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박범수, 이하 한울본부)는 21일 오후 7시 한울에너지팜 대강당에서 ‘문화가 있는 날 송년 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연말연시를 맞아 음악으로 모두가 하나가 되는 어울림의 장을 선사하고자 마련됐다. 지역주민으로 구성된 울진군립합창단의 공연을 시작으로 울진 출신 트로트 가수 ‘풍금’, 여성 발라드 듀오 ‘다비치’ 순으로 약 100분간 진행될 예정이다. 사전 예매 없이 선착순 300명까지 무료로 입장 가능하며, 자세한 공연 내용 및 관람 방법은 한울본부 홍보부(☎054-785-2941)로 문의하면 된다. 앞으로도 한울본부는 ‘문화가 있는 날’을 통해 울진군 지역주민을 위한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을 선보일 계획이다. 도민호 기자
울진소방서(서장 송인수)는 신속한 응급처치로 시민의 소생·회복에 크게 기여한 6명의 구급대원에게 하트세이버 인증서를 전달했다. 하트세이버는 심정지 또는 호흡정지로 위험에 놓인 환자를 적극적인 응급처치로 소생시킨 대원에게 수여되는 인증서이며 이번 하트세이버의 대상자는 소방장 임진주, 김재현, 소방교 이덕형, 정희진, 소방사 전상훈 곽장환으로 총 6명이다. 이 중 소방장 김재현은 이번 인증으로 총 7번의 세이버 인증 받은 베테랑 구급대원이다. 김재현 소방장은 “구급대원으로서 소중한 생명을 살리고, 도움을 줄 수 있는 데에 보람을 느낀며 앞으로도 전문화된 구급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송인수 울진소방서장은 “구급대원의 사명감을 갖고 소중한 생명을 구한 구급대원들의 노고에 격려를 보낸다”며 “앞으로도 더욱더 귀중한 생명을 구하는데 적극적인 현장활동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도민호 기자
울진교육지원청(교육장 권오진)은 8일 울진읍에 위치한 울진군중증장애인자립지원센터와 울진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하여 봉사활동을 시행했다. 이날 봉사활동은 따뜻한 나눔의 문화를 조성하고 지역사회와 더불어 살아가는 삶을 실현하기 위하여 마련되었다. 울진교육지원청 직원들은 후원 물품을 전달하였고, 수업을 보조하며 교감하고 시설 내외부 환경을 정리하는 등 중증장애인들과 지역 아동들이 깨끗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울진 지역의 두 사회복지시설에 도움의 손길을 건넸다. 울진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오늘 봉사활동은 주변의 소외된 이웃과 함께하는 소중한 시간이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하여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는 울진교육지원청이 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도민호 기자
울진소방서(서장 송인수)는 지난 1일 후포면 삼율리에서 소방활동에 방해가 되는 불법 주·정차 차량 강제처분 실제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훈련은 소방용수시설 5m이내 불법 주·정차 차량으로 인한 소방 활동에 방해되는 상황을 가정해 차량창문파괴를 통해 창문 사이를 관통한 소방용수 확보 등을 진행했다. 강제처분은 소방기본법 제25조에 법률적 근거가 마련되어 있으며, 소방 활동을 위해 긴급하게 출동할 때 소방차의 통행과 소방 활동에 방해가 되는 불법 주·정차 차량과 물건 등을 제거하거나 이동시킬 수 있다. 집행주체는 소방본부장·소방서장·소방대장이 되며 즉시 이동조치 요구를 할 수 있고, 이동 불가 시 강제처분을 지시할 수 있다. 집행 후에는 처분 통지서가 교부되며 관계인에게 통보조치 된다. 강제처분의 민원처리 절차를 보면 집행된 차량의 상태가 적법 주차 차량일 경우 손실보상에 해당되어 사후 처리가 가능하지만, 불법 주차 차량일 경우에는 손실보상에서 제외된다. 