉각수 열교환기에 해수를 공급하는 펌프 전단에 설치되어 해양 이물질을 제거하는 역할을 수행 한울본부는 향후 원전 안전운영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발전소에
울진 월송초등학교(교장 송태창)는 지난 17일 2023학년도 1학기 학교교육설명회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감염병 사태 이후 3년 만에 정상적으로 실시된 학부모 대상 대면행사로, 방역완화 지침 이후 학교 교육도 다시 코로나 사태 이전으로 돌아가는 시작점이라고 할 수 있다. 월송초등학교는 전교생 12명의 소규모 학교로 9가정의 학부모가 교육가족으로 소속되어 있다. 기존 학교교육설명회의 진행방식에서 벗어나 담임교사와의 학부모 상담 후 학부모, 학교교직원들이 함께 하는 저녁 식사 자리에서 학교 교육에 대해 설명하고 학생들을 위해 발전할 수 있는 교육 방향을 협의하였다. 학교교육설명회에 참석한 학부모는 “저녁 식사자리에서 학교교육설명회를 실시하는 것이 너무나 새롭기도 하고 좋았다. 학생들의 위해 열심히 일해주시는 학교교직원 모두에게 감사를 표하며 월송초등학교 학생들을 위해 학부모들도 열심히 돕겠다”고 말했다. 도민호 기자
죽변중학교(교장 박상수)는 지난 16일 오케스트라 ‘아띠’ 창단식을 가졌다. 이날 창단식에는 단원 11명과 교장, 교감, 지도교사 등이 참석하여 단원들의 새로운 도전을 격려하고, 앞으로 학교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예술 분야의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높였다. 오케스트라 ‘아띠’는 매일 아침 자습시간, 자유학기제 동아리활동, 방과후학교 특기적성 수업을 통해 개인연습 및 합주를 꾸준히 할 예정이며, 정기 연주회 및 거리공연 등을 계획하고 있다. 오케스트라 단원 이모 학생은 평소 악기 연주에 관심이 많은데, 색소폰이라는 새로운 악기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되어 기쁘고, 학교 및 지역사회에 재능기부도 하고 싶다고 전했다. 박상수 교장은 “지도교사의 열정적인 지도와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 그리고 지속적인 물적·인적 지원을 통해 본교 오케스트라의 무궁한 발전을 염원하고, 1인 1예술활동 지원과 학교폭력예방활동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오케스트라 ‘아띠’ 창단식 축사를 전했다. 도민호 기자
경상북도울진교육지원청(교육장 황석수)은 15일 관내 초·중·고등학교 교장 24명이 참석한 가운데 그렝이질 학생 맞춤교육을 위해 학교장 회의를 개최했다. 울진교육지원청은 더 행복한 울진교육을 함께 만들어 가기 위해 올해부터 학생의 다양성에 맞게 교육 내용과 방법, 평가와 피드백을 다르게 제공하는 ‘그렝이질 맞춤교육’을 실시한다. 각 학교에서 그렝이질 학생 맞춤교육으로 한 아이의 배움도 포기하지 않도록 각 과별 추진사항과 업무 계획을 상세하게 안내했다. 울진교육지원청은 학생들이 대화와 협력을 통해 주도적으로 자신의 배움을 계획하고 실행하며 성찰하는 학습자로 성장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여기에 더해서 이 배움의 공간이 왕따와 폭력이 없는 웰빙 공동체가 되어 민주주의를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인성교육을 추진한다. 황석수 교육장은 ‘그렝이질 학생 맞춤교육 을 바탕으로 학생들이 삶이 되는 배움과 조화로운 공동체를 이뤄 더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다 함께 노력해 달라.’