송인수 울진소방서장은 “많은 군민들이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불법 주·정차 근절 및 강제처분 실시에 대한 홍보를 더욱 강조하겠다”며“현장대원들에 대한 강제처분 집행 절차교육 및 실제 훈련 등으로 대원들의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오는 7일 신한울1호기(APR1400)의 상업운전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상업운전은 시운전시험을 통해 최종 안전성을 확인하고, 정부로부터 승인 받아 본격적으로 전력을 생산하기 시작하는 것을 말한다. 국내 27번째 원자력발전소인 신한울1호기가 상업운전을 시작한 것은 2010년 4월 건설 착수 이후 12년여만이다. 황주호 한수원 사장은 “안전을 최우선으로 신한울1호기를 운영해 겨울철 전력수급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도민호 기자
울진교육지원청(교육장 권오진) 특수교육지원센터는 지난달 29일 울진군민체육관에서 울진 초·중·고등학교 특수학급 연합 체육대회 ‘2022년 행복 어울림 한마당 체육대회’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울진 관 내 초·중·고등학교 특수교육대상학생, 인솔교사, 특수교육보조인력 등 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럭비공 굴리기, 판 뒤집기, 기차 놀이 등 11종목의 다양한 경기가 홍·백으로 나눠 펼쳐졌다. 박경화 특수교육지원센터장은 “3년만에 열린 체육대회인 만큼 즐거운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의 건강과 자신감을 키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울진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특수교육대상학생들에게 다양한 체육 활동을 지원하고, 특수교육 담당교사 및 보조인력들이 함께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는 다양한 연수와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도민호 기자
울진소방서(서장 송인수)는 메타버스 플랫폼 중에 하나인 ‘이프랜드(Ifland)’를 활용하여 소방훈련을 실시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메타버스 수도 경북을 표방한 경상북도 시책에 맞춰 국내 대표 플랫폼인 이프랜드(iFland)를 활용한 소방 훈련은 재난 발생 시 현장 대응능력 강화를 위하여 실시하고 있으며 훈련자료를 상호 공유하며 자유롭게 토의를 진행했다. 훈련 중점사항은 ▲도상훈련을 통한 대상물 탐색 ▲특수소방차량 교육 ▲화재 사례 및 교육 ▲사다리 설치 및 등반훈련 등이다. 송인수 울진소방서장은 “최근 메타버스에 이목이 집중되는 만큼 소방에서도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시민의 안전과 재산 보호에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을 위해 훈련에 접목했다”고 말했다. 도민호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박범수, 이하 한울본부)는 2일 울진군에‘희망 2023 나눔 캠페인’ 성금 7천만 원을 전달했다. 한울본부는 올 한해 복지시설에 9천만 원 상당의 농산물 꾸러미, 코로나 방역 종사자와 다문화가정자녀, 취약계층에 3천만 원 상당의 방역복, 학용품세트, 생활용품세트, 산불 피해극복 성금 2천3백만 원가량을 전달했다. 박범수 본부장은 “우리 본부가 전달한 성금이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온기를 전하는 따뜻한 등불이 되길 바란다”는 소망을 전했다. 한울본부는 앞으로도 나눔 문화 확산에 힘쓰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날 수 있도록 세심한 사랑의 손길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최근에는 7천만 원에 달하는 김장김치 4천1백 포기를 지원하기도 했다. 16일에는 손봉순 대외협력처장이 울진군 북면사무소를 방문해 이웃돕기성금 500만 원을 전달할 계획이다. 도민호 기자
울진소방서(서장 송인수)는 신속한 응급처치로 시민의 소생·회복에 크게 기여한 2명의 경찰공무원에게 하트세이버 인증서 및 배지를 전달했다고 2일 밝혔다. 하트세이버는 심정지 또는 호흡정지로 죽음의 위험에 놓인 환자를 신속·정확하고 적극적인 응급처치로 소생시킨 구급대원 및 시민에게 수여되는 인증서이다. 올해 8월 울진군 근남면 망양정 해맞이 광장 내에서 심정지 환자 신고를 받고 소방·경찰 공동대응 출동해 울진경찰서 근남파출소 소속 강호열 경위, 이재목 경위는 구급대원이 도착하기 전까지 심폐소생술을 시행해 골든타임(4분)을 지켜내어 환자 소생에 큰 역할을 하였다. 송인수 울진소방서장은 “소방과 경찰 간의 공동 대응이 빛을 발한 사례이며 생사를 가르는 상황에서 신속ㆍ정확한 대응을 한 두 경찰관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이번 인증서를 발판 삼아 앞으로도 시민들의 안전과 귀중한 생명을 위해 더욱더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도민호 기자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박범수, 이하 한울본부)는 1일 한울에너지팜(구 홍보관)에서 ‘울진 향토음식관광 경진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울진 향토음식관광 경진대회’는 울진군에서 생산된 농·특산물을 활용한 향토음식을 발굴하고 이를 영상화해 유튜브 등 소셜미디어에서 홍보해 지역 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한 사업이다. 지난 7월, 공모를 시작해 일반인부터 요식업 종사자까지 지역주민의 뜨거운 관심을 모으며 14개 팀이 참가하였고 그중 10개 팀이 선정되었다. 이날 시상식에서 메뉴구성과 식재료간의 조화 면에서 좋은 평가를 받은 죽변한우백화점 팀이 ‘울진 발효음식 고기한상차림’으로 대상을 수상했으며, 최우수상은 ‘울진 산골한상’을 개발한 개인 참가자 박경희, 우수상은 ‘능이고탕’을 개발한 ㈜울진바다소리 팀이 수상했다. 대상에는 300만 원, 최우수상에는 200만 원, 우수상에는 150만 원, 장려상 7팀에는 각 50만 원의 상금과 상패를 전달했다. 앞으로도 한울본부는 지역과 소통하며 상생하는 기업으로서 노력할 예정이다. 도민호 기자
울진소방서(서장 송인수)는 지난달 28일 울진소방서 2층 대회의실에서 각종 전염성 질병과 유해물질 등에 접촉 노출 위험이 높은 구급대원의 감염예방과 도민들의 2차 감염병 방지를 위해 감염 방지 위원회를 개최했다. 감염 방지 위원회는 전문위원 울진의료원 윤상규(구급지도의사), 윤성필(응급관리팀장), 구급대원 등 11명으로 구성되었으며 ▲감염방지 대책 강화 ▲구급대 감염관리 시스템 실태 ▲감염관리실의 효율적 운영방안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하여 감염 방지 대책 확립과 실효성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전국적으로 감염관리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된 상황에서 코로나19 관련 환자 이송과 관련된 논의가 주를 이뤘으며 구급대원이 감염환자 이송 시 현장에서 느끼는 고충도 청취하고 이에 따른 개선 방향을 토의하는 시간도 함께 가졌다. 감염 방지 위원회에서 논의 결과 구급대원 개인안전장비 착용과 감염관리실을 이용한 장비 소독관리로 구급대원 2차 감염을 예방하는 것으로 의견이 모아졌다. 송인수 울진소방서장은 구급대원들의 철저한 감염 방지가 곧 도민들의 2차 감염예방과 직결된다는 일념으로 하반기 코로나19 등 재유행에 대비하여 감염관리에 최선의 노력을 당부했다.