라고 당부하였다. 한편 그렝이질은 전통 한옥을 지을 때 나무 기둥의 단면을 울퉁불통한 주춧돌의 단면과 꼭 맞도록 깍아 내는 것을 말한다. 여기에서 착안하여 한 아이도 포기하지 않고 개별 학생들의 개성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박범수, 이하 한울본부)는 13일 사랑의 집수리 600호 탄생을 기념했다. ‘사랑의 집수리 사업’은 울진군 관내 주거환경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을 위하여 단열, 샷시 및 창호 교체 등을 통해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도배, 장판, 화장실 등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한울본부의 대표 사회공헌 특화사업이다. 지역주민이 혜택을 직접 피부로 느낄 수 있어 주민체감형사업의 대표적인 사례로 평가받고 있으며, 2005년 첫 삽을 뜬 후로 18년간 한 해도 거르지 않고 꾸준히 시행하여 그 지원 금액만 해도 약 39억 원에 달한다. 그 결과 마침내 600번째 사랑의 집수리를 달성했다. 600호 가구 수혜 어르신께서는 “창호가 너무 낡아 비가 집안으로 들이치고 차가운 바람으로 겨울나기가 힘들었는데 이렇게 창호를 최신식으로 교체해 주시고, 주방까지 깨끗하게 수리해 주셔서 요즘은 살맛이 난다”며 “한울원자력본부의 따뜻한 마음을 잊지 않겠다”고 연신 감사의 말씀을 전했다. 이에 박범수 본부장은 “추운 겨울을 따뜻하고 안락하게 보내셨다고 하니 정말 뿌듯하다”며 “특히 올해에는 주거환경 개선뿐만 아니라 에너지 진단을 통해 가옥의 에너지 효율을 향상시킬
평해초등학교(교장 황용석)는 지난 8일 4~6학년(총 15명)을 대상으로 한 전교어린이회 임원 선거를 진행했다. 이번 임원 선거에는 전교어린이회 회장에 3명이 입후보하였으며, 전교어린이회 부회장과 5학년 부회장은 단일후보로 입후보하였다. 이번 전교어린이회 임원 선거는 학생들이 직접 선거위원회를 구성하여 선거를 준비하고, 임원 후보들이 자발적으로 선거운동을 한 학생주도형 선거였으며, 선거를 통해 학생들은 선거의 의미, 필요성, 그리고 선거의 4가지 원칙을 배울 수 있었고 선거의 절차를 직접 경험할 수 있었다. 또한 울진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에서 대여한 기표소, 투표함 등을 활용한 선거였기에 훗날 학생들이 실제로 참여할 선거와 유사한 환경에서 진행되었다. 평해초등학교 6학년에 재학 중인 박모 학생은 “선거관리위원으로서 공정한 선거를 위해 활동한 것이 인상적이었어요”라고 소감을 밝혔다. 6학년에 재학 중인 조모 학생은 “이번 전교어린이회 임원 선거를 통해 공약을 어떻게 정하고 실천해야 할지를 생각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라고 소감을 말했다. 한편 이번 선거를 통해 학생들은 민주시민으로서의 자질과 태도를 학습할 수 있었다. 도민호 기자
기성초등학교(교장 도중권)는 지난 7일 본·분교 전교생이 참가한 가운데 AI 미소나래실을 개관했다고 밝혔다. AI 미소나래실은 2022학년도 개정 교육과정에 대두되는 디지털 역량에 따라 작년도 주요 사업으로 책정되어 올해 초 완공되었다. AI 미소나래실은 소프트웨어의 발전과 디지털 혁신 등 교육시스템에 영향을 미치는 급격한 사회 변화를 능숙하게 헤쳐 나갈 수 있는 학생 맞춤형 공간이다. 본교는 AI 미소나래실에 E-BOOK 스마트 도서관, 3D 프린터 운용관, 미디어 라운지를 구성하고 학생들의 콘텐츠 제작과 기기 활용을 도울 예정이다. 아울러 이곳에서 학생들은 코딩, 드론, 메타버스(AR, VR) 교육은 물론 3D 입체 작품과 스토어 어플 제작 등을 경험할 수 있다. 본교는 개관 후 지역사회와 연계해 연중 각종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VR 장비를 착용하고 항공 시뮬레이션을 체험한 6학년 학생은 “비행기는 제주도 여행에서 딱 한 번 타보았는데 학교에서 비행기를 조종하며 콜로세움을 볼 수 있어 신기했다”며, “비행기 조종사가 되고 싶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본교 실무 교사는 “급변하는 디지털 시대에 학생들의 미래 교육에 부족함이 없도록 체계적인 교육과 체험