화재 예방 관련 사자성어인 ‘곡돌사신(曲突徙薪)’에 대해 들어본 적이 있는가. 한 나그네가 길을 걷던 중 우연히 어느 집의 굴뚝을 보게 되는데 그 굴뚝이 반듯하게 뚫려 있고 굴뚝 옆에는 땔나무가 잔뜩 쌓여 있었다. 나그네는 주인에게 굴뚝을 구불구불 구부리고 땔나무는 다른 곳으로 옮기라고 하였지만, 주인은 나그네의 말을 귀담아 듣지 않았다. 어느 날 그 집에 큰불이 났는데 굴뚝 옆 땔나무에서 화재가 시작하였고, 이웃 사람들의 도움으로 불을 끌 수 있었으며 자신의 생명도 구할 수 있었다고 한다. 이 이야기는 송나라 때의 사마광에 의해서 쓰인 『자치통감』에 나온 이야기로 곡돌사신은 화재를 예방하기 위하여 미리 굴뚝을 꼬불꼬불하게 만들고 아궁이 근처의 나무를 딴 곳으로 옮긴다는 뜻으로 화근을 미연에 방지한다는 비유 표현이다. 이처럼 모든 소방관서도 화재 발생 우려가 높은 겨울철을 대비하여 11월 한 달을 ‘불조심 강조의 달’로 지정하여 각종 캠페인 전개, 언론 매체·전광판 등을 활용한 홍보 및 안전교육 등 실시하고 있다. 특히 겨울철 화재 중 난방기기 관련 화재가 많은데 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최근 3년간 계절용 기기화재 6,550건 중 화목보일러 859건(13.1%
울진교육지원청(교육장 권오진) 학교지원센터는 29일 오전 10시 울진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관내 초·중·고등학교 배움터지킴이 자원봉사자 19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일선에서 학교 안전을 위해 힘쓰고 있는 배움터지킴이 자원봉사자의 사기 진작을 위해 파워웃음연구소 하경희 강사의 힐링웃음 치료강의와 학생보호인력의 역할과 자세, 학생들의 등‧하교시 교통지도 방법, 각종 학교안전사고 등의 사례중심 연수를 통하여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배움터지킴이 자원봉사자의 역량 강화 연수로 진행되었다. 권오진 울진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안전한 학교문화 조성을 위해 언제나 최선을 다하는 배움터지킴이 자원봉사자들의 노고에 늘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으며, 각종 위험으로부터 학생들을 보호하여 학생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교육환경에서 즐겁게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도민호 기자
후포초등학교(교장 이미자)는 지난 25일 3교시에 전교생을 대상으로 태권도 시범 공연을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수도권에서 활동 중인 놀자 태권도 퍼포먼스 팀을 초청해 학생들에게 문화·스포츠 공연 관람 기회를 제공하여 문화적 소양을 함양하고 그동안 쌓여있는 스트레스를 풀며 더욱 즐거운 학교생활에 참여할 수 있게 하기 위한 학교 단위 교육회복 사업의 일환으로 실시하게 되었다. 이번 공연은 태권도 품새, 격파 시범, 태권도 퍼포먼스 등을 포함하는 종합 스포츠 공연이였다. 본교 재학생들은 화려하고 멋진 동작이 나올 때마다 그리고 송판이 격파될 때마다 크게 환호하며 열광하며 열정적으로 관람하였다. 공연을 관람한 한 학생은 “그동안 마술공연, 오케스트라 공연, 샌드아트 등은 많이 봤는데 이렇게 스포츠 공연은 처음 봤다. 지금까지 본 공연 중 가장 화려하고 박진감 넘쳤다. 학교에서 이런 공연기회를 자주 만들어 줘서 학교생활이 더욱 재미있어 진 것 같다. 앞으로도 보지 못했던 공연을 더욱 많이 보고싶다”며 소감을 밝혔다. 도민호 기자
울진소방서(서장 송인수)는 지난 22일 울진군 매화면에 위치한 울진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재난대응 체계확립을 위한 긴급구조 종합훈련과 다수사상자 발생 대비 구급대응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매화면에서 진도 5.9 지진이 발생하여 울진군농업기술센터 본관 건물 일부 붕괴 및 화재 발생으로 다수의 사상자가 나온 모의 재난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소방서와 울진군이 주관하고 의용소방대를 비롯해 군, 경찰, 군청, 의료기관 등 13개 유관기관·단체에서 200여명의 인원과 33대의 장비가 동원됐다. 특히 대형 재난 발생 시 관계기관과의 상호 협력 대응으로 대처 능력을 향상하고 현장지휘체계를 확립해 국민의 인명·재산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목적을 뒀다. 주요 내용은 ▲화재 발생에 따른 자위소방대 초기활동 ▲긴급구조통제단 및 현장응급의료소 가동 ▲재난의료지원팀(DMAT)과의 병원 전 응급의료협력 시스템 구축 ▲인명구조 및 화재진압 ▲다수 사상자 발생에 따른 중증도 분류 및 응급처치 ▲응급환자 이송 ▲현장 복구 및 수습 등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최근 대형 재난 등이 빈번히 발생하면서 소방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며 “소방서는 유관기관 등과 협력해 대형 재난 발생 시