울진중학교(교장 원창국)는 지난 7일 본교 전체 교직원 회의실에서 ‘1회용 컵 없는 생태전환 경북교육’ 실천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1회용 컵 사용금지’를 통한 전체 교직원의 인식 개선과 탄소중립 실천 문화를 조성하여 학교 환경교육계획을 수립하고자 학교 모든 행사에 다회용기나 텀블러를 사용을 권장하여 환경보호에 앞장서자고 다짐했다. 또한 다회용기 보관함(살균기)의 설치를 요청하였으며, 학생들 역시 개인용 컵을 사용할 수 있도록 각 반 담임 선생님들이 지도할 수 있도록 하였다. 이와 함께 학부모에게도 학교 행사 참석을 요구하는 가정통신문 하단에는 개인 다회용기 지참을 안내함에 따라 행사 시 개인 다회용기를 사용하는 음료를 제공하려고 한다. 원창국 교장은 “종이컵 250개를 만들기 위해 15년생 소나무 1그루가 필요하다고 한다”며, “학교를 시작으로 학부모들도 1회용 컵 제로 운동에 적극 동참할 수 있도록 홍보와 교육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도민호 기자
울진고등학교(교장 김진구)는 신입생들을 대상으로 고등학교 생활의 빠른 적응과 학생들의 진로 선택 및 진학 준비를 위해 2023 울진고 신입생 진로 진학 캠프를 지난 6~7일 이틀간 각 학급 교실에서 실시했다. 이번 캠프는 2015년 개정 교육과정시행, 고교학점제 도입과 교과교실제 운영으로 학교 교육이 진로 중심으로 세분화되고 대입 수시 학생부 전형의 변화, 정시모집 학생부 반영 등 복잡화∙다변화되는 교육환경 및 정책에 학생 스스로가 대비할 수 있는 자기 주도적 진로∙진학 설계 역량 강화가 절실히 필요함에 따라 실시했다. 이번 캠프에는 (주)하자교육연구소 & 하자교육컨설팅의 전문 진로진학 강사들(총7명)과 함께 효율적인 자기주도학습 방법과 학습 습관 정착, 목표설정과 실행, 피드백 능력 강화를 통해 학습계획을 세우고 실천하는 학교 생활을 통해 진로선택의 중요성과 직업에 대한 정보 및 학과정보를 제공하여 학생들이 학습동기와 진로과정별 선택과목 결정에 많은 도움을 주었다. 한울원자력본부 교육장학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시행된 이번 캠프는 2일(12 시간)간 진행되었다. 이번 캠프에서 신입생 김모양은 “ 이틀간의 진로진학 캠프가 고등학교 생활 적응뿐만 아니라 대
울진남부초등학교(교장 임인학)는 지난 2일 본교 해울관에서 2023학년도 입학식을 개최했다. 코로나19바이러스의 유행으로 한동안 입학식을 대면으로 진행할 수 없었지만, 올해는 방역지침의 완화로 오랜만에 강당에서 신입생들과 6학년이 함께 모여 입학식을 진행하였다. 학부모님들 또한 자녀의 입학을 축하하고 자리를 빛내주기 위해 입학식에 참석하였으며, 기념촬영 시간을 이용해 소중한 추억을 사진으로 남길 수 있는 행사가 되었다. 울진남부초등학교 임인학 교장은 “오랜만에 입학식을 학부모님과 함께 진행할 수 있어 영광이었습니다. 신입생 모두 행복이 가득한 울진남부초에서 즐겁고 건강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길 바랍니다”고 말했다. 도민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